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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펙터 Specter Dec 01. 2023

직원 장기근속을 위한 중요 조건은 바로 '직장 동료'

HR 인사이트

경영 효율성이 강조되면서 뛰어난 인재 한 명의 중요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인재 확보뿐만 아니라 조직 안정화를 위해 직원 유지/리텐션(Retention)과 장기근속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대체로 직원들이 장기근속하기를 바랍니다. 장기근속하는 직원들이 많으면 사업 또는 프로젝트의 안정성과 연속성이 높아지며, 잦은 퇴직으로 인한 채용 리스크도 짊어질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많은 기업이 직원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연봉이나 복지, 조직 문화 등을 경쟁적으로 개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역시나 직원들의 생각이겠죠. 직원들이 원하는 것을 갖춰야 장기근속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직원들이 생각하는 장기근속의 중요 조건은 무엇일까요?



목차
1. 직장인 10명 중 9명이 선택한 장기근속의 핵심은 바로 '직장 동료'
2. 과거에는 '회사의 성장성'이 중요했지만, 이제 사람이 중요하다
3. 좋은 직장 동료와 팀워크, 조직 문화 구축이 필수인 시대






1. 직장인 10명 중 9명이 선택한 장기근속의 핵심은 바로 '직장 동료'


직원 장기근속을 위한 중요 조건은 바로 '직장 동료'

최근 한 취업포털에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장기근속 여부와 그 이유에 관해 조사했습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53.9%가 “5년 이상 장기근속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장기근속의 이유로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좋아서"라는 답변이 41.8%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다음으로 “어쩌다 보니 이직 기회를 놓쳐서”(36.6%) “워라밸과 복지제도 등이 만족스러워서”(29.7%) “연봉과 인상률이 만족스러워서”(27.5%) 순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종합해 보면 근무 환경의 중요성이 고용 유지에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그중에서도 함께 일하는 직장 동료가 누구냐에 따라 장기근속이 결정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과거에는 '회사의 성장성'이 중요했지만, 이제 사람이 중요하다


직원 장기근속을 위한 중요 조건은 바로 '직장 동료'

과거와 비교해 보면, ‘직장 동료'의 중요도가 더 높아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21년에 한 취업 포털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업황과 회사의 성장성이 장기근속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나요?”라는 질문에 무려 직장인 90%(매우 동의 42%, 대체로 동의 45.4%)가 동의했었습니다.


즉, 당장은 기업의 규모가 작더라도 미래 성장성만 충분히 보장된다면 대부분의 직장인이 장기근속할 의향이 있었던 것이죠.


이는 2021년 코로나 시기에 4차 산업혁명 속에서 벤처·스타트업 붐과 성공으로 인해 벤처·스타트업 취업이 유행하면서 나타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23년부터 경제 상황이 급변하며 벤처·스타트업 시장이 상당히 위축됐죠. 이에 따라, 구성원들도 회사의 성장성보다는, 그 회사가 가진 근무환경과 조직 문화, 조직 구성원들, 그리고 그 안에서의 개인의 성장성에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요즘 젊은 MZ세대 직장인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갓생'이나 ‘성장'이라는 키워드에서 알 수 있듯이, ‘개인의 커리어 성장’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이러한 니즈를 채워주기 위해서는 서로 성장을 도와주고 격려하는 조직 구성원들과 조직 문화를 갖춰야 합니다.



3. 좋은 직장 동료와 팀워크, 조직 문화 구축이 필수인 시대


직원 장기근속을 위한 중요 조건은 바로 '직장 동료'

이제 기업과 조직 구성원 간의 컬쳐핏은 지속 가능한 조직으로 성장하기 위한 필수조건입니다.


따라서 기업 대표와 인사담당자는 현재 우리 기업이 조직원들의 성장성을 지원하고 원활한 팀워크를 갖추고 있는지, 조직 문화가 조직원들의 성향에 맞게 설계되어 있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그럼 근무 환경과 조직 문화가 세팅하는 게 끝일까요? 기업이 성장할수록 새로운 조직 구성원을 채용해야 합니다. 이때 우리 기업과 컬쳐핏이 잘 맞는 지원자를 채용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채용 단계에서 지원자의 인성과 성향에 관해 알 수 있으면 가장 좋겠죠. 그렇다면 어떻게 채용 전에 지원자의 성향을 알 수 있을까요?


DISC나 MBTI 같은 인성 검사 솔루션이 있지만 실제 조직에서의 근무 성향과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전 직장 동료들로부터 지원자에 대한 평판을 받는 것입니다.


스펙터 평판조회(레퍼런스 체크)를 이용하면 지원자의 과거 근무 성향이 어땠는지, 동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나 팀워크는 어떤 스타일이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스펙터 평판조회(레퍼런스 체크) 성향 키워드

평판조회가 완료되면 추천인들의 평판을 분석하여 공통으로 나타난 지원자의 핵심 성향 키워드를 보여드리는데요, 이를 통해 모든 평판 내용을 읽어보기 전에 지원자의 성향을 미리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펙터 고객사는 대체로 1차 면접 이후 평판조회를 진행하는데요, 평판조회 보고서로 지원자의 성향을 대략 파악한 후 궁금한 점이나 집중적으로 검증할 내용을 추려내어 2차 임원 면접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스펙터 고객사들이 평판조회를 활용하는 방법은 아래 인터뷰 콘텐츠에서 더 자세하게 알아보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직원 장기근속을 위한 중요조건인 ‘직장 동료’와 이를 위해 적절한 조직 문화 세팅, 채용 솔루션이 필요하다는 점을 함께 알아봤습니다.


스펙터 평판조회(레퍼런스 체크)가 궁금하시다면, 스펙터 홈페이지에 방문해서 문의를 주시면 고객상담팀에서 친절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자료)

"연봉도 워라밸도 아니었다"…한 회사 오래 다니는 이유는

직장인 90% "장기근속 중요 조건은 '성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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