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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펙터 Specter Jul 27. 2022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가 두려워서 이직을 망설인다면?

레퍼런스 체크와 평판조회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가 두려워서 이직을 못하면 실수하는 걸까요?

직장인들 사이에서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 종종 나오는 질문이 바로 레퍼런스 체크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서류와 면접과는 다르게 레퍼런스 체크는 지원자가 통제할 수 있는 요소가 거의 없다보니 많은 분들이 불안해하십니다.


그러다 보니 레퍼런스 체크 때문에 이직을 망설이는 분도 계시기도 합니다. 즉, 레퍼런스 체크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들이 생기는 것이죠.



하지만 스펙터 블로그의 다른 포스팅에서도 지속적으로 말씀드렸듯이, 이직의 기회가 오면 적극적으로 잡는게 좋습니다. 그저 레퍼런스 체크 때문에 커리어 발전 기회를 놓치면 안된다는 뜻이죠.


그래서 오늘은 직장인들의 레퍼런스 체크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드리기 위해, 레퍼런스 체크에 대한 오해들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레퍼런스 체크는 떨어뜨리려고 하는게 아니다!
2. 평판의 객관성을 위한 복수의 추천인
3. 좋은 레퍼런스 체크로 더 좋은 제안을?






1. 레퍼런스 체크는 떨어뜨리려고 하는게 아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직장인들이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에 대해 가지는 오해는 바로 ‘레퍼런스 체크는 결국 구직자를 떨어뜨리려고 하는거 아닌가요?’입니다.


레퍼런스 체크는 지원자들이 서류와 면접에서 보여준 역량과 성과들을 검증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지만, 그 목적이 지원자를 떨어뜨리는데 있지 않습니다.


물론 레퍼런스 체크 결과에 따라 채용에서 탈락할 수는 있습니다. 레퍼런스 체크를 통해 성과가 과장됐거나 허위 경력으로 판단됐을 시, 기업 문화와 맞지 않거나 갈등이 지나치게 많은 사람이었다고 판단이 되면 기업에서 해당 지원자를 뽑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모두 지원자가 해당 직무를 담당하기 적합한 인재인지에 대해 확신을 갖기 위한 목적인 것이 더 큽니다.


따라서 본인이 채용 과정에서 보여준 역량과 성과가 확실하고, 전 직장에서 큰 갈등이나 문제가 없었다고 한다면 레퍼런스 체크를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2. 평판의 객관성을 위한 복수의 추천인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에 대해 가지는 또 다른 오해는 바로 추천인(레퍼리)에 관한 것입니다.


레퍼런스 체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추천인(레퍼리) 명단을 제출해야 하거나 기업이 자체적으로 추천인들을 선별하게 됩니다.


지원자가 추천인들을 선별한 경우라면 그나마 걱정이 덜하지만, 기업이 별도의 통보없이 추천인들을 선별하여 인터뷰를 했을 때, 추천인의 악의적인 평판으로 인한 탈락 가능성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기업 역시 이 점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복수의 추천인을 요청하여 지원자 평판 정보에 대해 최대한 객관성을 높이려고 합니다. 지원자에게 추천인 명단을 요청할 때 최소 3명의 추천인을 요구하는 것도 그러한 이유 때문이죠.


여기에 더해 스펙터를 통해 레퍼런스 체크를 진행하게 되면, HR 담당자나 임원진과 같이 인사권자의 평판도 요청하기 때문에 개인적인 감정에 치우치지 않은 객관적인 레퍼런스 체크를 할 수 있습니다.



3. 좋은 레퍼런스 체크로 더 좋은 제안을?


레퍼런스 체크가 지원자를 검증하는 절차이다 보니 두려움이나 채용 탈락 등 안 좋은 이미지가 먼저 떠올리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레퍼런스 체크 결과에 따라 더 좋은 조건으로 채용 제안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취업/직장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레퍼런스 체크 관련 글을 보다 보면, 레퍼런스 체크 결과 후 더 좋은 평가를 받아, 연봉이나 직급 등에서 채용 공고보다 더 나은 조건으로 제안을 받았다는 후기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레퍼런스 체크로 평판을 조회했는데 지원자의 역량과 성과가 예상 이상으로 뛰어나고, 추천인들이 지원자에 대한 좋은 평판을 제공하면서 지원자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어필해주면, 기업 입장에서는 놓치면 안되는 인재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기업이 지원자가 핵심 인재에 적합하다고 판단하게 되면 기존보다 더 좋은 조건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지원자 검증을 위한 절차지만, 잘 활용하면 지원자에게 더 좋은 채용 결과를 가져다 줄 수 있다는 점이 레퍼런스 체크가 가지는 긍정적인 효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직장인들이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에 대해 가지는 불안감과 오해에 대해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레퍼런스 체크는 평소에 평판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지원자의 고용 조건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고용 조건 향상 뿐만 아니라, 면접 시 긴장감으로 인해 다 보여주지 못한 지원자의 강점들을 레퍼런스 체크를 통해 보여주면서 채용을 확정지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레퍼런스 체크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과 두려움을 갖기 보다는, 커리어 발전을 위한 도구로서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스펙터 레퍼런스 체크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블로그 내 레퍼런스 체크 칼럼을 읽어보시거나, 아래 홈페이지에 접속하시길 바랍니다.






'10초 만에 지원자 평판조회?!'

레퍼런스 체크 플랫폼 스펙터

https://www.spec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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