경력 자소서 작성 Tip
경력직 자소서는 어떻게 써야 할까?
연말 취업 시장은 분주하다. 1년 하고 이직, 갓 대학을 졸업한 신입과 중고 신입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력자들은 인맥을 통해서, 소개를 통해서, 지원을 통해서 이직을 한다. 하지만 경력자들이라고 신입과 다르지 않다. 바로 자소서를 작성해야 하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잡코리아, 사람인에 잠들어 있던 자소서를 꺼내어 다시 작성하려 하니 감을 잡기가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았다. 필자도 2번 이직을 경험하다 보니 경력직은 신입과 달라야 한다.
경력직을 채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실력 있는 사람'을 채용하는 것이다. 실력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방향으로 작성하면 된다.
아래 팁은 공용적으로 사용되겠지만 마케터라면 어떻게 작성해야 할까?
경력 자기소개서 7가지 팁!
1. 공고의 내용과 맞추기
애드쿠아 블로그위와 같은 내용을 확인 시
퍼포먼스 제안서 작성 경험, 매체 운영 경험, 미디어 믹스를 할 수 있는 능력, GA 혹은 툴을 활용할 수 있는지 등으로 항목을 잡아 작성하면 된다. 경력자는 실제 업무에 바로 투입이 가능한지가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저런 부분을 1,2,3 항목으로 잡아서 작성해도 좋다.
2. 업무 능력 강조하기
실제 업무가 가능한지를 확실하게 말하고, 거기에 깊이를 더하는 것이 좋다. 픽셀을 어떻게 까지 활용해 봤는지, 실제 구글 애드워즈와 애널리틱스를 세팅하고 운영해보았는지, 어떤 타겟팅을 해보았다는지 등 상세하게 작성하면 전문가로서 어필해야 한다.
예를들어 페이스북은 픽셀 삽입, 맞춤픽셀, 리타겟팅, 유사타겟팅, 맞춤타겟, 전환 등을 직접 세팅 하고 운영해봄 경험을 어필하고 어떤 순으로 최적화 하였는지 상세 기술하면 된다.
3. 최근 1년 이야기 작성하기
간혹 5년 전 운영했던 경험같이 오래된 성과나 운영법을 이야기하는 경력자들이 있는데 시대에 따라, 그리고 매체 특성과 효율에 따라 점점 변경하기 때문에 최소 1~2년 정도 내의 경험을 가지고 작성하는 것이 좋다. 5년 전의 효율과 지금의 효율은 크게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4. 구체적으로 수치화하기
정확한 매출, 정확한 목표를 언급하는 것은 비밀유지서를 작성하기 때문에 어려우나, 집행기간을 명시 후 회원가입 CPA 15% 감소, 2030 유입량 +45% 증가와 같은 구체적인 수치를 %화여 작성하면 신뢰감을 줄 수 있다. 더하여 어떻게 세팅하였는지, 어떻게 타겟팅하였는지, 아이디어 등 구체적인 원인을 작성해 주면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5. 개선방안 작성하기
다소 귀찮을 수 있으나 광고회사에서 맡은 브랜드의 광고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본인 자신의 논리 방식으로 풀어 개선안을 보여주면 회사에 대한 관심도와 능력을 더욱 어필할 수 있다.
예를들면 검색광고 영역에서 해당 키워드는 어떤 시간대에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데, 이 시간대에는 1순위를 높여서 진행하고 기존 데이터 상 이러한 키워드과 문안의 방향성이 성과가 좋아서 되었기 때문에 변경하겠다 등이다.
6. 단점을 적지 않기
단점을 가급적이면 적지 않는 것이 좋다. 단점은 본인의 능력에 흠집을 내는 것이기 때문에 물론 적어야 한다면 최소로 방어적으로 작성해야 한다.
7. 직급에 맞추어 작성하기
대리에게 원하는 역량이 있고 리더에게 원하는 역량이 있다. 팀장에게는 리더쉽과 통솔한 경험, 그리고 해결방법을, 대리에게는 얼마나 깊이 실무를 알고 있는지 등이다. 예를 들어 팀장이라고 한다면 운영 계획, 지향하는 방향성, 문제 해결력등을 작성하면 된다.
실무 중심과 성과 어필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