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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펙터 Specter Jun 20. 2022

MZ 세대 인재 확보를 위한 기업 문화 전략

HR 인사이트

안녕하세요, 평판조회 서비스 전문 플랫폼 스펙터입니다. 최근 기업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MZ 세대 인재 확보를 위한 기업 문화 전략에 대해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MZ 세대가 본격적으로 산업 현장의 주축이 되면서 기업 문화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기존 기성 세대와는 전혀 다른 직업관과 가치관을 갖고 있는 것이 바로 MZ 세대입니다. 그리고 MZ 세대는 금전적인 보상과 별개로 취업을 결정하는데 기업 문화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깁니다.


MZ 세대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기업 문화 전략이 필요한데요, 아래 본문에서 MZ 세대에 맞는 기업 문화 전략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자율성과 성장
2. 수평적인 문화를 통한 화합
3. 성과 기반 공정한 평가








1. 자율성과 성장


MZ세대는 본인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더욱 선호합니다. 기존 기업의 업무 방식이 위계 구조를 기반으로한 업무 지시가 아니라, 중요한 역할이라는 책임감에서 동기부여를 받습니다. 또한 본인들의 업무 시간을 자율적으로 활용하여 업무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원합니다.

그렇게 부여받은 자율성을 통해서 성과를 내어 본인들의 유능함을 뽐내기를 원하며, 본인의 역량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성과를 통한 개인의 성장을 그 어떤 세대보다 우선시하며, 구성원 개인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2. 수평적인 문화를 통한 화합


그리고 MZ 세대는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있어서 기존의 탑다운 방식인 수직적인 문화가 아니라, 구성원들이 서로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수평적인 문화를 선호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수직적인 문화를 싫어한다고 해서 MZ 세대가 상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꺼려하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MZ 세대는 오히려 그들의 의견을 상사와 자유롭게 나누면서 성장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그저 상사라는 이유로 위계를 이용하여 업무 지시를 하는 것을 거부할 뿐입니다.

그리고 수평적인 문화를 선호한다고 해도, 능력있고 경험이 풍부한 리더가 충분한 커뮤니케이션 후 내리는 결정은 다소 수직적일지라도 이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커뮤니케이션의 자유도를 중요시하는 수평적인 문화와 수직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적절하게 혼합하여, MZ 세대 직원과 상사와의 화합을 이끌어내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성과 기반 공정한 평가


마지막으로 채용부터 시작해서 업무 절차, 성과 평가, 보상 등 기업 운영의 모든 영역에서 공정함을 기반으로 해야합니다. MZ 세대는 지금 그 어떤 세대보다 공정성에 민감하고, 이 공정성이 훼손됐다고 느끼는 순간 거침없이 의사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특히 보상을 결정할 때, MZ 세대가 충분히 납득할만한 공정한 기준이 없으면 바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게 될 겁니다. 능력 없는 사람이 아무런 성과나 근거 없이, 그저 연줄로 승진을 하거나, 그와 비슷한 보상을 받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많은 직원들이 인정할 수 있는 공정한 평가의 기준을 세워야하고, 평가가 이뤄지는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기업 문화를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렇게 MZ 세대 인재 확보를 위한 기업 문화 전략 3가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여러분의 기업 문화는 MZ 세대를 끌어들이기에 충분히 매력적인가요?


지금부터라도 현재 조직 구성원들의 특성, 기업 경영 환경, 사내 제도들을 면밀하게 파악해보시기 바랍니다.


그 결과와 위 키워드들을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면서 MZ 세대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기업 환경을 만들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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