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생각하는정원 Feb 03. 2019

서귀포 허니문하우스 앞바다

[ 제주바다 ]

참으로 오랫만이었습니다.

이 아름다운 바다가 폐쇄된지 꽤 오랜 시간이 흘러

지날 때마다 아쉬움이 들었는데 지난 해 11월 언론
보도를 접해 문을 연다고하기에 무척 반가웠습니다.


지인 분께서 오셔서 이 곳으로 안내했는데 아쉽게도

오후 6시 30분에 영업이 종료되기에 1시간 정도

있을 수 있었습니다.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소나무밭을 통과해 하얀 카페를 향하며

설레임을 갖게 됩니다. 카페 문을 열고 들어가면서

나도모르게 눈은 바다로 섬으로 향하게 됩니다.


광활한 바다에 깨끗하게 펼쳐진 바다는

눈과 가슴을 감동으로 이끌고 갑니다.


차가운 겨울바닷 바람이지만

그리 차갑게 느껴지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바다이기에

지금도 그 아름다운 모습 그대로이기에...


다른 바다와 달리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조망

가히 일품입니다.


#제주도#생각하는정원#생각하는나무이야기#나무편지#분재인문학#한경면저지리#정원#사색#6차산업인증사업자#점심힐링뷔페#세계삼대커피

작가의 이전글 분재인문학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