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현옥의 중등필독신문 May 26. 2022
요즘 아이들은 sns 사용이 일반화 되어있다.
친구들의 팔로우를 따라가서 모르는 친구와도 금새 친구가 되는 것이 아이들이다.
타인에게 관심이 많은 사춘기 아이들에게 있어 소셜네트워크는 새로운 세상이다.
누구와도 쉽게 친구가 될수 있는 sns에서 아이들은 많은 친구를 쉽게 사귄다.
그리고 너무 쉽게 사귄 친구는 말썽을 일으키기 십상이다.
서울에 있는 아이가 부산에 사는 같은 학년과 친구가 된다.
학년이 같다는 것만으로 금새 친구가 된듯하다.
하지만 조금만 뒤져보면 금새 학교가 노출이 되고 개인정보가 알려진다.
이름을 알고 학교를 알고 사는 곳을 알고 학년을 안다.
이름 모를 소문을 만들어내기 좋은 환경이다.
서로 얼굴을 보고 친구가 될때는 조심스럽다.
내가 누구인지 서로 알기 때문에 지켜줘야 할 것은 지켜준다.
하지만 남의 시선을 무척이나 신경쓰는 사춘기 아이들에게
쉽게 사귄 친구는 그만큼 신뢰가 두텁지 않다.
악의적으로 게시물을 퍼가거나 안 좋은 댓글을 달고도 자신의 정체를 숨길수 있는게 소셜네트워크다.
아이들이 소셜네트워크를 쓸때 개인정보 유출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이유이다.
버스에서 만난 할아버지가 예쁘다면서 몇살이냐고 물어도
자신의 개인정보라며 대답하지 않는 아이들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sns에서는 교복을 입고 자신의 얼굴을 마음껏 노출시킨다.
한번 박제되거나 퍼가게 되면 평생 지울수 없는 사진인데도 개의치 않는다.
친구가 비밀번호와 아이디를 알려달라고 하면 거리낌없이 알려준다.
그 아이디로 다른 친구 욕을 실컷 해서 자기가 위태로운 상황에 처해도 뭐가 잘못된건지 알지를 못한다.
보여지지 않기 때문에 더 확실하게 지켜야한다는 것을 알려줘야한다.
부모에게만 까칠하게 대할 것이 아니라 진짜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인터넷이나 소셜네트워크 사용할때 조심해야 한다고 아이들에게 일러줘야한다.
안전한sns 사용, 요즘 아이들을 지켜내는 첫번째 지름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