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반항 공격성에 대하여

사춘기 자녀의 공격성은 어떻게 나올까
가장 흔한 것이 반항일 것이다.
반항은 겉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눈에 쉽게 띄고 해결하기도 어렵지 않다.
하지만 조용한 형식의 반항이 사실은 더 무섭다.
조용한 반항은 부지불식간에 공격성인지 눈치도 못채게 달려들고 커지기 때문이다.
그 조용한 반항의 하나가 바로 '자기는 못하는 사람이다라.'는 언어적 행동적 표현이다.
어제 잠을 못자서 못했어. 어제 너무 빛이 밝아서 못했어.라는 행동의 핑계
오늘따라 집중이 잘 안되네. 엄마가 어제 그런말만 안 들었어도 괜찮았을 텐데 하는 언어적 핑계
이것이 반항이다 혹은 공격성이다 라고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어제 잠을 못자서 시험을 못봤다는 것이 그냥 핑계인 줄만 알았을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바로 아이들의 공격성 중에 하나이다.
수동적인 공격성. 반항까지는 못가지만 조용히 자신을 못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버리는 공격성
자기 자신에게 가장 위험하고 어려운 것이 이러한 공격성이다.
사춘기때는 이러한 공격성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그리고 그 공격성이 아이 자신을 해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자주 들여다봐야한다.
자기 살 파먹기 식의 공격성으로 상처 받는 아이들이 꽤 많다.
하지만 부모는 그것이 사춘기의 특징인지 모른채
게으르다거나 말만 많다거나 동기가 없다거나 하는 이유로 쉽게 아이를 비난한다.
하지만 아이는 제살 파먹기식의 공격성으로 자기 자신에게 이미 상처를 입혔다.
더 깊은 상처가 나 덧나지 않도록 살펴야 겠다.
진짜 그 말을 하는 의도속에 숨겨진 아이의 속마음

아이들은 모두 잘하고 싶다. 모두 인정받고 싶다.
하지만 모두 그럴 수 없다는 것을 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자신은 안된다고 주문을 걸며 안정을 찾고 있는 것이다.
그 틈에서 작은 희망을 뽑아내 아이를 살려내는 일
사춘기 부모에게 가장 시급하게 필요한 준비가 아닐까.

유튜브 중학탐구새활
서울대 합격후 사라진 아이. 공격성의 세가지 유형, 사춘기 공격성, 수동 공격성을 유의하라.

https://www.youtube.com/watch?v=mrx5mPu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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