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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현의 생각의 정원 Sep 06. 2022

공부도 잘하고 사회성도 좋은 아이로 키우는 법


공부도 잘하고 사회성도 좋은 자녀로 키우고 싶지만
모든 것을 다 갖기는 쉽지 않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의 경우는 타인에 대한 수용성이 낮은 경우가 많다.
조용히 자기 일을 처리하고 집중력도 높은 편이지만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고
역지사지로 마음을 읽어주기는 쉽지 않다.
사회성이 좋은 아이의 경우는 어떤가.
친구들과 어울리고 공감하는 능력은 뛰어나지만 집중력은 낮은 편이다.
한가지를 집중적으로 파고드는 힘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여기 저기 신경써야 할 일도 많고 외부로 에너지가 향해져 있어서다.

딱 중간 성향이 있었으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성향은 잘 바뀌지 않는다.

그렇다면 성향을 보완할 중간책이 있어야 할텐데 어떤 방법이 있을까

수용성이 낮고 대인관계에 긴장이 많지만 집중력이 좋은 친구의 경우는
동화책이나 역할극을 통해서 상대방의 감정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좋다.
이성적으로 타인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자꾸 연습 시켜 가는 것이다.
연습하면 곧잘 적용하기 때문에 아이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친구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자주 이야기 나눠주고 공감하는 법이나 대화하는 방법
사람의 기분을 알아내는 법등을 상황과 연결해서 자주 이야기 나눠주는 것이 좋다.

타인에게 관심이 많고 수용성이 높은 아이는 경우는 어떻게 할까?
이런 친구의 경우는 대인관계는 좋지만 과제에 집중력이 부족한 편이다.
친구따라 학원가거나 공부 하는 친구들이 이에 해당된다.
이런 아이의 경우는 친구들과 어울려서 공부하기 보다는 과외나 인강을 통해
개별학습을 해서 집중력을 향상 시키는 것이 좋다.
또한 반드시 계획을 세워서 계획대로 움직이게 하는 것이 유리하다.
계획을 세우지 않을경우 이에 저에 휩쓸려 시간을 허투루 사용할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점을 보완해준다면 아이가 대인관계도 좋고 공부집중력도 높을 아이로 자랄 수 있을 것이다.

기질은 바꿀수 없지만 커나가는 과정에서 보완은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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