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인사이트
면접장에 발을 디딘 순간, 구직자들은 큰 긴장감을 느끼게 됩니다. 직무 역량을 보여주는 것만이 아니라, 기업에 최고의 인상을 남기려는 압박감 때문이죠.
좋은 인상을 남기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비즈니스 매너'입니다. 이미 경력이 있는 지원자들에게는 비즈니스 매너가 상대적으로 익숙할 테지만, 신입 취업 준비생들은 이에 대한 경험이 부족해 종종 실수를 범하기도 합니다.
첫인상은 취업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신입 취업 준비생들은 기본적인 비즈니스 매너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신입 취업 준비생이 알아야 할, 면접에서 호감형 지원자가 되기 위한 비즈니스 매너에 대해 함께 알아보려 합니다.
목차
1. 비호감 구직자 유형을 먼저 알아보자
2. 신입 취업 준비생을 위한 면접 비즈니스 매너 가이드
3. 검증된 이력서와 평판으로 자신을 어필하세요
비즈니스 매너를 알아보기 전에, 채용 담당자들이 거부감을 느끼는 지원자 유형에 대해 살펴봅시다.
면접에서 좋은 인상을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와 동시에 부정적인 인상을 주지 않는 것이 더욱 중요하죠. 한번 부정적인 첫인상이 박히게 되면, 면접이 끝날 때까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채용 담당자마다 기준은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로 다음 4가지 부정적인 행동들을 면접에서 피해야 한다고 언급합니다.
이력서에 적힌 내용과 면접에서의 답변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과하게 긍정적인 답변만 하는 경우
외워서 말하는 것처럼 들리는 상투적인 답변을 하는 경우
답변에 일관성이 없는 경우
'과하게 긍정적인 답변'과 '상투적이고 외워진 것 같은 답변'에 대해 이해가 어려울 수 있는 신입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몇 가지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무엇이든 다 할 수 있습니다
개인보다는 항상 회사가 우선입니다
야근이나 주말 근무도 즐기며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의 비호감적인 행동을 보이게 되면, 면접관은 지원자에 대한 신뢰를 잃게 됩니다. 이는 면접에서의 차감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신입 취업준비생(취준생)이 알아야 할 면접 비즈니스 매너는 무엇이 있을까요?
면접장에서 가끔 지원자들이 자신의 경력이나 성과를 과장하거나 허위로 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결코 바람직한 행동이 아닙니다.
기업들은 허위·과장된 정보를 우려하고, 이를 사실 확인을 위해 레퍼런스 체크를 진행하곤 합니다. 심지어 허위·과장 정보는 채용 후 신뢰를 잃고 법적 처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허위·과장 정보를 주장하는 것은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면접장에 들어선 순간부터 지원자는 성실하고 예의 바른 태도를 보여야 합니다. 면접 시작 시간보다 미리 도착하고, 대기하는 동안에도 예의를 지켜야 합니다.
면접 중에는 면접관의 질문에 집중하고, 다른 지원자의 답변을 경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면접관을 바라보며 예의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 점입니다.
지원하는 기업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파악하고, 자신의 경력과 능력을 기업이 원하는 인재와 연결시켜야 합니다.
기본적인 기업 정보는 물론, 산업의 동향과 기업의 사업 구조 등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경력과 능력을 바탕으로, 기업에 어떤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지를 명확하게 어필해야 합니다.
이런 준비를 통해 면접에서 호감을 주는 지원자가 될 수 있습니다.
직무 역량 뿐만 아니라 태도도 지원자를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최근 기업들은 지원자와의 컬처핏을 집중적으로 검증하고 있어, 면접 과정에서 비매너스러운 행동을 보이지 않도록 서류 준비부터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력서를 작성할 때는 허위나 과장 없이 실제 경력사항을 구체적으로 작성하여 면접관에게 신뢰를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이력서의 내용을 인증하거나 평판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스펙터 파워프로필에 경력사항을 입력하면 함께 일한 팀원이나 전 직장 동료, 기업 담당자에게 인증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최대 3명에게 인증을 요청할 수 있으며, 답변자들의 평가에 따라 신뢰도가 ‘위험’, ‘주의’, ‘보통’, ‘양호’, ‘매우 양호’ 등 5가지 등급으로 표시됩니다.
이를 통해 이력서의 내용이 허위나 과장된 사실이 아님을 입증할 수 있어, 비호감 지원자로 분류될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취업 준비 단계에서 레퍼런스 체크를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스펙터 레퍼런스 체크는 기업의 요청이 없더라도 지원자가 직접 추천인에게 온라인으로 평판조회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원자의 성향과 강점, 개선점을 파악하고, 기업의 핵심 가치와 조직문화에 부합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원자는 면접에서 호감을 주는 비즈니스 매너를 갖추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의 프로페셔널리즘과 기업에 대한 존중을 나타내어, 당장의 면접 결과 뿐만 아니라 장래의 커리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스펙터는 신입 취업준비생들이 취업을 넘어 앞으로의 커리어 발전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스펙터 '파워프로필'과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스펙터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문의해 주시면 고객성공팀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참고자료)
사람인, [면접준비TIP] 면접관이 말하는 비호감 구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