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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펙터 Specter Jul 28. 2022

효과적인 면접 자기소개를 위한 엘리베이터 피치!

커리어 인사이트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첫인상입니다. 어떤 만남이든 첫인상은 중요하지만, 면접은 채용을 결정짓는 자리이기 때문에, 그 중요도가 더 크다고 할 수 있죠. 그리고 면접에서 좋은 첫인상을 주기 위한 첫 관문이 바로 자기소개입니다. 면접에서 첫 질문이 자기소개이고 일반적으로 1분이라는 시간이 주어지죠.


따라서 이 1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본인의 매력 포인트를 효과적으로 어필해야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효과적으로 자기 어필을 할 수 있도록 연습을 해야 하는데요, 이를 위한 좋은 방법이 바로 ‘엘리베이터 피치(Elevator Pitch)’입니다.


혹시 엘리베이터 피치라는 말을 처음 들어보셨나요? 이번 포스팅에서 면접 자기소개서를 위한 엘리베이터 피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엘리베이터 피치란?
2. 엘리베이터 피치 구성
3. 성공적인 엘리베이터 피치






1. 엘리베이터 피치란?


엘리베이터 피치란 '엘리베이터 스피치'라고도 하는데 엘리에비터를 타는 짧은 시간 동안 투자자나 면접관에게 나 자신이나 회사, 사업 아이디어에 대해 어필하는 비지니스 네트워킹 스킬입니다.


지원자와 면접관/투자자가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는 1분 남짓하는 시간동안 짧고 간결하게 핵심만 전달하는 것에서 유래했는데, 요즘에는 엘리베이터 뿐만 아니라 면접, 컨퍼런스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피치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짧은 시간 내’에 ‘효과적으로 핵심을 전달’하는 것이죠. 그래서 평소에 엘리베이터 피치 스타일로 자기소개를 연습하면, 어떠한 면접에서도 본인을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습니다.



2. 엘리베이터 피치 구성


엘리베이터 피치 스타일로 자기소개를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구성을 짜야 할까요? 아래와 같이 구성을 짜면 좀 더 효율적으로 엘리베이터 피치 자기소개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1) 간단한 자기소개

기본적으로 지원자에 대한 소개가 있어야겠죠. 본인의 이름과 본인이 맡고 있거나 담당했던 업무, 경험에 대해 간략하게 언급해줘야 합니다. 단, 시간이 제한되어 있으니 너무 늘어지지 않게 짧게 언급합니다.



2) 역량 및 솔루션 제시

다음으로 그 경험들에서 본인이 쌓아온 역량이나 스킬, 솔루션을 제시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콘텐츠 마케터 업무를 담당했다면 ‘포토샵과 어도비 프리미어를 활용한 시각적 콘텐츠 기획과 제작, 광고 역량을 쌓았고, 기업 SNS 팔로워 OO% 상승에 기여했다’라고 어필할 수 있겠죠.



3) 가치 제안 설명

마지막으로 본인의 역량과 경험이 다른 지원자들보다 더 뛰어나고 해당 직무에 적합한지 어필해야 합니다. 이를 가치 제안 설명이라고 합니다.


즉, ‘이렇게 뛰어난 역량을 가진 나를 채용하면 회사에 이러한 가치를 제공해줄 수 있다!’라고 강조를 해야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기업이 어떤 문제를 겪고 있는지 사전에 기업 조사와 분석이 필요합니다.



3. 성공적인 엘리베이터 피치


성공적으로 엘리베이터 피치 자기소개를 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실전과 같은 연습입니다. 누가, 언제 물어봐도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도록 시간이 날 때마다 반복적으로 연습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다음으로 항상 명심해야 하는 것이 바로 짧고 간결하게 말하는 것입니다. 요점과 포인트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해야 엘리베이터 피치가 늘어지지 않고 말끔하게 전달됩니다.


또한 피치를 하면서 상대방과 교감을 나누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소리 톤과 아이컨택, 적절한 바디랭귀지 등 비언어적 요소를 통해 긍정적인 교감을 나눌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본인의 역량을 어필할 때 통계적 수치를 활용해서 강조할 수 있습니다. 자기소개서와 이력서에서도 정량적 수치를 통해 역량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접에서도 정량적 성과와 데이터를 제시함으로써 면접관들의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성공적인 면접을 위한 엘리베이터 피치 자기소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자기소개는 면접의 첫인상인만큼 강렬한 인상을 주면 절반은 먹고 들어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물론 좋은 첫인상이 면접의 필살기는 아닙니다. 면접 과정에서 적절한 역량 어필과 조직 적합도가 증명되어야 합격이 결정되죠.


그래도 강렬한 첫인상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요소인만큼 인상적인 엘리베이터 피치를 준비해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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