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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펙터 Specter Jan 25. 2024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가 처음이시라고요?

레퍼런스 체크와 평판조회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가 처음이시라고요?
지원한 회사에서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를 요청했는데 처음이라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가 처음인 구직자라면, 이 프로세스에 대한 안내에 적잖이 당황할 것입니다. 처음 경험이라는 점과 함께 이전 직장 동료들로부터 자신에 대한 평가를 받는 것은 어려운 일일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경력직 이직은 물론이고, 신입이나 인턴 취업에도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가 일반적으로 이뤄지며, 이는 지원자의 성향과 태도를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로 여겨집니다.


한국 또한 글로벌 채용 트렌드를 반영하면서, 구직자들도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스펙터가 준비한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 가이드라인’을 통해 처음 경험하는 구직자들을 위한 도움말을 제시하겠습니다.


목차
1.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의 본질과 이해
2. "신입이나 인턴도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를 준비해야 할까요?"
3.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 합격하려면 이걸 꼭 기억해 주세요






1.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의 본질과 이해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가 무엇인지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는 채용 프로세스 중 하나로, 지원자의 '이전 직장 동료 및 상사'로부터 해당 지원자에 대한 평가를 요청하고 검증하는 과정입니다.


추천인(Referee)주로 부하 직원, 팀 동료, 상사, 임원 등으로 구성되며, 일반적으로 해당 지원자와 함께 일한 이전 직장에서 추천인을 확보합니다.


지원 직무에 따라 추천인은 달라지는데, 실무직에 지원한 경우에는 주로 팀 동료와 직속 팀장/관리자에게 평가를 요청하게 됩니다. 반면 팀장이나 임원급 직책을 지원한 경우에는 부하직원과 임원에게 평가를 받게 됩니다.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는 최소 3명의 추천인을 통해 지원자에 대한 평가를 얻은 후, 이를 기반으로 근무태도, 업무 스타일,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등 전반적인 업무 성향을 집중적으로 검증합니다.


“그렇다면 기업이 왜 전 직장 동료들에게 나에 대한 평판을 받는 걸까요?”

기업은 직무 역량이 뛰어나며 자사의 조직문화와 잘 맞는 성향을 가진 지원자를 찾기 위해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를 진행합니다.


이를 위해 서류전형(이력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등), 과제전형, 면접 등 다양한 검증 절차를 통해 지원자를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원자의 업무 스타일, 근무태도, 소프트스킬은 실제로 함께 일해보지 않으면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서류와 면접에서 어필한 경력과 성과도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허위 정보가 섞이거나 실제 역량을 부풀리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사실을 사전에 발견하지 못하고 채용한다면, 그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는 후폭풍이 예상되며 이로 인한 피해는 모두 기업이 감당해야 합니다.


따라서 지원자를 보다 정확하고 면밀하게 평가하기 위해 전 직장 동료들에게서 평판을 조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지원자의 역량과 적합성을 보다 신뢰할 수 있게 되며, 잘못된 정보로 인한 채용 후폭풍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2. "신입이나 인턴도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를 준비해야 할까요?"


국내에서는 과거에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가 주로 경력직 이직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전에는 이 과정이 공식적인 채용 절차가 아니었기 때문에, 인사 담당자들이 지인을 통해 지원자의 평판을 비공개로 수집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야 레퍼런스 체크가 정식 채용 프로세스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일부 기업에서는 인사 담당자가 직접 이 작업을 수행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기업은 헤드헌터, 전문 컨설턴트, 레퍼런스 체크 솔루션을 활용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신입이나 인턴으로 지원하는 경우에는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에서 제외될까요?


과거에는 이 과정이 주로 경력직 이직자에 중점을 두고 있었지만, 앞으로는 많은 기업이 신입과 인턴 채용에도 레퍼런스 체크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 기업들의 레퍼런스 체크는 글로벌 HR 트렌드의 영향을 받고 있는데, 해외에서는 이미 엔트리 레벨이나 인턴 포지션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레퍼런스 체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국내에서도 곧 신입 및 인턴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레퍼런스 체크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3.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 합격하려면 이걸 꼭 기억해 주세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에서 합격할 수 있을까요?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는 지원자가 직접 통제하기 어려우므로, 전 직장에 재직 중일 때 꾸준한 노력이 중요합니다.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 합격을 위한 팁을 소개하겠습니다.



꾸준한 성과 관리와 대인관계로 평판관리를 해야 합니다.

나의 직무에서 꾸준한 성과를 창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핵심적인 성과인 신제품 개발이나 매출 증가뿐만 아니라, 비교적 감춰진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같은 성과도 중요하게 평가될 수 있습니다. 이는 내가 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가 됩니다.


또한, 대인관계 관리에도 특히 더욱 신경써야 합니다. 대인관계에서 문제가 생기면 팀워크와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에 문제가 있다고 여겨져, 함께 일하기 어려운 사람으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팀원들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퇴사 매너를 지켜주세요.

퇴사는 기업과 퇴사자 모두에게 중요한 사건입니다. 퇴사 의사를 밝히는 것은 최소 2주에서 1달 전에 미리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기간 동안은 퇴사 일정을 기업과 협의하고, 후임자에게 업무 인수인계를 철저히 진행해야 합니다. 더불어, 기업 내부 자료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이전까지의 근태도 성실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퇴사 매너를 잘 지키지 않으면 향후 이직 시 레퍼런스 체크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점을 염두에 두고 기업과의 원만한 협의를 통해 퇴사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극적인 소통은 항상 긍정적인 평판을 남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가 처음인 구직자들을 위한 ‘레퍼런스 체크 가이드라인’을 안내해 드렸습니다.


나에 대한 평판이 취업을 결정짓는 시대입니다. 더 나아가 취업을 넘어 나의 커리어 방향성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는 단순히 취업을 위한 것이 아니라 커리어를 위해 적극적으로 평판관리에 나서야 합니다.

스펙터 파워프로필 예시 이미지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 플랫폼 스펙터에 가입하면 나의 이력과 추천인들의 평판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스펙터 ‘파워프로필’에 내 이력을 등록하면 경력과 성과에 대한 추천인들의 평판을 받아 내 이력서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스펙터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 예시 이미지
스펙터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 예시 이미지
스펙터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 예시 이미지


또한, 스펙터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는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되어 추천인들이 편리하게 평판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수집된 평판은 모두 온라인으로 저장되어, 지원자가 필요할 때 언제든 기업에 제출할 수 있습니다. 몇몇 지원자들은 레퍼런스 체크 이전에 인사담당자에게 스펙터 평판을 전달하며 자신의 역량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스펙터와 함께 여러분의 이력과 평판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면 장래에 여러분이 추구하는 커리어 목표에 빠르게 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스펙터는 여러분의 여정에서 항상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스펙터 서비스에 대한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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