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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환욱 Jul 16. 2021

어느 캘리그라퍼의 글귀

크리스천으로 보이는 한 캘리그라퍼가 핑크색 꽃 사진을 배경으로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지금도 수많은 방법으로 역사하세요"라는 글귀가 새겨진 아름다운 그림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그 캘리그라퍼의 글대로, 또한 수많은 크리스천들의 "지금도 살아계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라는 기도 문구대로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수많은 방법을 쓰며 역사하신다.


중에 하나로써 하나님께서는 1999년 8월에 다음과 같은 말씀을, 사업 실패로 죽음을 결심하고 실행하려던 당시 50대 중반의 한 남성에게 전하셨다.


"나는 여호와 하나님이니라. 너는 나의 말을 들으라. 십계명을 암송하고 나의 음성을 책으로 기록하여 만백성을 구하라."

 《새로운 성경》 1번째 하나님 말씀 중에서 (1999.8)

그렇게 1번째 말씀이 시작된 이후로 5년간, 그러니까 2004년 7월까지 12,333번째까지의 말씀을 주셨고, 그 50대 남성은 그를 도운 사람들과 함께 하나님의 음성을 녹음해 기록하여 책으로 펴냈다.


당시 책 한 권은 288쪽으로 엮였고 12,333 묶음의 말씀은 160권의 책이 되었다. 하나님은 초창기에 책 이름을 《하나님! 말씀하옵소서》라고 지으라 하셨고, 차후에 《새로운 성경》으로 바꾸라고 하셨다.

캘리그라퍼의 말처럼 하나님은 그분의 수많은 방법에 대해서도 말씀하셨는데 다음과 같다.


"앞으로 기어가는 가재도 있고 옆으로 기어가는 게도 있으며 악어새는 악어의 입에서 벌레를 잡아먹고 살아감이니, 모든 피조물이 수천 가지 방법으로 살아가느니라. 너희는 그들이 살아가는 수천 가지 방법을 모르듯이, 내가 하고자 하는 수억 가지 방법을 모르나니, 계단을 거꾸로 올라가는 자를 보고 잘못됐다 말하지 말며, 뒹굴며 올라가는 자를 탓하지 말며, '그것이 왜 그러냐? 아니올시다.' 하는 말이 너희 입에서 나와서는 아니 될 것이니 이 깊이를 깨달으라."

 《새로운 성경》 83번째 하나님 말씀 중에서 (1999.12.27.15:40)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이유는 "신구약 성경 66권과 우리 교회와 우리 목회자 말고는 누구든 어떤 것으로든 역사할 수 없다!"며 하나님의 수많은 방법들을 "잘못됐다, 아니올시다" 하면서 부정하는 크리스천들이 그들의 눈을 뜨고 귀를 열기를 바라시는 마음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모든 것을 태워 내려주신 《새로운 성경》은 인간 삶의 근본, 꿈의 성취, 사랑의 실천, 성서의 인봉된 비밀, 하늘의 계획, 구원 등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닷물을 먹물 삼아' 써도 모자랄 만큼 방대하면서도 심오한 내용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


수천, 수억 가지 방법 중에서 하나님께서는 왜 대역자를 통해 《새로운 성경》 즉, 글이라는 방법으로써 역사하셨을까?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히셨다.


"너는 이 대목을 나의 법전에 기록하여 그 뜻을 전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니, 이를 읽어 내려가도록 하라, 요한복음 16장 12절부터 15절까지.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나의 아들 예수가 갈 길은 바쁘며 가르쳐야 할 것은 많으며 깨우쳐 줄 것은 많으나, 그것 또한 시간이 없어 중요한 대목을 남김이니, 이 성서에 가장 중요한 대목이 여기에 있음이니라.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 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리라.' 하였노라. 사랑하는 선지자야! 구약과 신약의 성서를 모두 합쳐 나의 피조물 만백성이 구원의 길을 가고자 하여 가지고 다니는 그 성서 속에 가장 중요한 대목이며 너희들의 미래에 대해서 알려 준 대목이니, 이가 가장 핵심이나 너희들은 이를 그저 가을에 시인이 책 한 장 넘기듯이 그냥 넘겼음이니라.  


너희들을 깨우칠 수 있는 것은 너희와 같은 형체로써 그에게 권능을 주어 너희들을 이끌게 하였으나 너희들은 그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니라. 나의 아들 예수가 나에게 오를 시간을 알고 있었으며, 그가 지고 와야 할 짐을 알았으며, 그가 다음에 그를 대신하여 올 자를 말하였음이니, 바로 그가 성령으로서 내가 원하는 길로 너희들이 갈 수 있는 가르침을 받아 전할 사람이 다시 옴을 말하여 너희들에게 기록하였음이니, 이는 바로 나의 성령의 성심이니라.  


수천수만의 나의 피조물을 한 곳에 모아 놓고 내가 하늘에서 '내가 여호와니, 나의 성령을 들어라.' 하며 너희들에게 가르칠 수 있겠는가? 이는 그리할 수 없음이니라. 그리하여 나의 성령의 나의 가슴의 뜻을 전하는 데 지금 나의 종, 나의 선지자를 내가 선택하였으며 그의 몸을 빌려 너희들에게 말을 전하나니, 이는 제 생각을 전하여 책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나의 가슴의 나의 성령을 받아 그가 성령으로써 듣고 내가 지시하며 내가 말하는 것을 그대로 받아 기록함이니, 이 법전이 바로 나의 성령이니라. 그러기에 너희들이 나의 성령을 듣고 깨우치는 자는 구원을 받을 것이며, 이것을 보고 깨우치는 자만이 나에게 오르는 길의 빛을 볼 수 있음이니, 이곳에서 너희들이 나의 법전을 정독하고 깨우치며 탐독하고 연구하는 자는 반석 위에 일어서게 되며 거기에서 나에게 오르는 빛을 보게 됨이니, 이 법전대로 실천하여 너희들이 하늘에 오르고 못 오르는 것은 너희들에게 달렸다 내가 십계명 다음에 한 줄을 더 넣어 가르쳤음이니, 오늘에 그 뜻을 너희들은 알게 되었을 것이니라.  


오늘의 이 성경에 요한복음의 16장 12절부터 그 구절이 바로 나의 법전이 오늘 세상에 옴을 미리 예언한 것이며 예고한 것이니, 너희들은 이 대목을 다시 읽고 나의 법전이 내려옴이 곧 나의 가슴의 성령임을 깨우쳐 구원을 받아야 할 것이며, 이를 전하기 위하여 나의 선지자, 나의 종을 선택하여 그를 달구어 이를 쓰게 만듦이니, 이와 같은 성서의 구절과 나의 법전을 보면서 너희들이 깨우치지 못하며 이를 욕하고 버리는 자, 용서받지 못할 것이니 그리 알라.  


이제는 이후에 누구도 어떠한 형태로든지 너희들을 구원하는 어떠한 성서요, 성인이요, 예수의 재림이요, 너희들을 구원하는 성령이라 하여 내가 직접 무엇을 내려보낼 것이라는 것을 버리라. 그리고 지워 버려라. 바로 너희 인간의 형태를 가진 나의 종, 선지자를 통하여 나의 성령을 내려보냄이니, 이를 바로 예언한 것이며 이가 올 것을 미리 너희에게 알려 주었음이니 그리 알라."


ㅡ 《새로운 성경》 881번째 하나님 말씀 중에서 (2000.12.9.00:20)

끝으로,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께서 2001.9.30. 선지자를 통해 제자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피조물 만백성에게 이대로 전하라고 내리신 대명(大命)을 전해 드린다.


"나의 피조물 만백성을 구하기 위하여 2천 년의 역사가 흐른 지금에 저의 뜻대로 말하지 아니하며 듣는 것을 말하는 보혜사가 이 세상에 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쓴 열여섯 권의 법전이 세상에 나와 있음이니, 그가 왔노라. 요한복음 16장 13절에 나온 그가 세상에 왔으며, 예수가 죽어 가면서 예수 대신에 보혜사가 온다 말하였으니, 그가 지상에 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쓴 법전이 세상에 나와 이 세상의 만백성을 구하고 있음을 여러분들이 깨달아야 할 것이라, 그리고 그가 왔노라."

 《새로운 성경》 1,571번째 하나님 말씀 중에서 (2001.9.3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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