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이직 성공을 위한 이력서(경력기술서) 작성 방법
커리어 인사이트
첫 이직 성공을 위한 이력서(경력기술서) 작성 방법이직에 처음 도전하는데 이력서(경력기술서)를 처음 써봐요.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누구에게나 이직의 순간은 찾아옵니다. 과거와 다르게 요즘은 이직에 대한 시선이 부드러워지면서, 많은 직장인이 자신의 몸값을 높이기 위해 전략적으로 이직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처음 이직에 도전하는 거라면 신입 지원 때 보지 못한 다소 생소한 서류를 하나 발견할 겁니다.
바로 이력서(경력기술서)입니다.
첫 취업 때는 주로 이력서(경력기술서)보다는 자기소개서에 더 중점을 두고 취업을 준비하셨을 겁니다. 신입 채용에서는 자기소개서 비중이 좀 더 높기도 하고, 채용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갖춰진 중견기업·대기업에 지원하셨다면 별도로 이력서를 작성할 필요 없이 지원 화면에서 직접 입력하면 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경력 이직은 다릅니다. 이직에서는 자기소개서보다 이력서(경력기술서)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합불이 좌우될 수도 있습니다.
그럼 이력서(경력기술서)를 매력적으로 쓰는 방법에 관해 알아두면 도움이 되겠죠? 오늘은 첫 이직을 준비하는 이직 초보분들을 위해 이력서(경력기술서)를 매력적으로 작성하는 방법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이력서(경력기술서)란 무엇인가?
2. 이력서(경력기술서)와 자기소개서의 차이점
3. 매력적인 이력서(경력기술서)를 작성하기 위한 가이드라인
1. 이력서(경력기술서)란 무엇인가?
첫 이직 성공을 위한 이력서(경력기술서) 작성 방법먼저 이력서(경력기술서)란 무엇인지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력서는 취업을 목적으로 지원자의 인적사항이나 학력, 경력, 자격증, 기타 민간 교육, 외국어 능력 등을 보여주기 위해 작성하는 문서입니다.
간혹 몇몇 기업에서는 이력서 대신 경력기술서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이력서와 경력기술서 간에 명확한 차이점이 있는 건 아닙니다만, 간단한 인적사항과 경력 사항만 작성된 경우 경력기술서로 부르기도 합니다. 사실상 같은 말이라고 봐도 무방하죠.
경력직으로 이직할 때는 자기소개서보다 이력서(경력기술서) 작성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합니다.
신입 채용에서는 지원자들이 대체로 주목할 만한 경력이 없기 때문에 자기소개서를 통해 지원자의 포부나 간접적인 직무 역량 등을 확인합니다.
첫 이직 성공을 위한 이력서(경력기술서) 작성 방법하지만 경력직 채용은 실제로 이전 직장에서 관련 경력과 직무 역량이 있는 사람을 채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바로 이력서(경력기술서)이죠.
하루에도 수십 건의 서류를 주고받는 인사담당자 입장에서 여유 있게 자기소개서를 꼼꼼하게 다 읽을 여유는 없습니다. 그래서 이력서(경력기술서)에 기재된 경력과 성과를 검토하고, 면접 진행 여부를 결정합니다.
즉, 이력서(경력기술서)를 잘 쓰면 면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걸 의미합니다.
2. 이력서(경력기술서)와 자기소개서의 차이점
첫 이직 성공을 위한 이력서(경력기술서) 작성 방법간혹 이력서(경력기술서)와 자기소개서의 차이점에 관해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의 차이점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첫 이직 성공을 위한 이력서(경력기술서) 작성 방법이력서(경력기술서)는 경력사항을 핵심만 뽑아 간략하게 기재합니다. 인사담당자는 이력서를 통해 지원자가 채용 직무에 걸맞은 핵심 경력과 성과, 또는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체크합니다.
반면 자기소개서는 지원자 본인에 대한 소개나 지원동기, 장단점, 직무 역량, 포부 등을 서술형으로 작성합니다. 자기소개서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인사담당자는 지원자가 논리적인 글쓰기와 사고력을 갖추고 있는지, 과거에 직무 역량을 어떻게 발휘했는지, 문제 해결 능력이 있는지 등을 평가합니다.
이렇듯 이력서(경력기술서)는 자기소개서와 평가 목적과 형식이 다르기 때문에, 작성할 때 자기소개서와는 다르게 작성해야 합니다.
3. 매력적인 이력서(경력기술서)를 작성하기 위한 가이드라인
그렇다면 매력적인 이력서(경력기술서)를 작성하고 싶다면 어떻게 작성해야 좋을까요? 처음 이력서(경력기술서)를 작성하는 여러분을 위해 간단한 가이드라인을 공유해 드리려고 합니다.
첫 이직 성공을 위한 이력서(경력기술서) 작성 방법자유 양식이어도 깔끔한 게 좋아요
요즘은 많은 기업이 이력서(경력기술서)를 자유 양식으로 제출하라고 안내하는데요, 자유 양식이더라도 전체적인 스타일은 깔끔해야 합니다.
만약 지원하는 기업에서 지정해 주는 양식이 있다면 해당 양식에 맞게 작성하시면 됩니다. 이력서는 첫인상인 만큼 깔끔한 이력서를 보여주는 게 좋은 첫 인상을 주는데 도움이 되겠죠
최신 경력을 먼저 작성하면 좋아요
경력사항을 작성할 때는 최신 경력이 가장 위에 오도록 작성하는 게 좋습니다. 이 때, 지원자가 생각했을 때 강점이라고 생각하는 핵심 역량과 성과를 축약해서 기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 이직 성공을 위한 이력서(경력기술서) 작성 방법개조식과 서술형을 적절히 조합해서 구체적으로 작성하세요
이력서에는 경력 사항과 성과를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하는데요, 너무 길지 않게 개조식으로 핵심만 뽑아 기재하는 게 좋습니다.
개조식만으로 경력과 성과 파악이 어렵다고 생각되시면, 서술형을 간단하게 기재하여 해당 내용을 보강해 주세요.
경력과 성과를 기재할 때 숫자로 나타낼 수 있는 부분은 꼭 포함시켜 주시기를 바랍니다. 예를 들어, 페이스북 광고 운영 성과를 기재하고 싶다면, 단순히 ‘OO 기업 A프로모션 이벤트 홍보를 위해 퍼포먼스 광고 집행'보다는 구체적인 광고 금액 규모, KPI(노출, 도달, 클릭 등), 실제 매출(또는 문의) 증가율을 함께 기재하는 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이력서(경력기술서)를 매력적으로 작성하는 방법에 관해 알아봤습니다. 이력서가 인사담당자의 눈에 들어야 면접의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인사담당자가 이력서로 지원자에 대한 호감과 신뢰를 갖게 되면, 이후에 이어질 면접이 매우 수월하게 진행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신뢰 있는 이력서에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바로 지원자의 경력과 성과에 대한 동료와 인사권자의 인증과 평판입니다.
스펙터의 경력 검증 솔루션 ‘파워프로필'을 이용하면, 동료와 인사권자에게 요청하여 내 경력과 성과를 인증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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