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엄마는 어떻게 달라져야할까? 사춘기의 자녀는 불안하다. 독립성을 추구한다. 부모와 떨어져서 자신만의 삶을 개척해 나가기를 원한다. 그렇다면 아이의 성향과 요구에 맞는 엄마로 변화하는 것이 맞다. 아이의 일은 아이에게 판단을 맡기는 것, 그것이 우선이 되어야한다. 실패할 것이다.어설플 것이다. 실패할지도 모른다. 아마 실패하기가 쉬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게 하라. 못 미덥고 틀린 결정임이 뻔히 보일지라도 그렇게 하자. 그것이 아이가 아이 삶을 경험하게 하고 확장시키는 유일한 방법이다.
#사춘기#엄마
아이는 실패하더라도 스스로의 판단으로 실패해야 한다. 그래야 거기서 배울 수 있다. 엄마가 안전한 길로만 닦아놓은 길을 걸어서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 그 길에선 성공한 것처럼 보일지라도 그 성공경험은 아이 것이 아니다. 아이는 절대 그 경험을 통해 배우지 못한다. 성장하지 못한다. 사춘기 아이는 미약하더라도 자기의 힘으로 많은 실패와 좌절을 맞봐야 한다. 그래야지만 성인이 되어 더 큰 어려움이 닥쳤을때 그것을 헤치고 나아갈 힘을 가지게 된다.
독립할 수 있는, 자기 삶을 개척할 수 있는 자녀로 키우고 싶다면 기꺼이 자녀를 믿고 맡겨라. 학교 숙제를 하던 말건 아이에게 맡겨라 학원을 선택하는 것도 하루 일과를 결정하는 것도 아이 몫이다. 아이가 더 많이 선택해 볼 수록 아이는 더 많이 성장할 수 있다. 자녀에게 더 많은 나이테를 키워주고 싶다면 기꺼이 아이를 홀로 세워두라. 지금부터 맞는 작은 외부바람이 아이를 단단하고 야무지게 키워줄 것이다.
사춘기 좋은 엄마의 조건과 중학교 생활에 대해 더 잘 알고 싶다면 유튜브 중학탐구생활 https://youtu.be/ZnLK4wnKF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