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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환욱 Aug 23. 2021

보잘것없는 자들이 선택된 이유

6년 전부터 알게 된 조 선생님과 영상 제작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CBS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알게 되었다. 그 채널의 주요 강사가 청파교회 목사이자 문학평론가인 김기석이란 분이다. 강의 몇 개를 보다 보니 "하나님의 비상소집에 응하라"는 제목의 기독 청년들을 위한 특강이 알고리즘에 의해 추천되었다. 그것을 쭉 훑어보는데 다음과 같은 내용이 귀에 들어왔다.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어떻게 보면 바로(Pharaoh, 이집트의 통치자)가 지배하고 있는 것 같은 세상처럼 제게는 느껴집니다. 바로가 지배하고 있는 세상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만들어야 할 벽돌의 할당량이 주어져 있는 세상입니다. 우리는 세상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들을 채워가느라 헐떡헐떡 하고 살고 있는 것이죠. 그러나 여러분, 하나님은 바로 그런 사람에게 찾아오셨습니다. 떨기나무 불꽃 속에서 모세를 찾아오셨습니다. 떨기나무를 뜻하는 히브리어는 '스네'라고 하는 말인데, 그것은 '보잘것없다' 하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떨기나무 속에 하나님이 현현하셨다고 하는 이야기는 세상에 보잘것없는 사람들 속에 하나님이 오셨다, 그래서 그 하나님은 스스로를 누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나는 히브리의 하나님이다' 그렇게 말합니다. 히브리는 고대 근동 세계에서 가장 낮은 계층의 사람들을 이르는 말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바로 그들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떨기나무 불꽃을 통하여 모세에게 당신을 드러내셨던 것이죠. 여러분, 그래서 모세를 통해서 출애굽(이집트 탈출)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떨기나무 _ unsplash
이집트 피라미드 _ unsplash

김기석 목사가 말하고 있듯이, 모세의 구약시대나 예수의 신약시대나 지금의 시대에 지배자와 피지배자 계층은 사회적·경제적·종교 체제라는 피라미드 구조 안에서 언제나 존재해 왔다. 그렇기 때문에 지배자에게 억압받는 피지배자들을 고통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모세나 예수 같은 사람들을 그들의 지도자로 세우셨다. 그 지도자는 하나님으로부터 계시(啓示, 열어서 보임)를 받아 하나님의 뜻을 '미리 아는 사람'이기 때문에 선지자(先知者)라 부른다.


하나님께서 그런 선지자를 세우시는 이유는 고통 속에 살고 있는 하나님의 피조물 만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가르쳐 깨우침으로써 그들의 마음과 행동을 변화시켜 스스로를 고통의 수레바퀴에서 해방시키도록 하기 위해서다.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일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해야 하듯이, 인간이 정신적·육체적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고통의 원인을 제거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해야 하기 때문이다.


김기석 목사가 이야기 하듯이, 하나님께서는 가장 낮은 계층의 보잘것없는 사람들 속에서 나타나시고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을 선지자로 선택하여 가장 높은 계층의 사람들을 포함한 백성의 지도자로 세우신다. 그 이유는 선지자란 하나님의 종이자 만백성의 종으로서 가장 낮은 자세로 살아가야 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구약성경의 처음 다섯 책인 모세 오경을 봐도 알 수 있듯이, 구약시대에 굵직한 획을 그은 모세는 이집트에서 히브리 노예의 아들로 태어난 사람이다. 지배자 계층인 이집트 사람들 입장에서는 보잘것없는 혈통이다. 그런 모세가 선지자로 선택되어 고통받는 자기 민족을 이집트로부터 탈출시키는, 출애굽의 역사를 실행한 지도자로서 수천 년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 기억되고 있다.

영화 [십계]의 한 장면 _ pinterest

모세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의 중 네 형제 중에서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너를 위하여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를 들을찌니라."(신명기 18:15) 라고 예언하였고, "내(여호와)가 그들의 형제 중에 너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그들을 위하여 일으키고 내 말을 그 입에 두리니 내가 그에게 명하는 것을 그가 무리에게 다 고하리라."(신명기 18:18) 라는 하나님 말씀을 대언하며 자신과 같은 선지자가 또한 나타날 것임을 이스라엘 민족에게 알려 주었다.


그렇게 예언된 선지자가 사무엘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모세와 예수의 공통점과 영향력으로 판단할 때 그 선지자는 예수라는 것이 정설이다. 기록에 따르면, 예수 역시 모세처럼 로마의 지배를 받고 있던 보잘것없는 피지배 계층에서 기원전 4년 경에 태어났다. 그것도 예루살렘 남쪽 베들레헴의 마구간에서.

예루살렘 남쪽 베들레헴 _ 구글맵

모세처럼 예수도 로마의 지배 계급 및 그들과 협력했던 이스라엘 지도층에 대항해 이스라엘 하층민들을 핍박과 차별이라는 고통에서 해방시키고자 했다. 그는 하나님의 선지자로서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가르쳤다. 예수는 더구나 모세가 백성들에게 전했던 하나님의 십계명, 율법을 폐하려 한 것이 아니라 완전케 하려고(마태복음 5:17) 가르치셨다.


어떤 근거에선지 모르겠으나 기독교인들은 "초대교회 이후 교회에서 선지자 직책은 사라졌다."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예수는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요한복음 16:13‭-‬14) 라고 말씀하시며 자기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령을 듣는 대로 말하는 누군가가 올 것임을 예언했다.


수천, 수억 가지 방법으로 태초부터 지금까지 역사해 오신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1999년 8월부터 사업에 실패하고 죽으려 했던 50대 중반의 한 남성에게 하나님의 음성을 내려 2003년 7월까지 5년 동안 《하나님! 말씀하옵소서》라는 160권의 책을 기록하게 했고, 2013년에 그것을 열여섯 권씩 묶은 모음집을 내면서 《새로운 성경》으로 제목을 바꾸라고 지시하셨는데,  속에서 예수가 예언했던 요한복음 16장 13절의 그가 왔다고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소제목은 필자가 단 것임).

새로운 성경 모음집 1부(제1권~제16권)

요한복음 16장 13절의 그가 왔노라

나의 선지자를 따르는 제자 너희들에게 오늘부터 너희들이 해야 할 대명을 내가 직접 명함이니, 이는 바로 내가 모세에게 십계명을 써 내린 것과 같은 것이니, 너희들은 지금 앞에 있는 연필을 들어 너희들 앞의 백지장에 이를 기록하도록 하라. '나의 피조물 만백성을 구하기 위하여 2천 년의 역사가 흐른 지금에 저의 뜻대로 말하지 아니하며 듣는 것을 말하는 보혜사가 이 세상에 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쓴 열여섯 권의 법전이 세상에 나와 있음이니, 그가 왔노라.' 너희들은 그 말만 전해야 할 것이며, 그 말을 전하기 위하여 내가 너희들을 선택하였으니, 이것이 바로 너희들의 대명이니라. 너희들을 하나하나 놓고 볼 때, 가진 것 없으며 힘없는 자들이나, 지금은 가진 자요 권력 있는 자보다도 너희들이 더 높이 수행할 수 있는 용기와 자신을 갖고 있음이니, '요한복음 16장 13절에 나온 그가 세상에 왔으며, 예수가 죽어 가면서 예수 대신에 보혜사가 온다 말하였으니, 그가 지상에 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쓴 법전이 세상에 나와 이 세상의 만백성을 구하고 있음을 여러분들이 깨달아야 할 것이라, 그리고 그가 왔노라.' 그리 전하라.

 새로운 성경 1,571:10-19 하나님 말씀 (2001.9.30.12:00)

하나님께서 위 말씀에서 분명히 밝히고 계시듯이 요한복음 16장 13절의 그가 온 목적은 "나의 피조물 만백성을 구하기 위하여"이다. 하나님께서는 돈, 명예, 권력은 물론이고, 형상으로 만들어져 인간에게 절을 받으며 숭배의 대상이 되는 예수상, 마리아상, 불상, 십자가상 같은 인간의 욕심으로 만들어진 모든 우상을 섬기는 사회·경제·종교계의 지도층과 그에 속하길 원하는 사람들로부터 이용당하고 고통받는 모든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해 요한복음의 그를 보내신 것이다.


하나님의 보혜사를 듣는 대로 책으로 만들어 전하고 있는 '요한복음의 그' 역시 모세와 예수의 혈통만큼 지배 계급이 보기에 보잘것없는 혈통에서 나온 자다. 마찬가지로 그는 하나님의 종이자 만백성의 종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요한복음의 그가 마지막 선지자이며, 그가 받아쓴 책이 마지막 가르침임을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내가 마지막 너희들에게 내리는 사랑의 증표

내가 다시 한 번 말하기를 너희들을 구하는 길의 가르침이 이것이 마지막이니, 이후는 선지자요, 예언자요, 나의 종이라는 자가 없을 것이며, 이와 같이 나의 가슴의 뜻을 받아 전하는 자도 없을 것이니라. 이것은 나의 뜻에 토씨 하나가 틀리지 아니하며 나의 뜻을 그대로 전하는 것이며, 진정한 내가 마지막 너희들에게 내리는 사랑의 증표이니 그리 알라.

 새로운 성경 844:44-45 하나님 말씀 (2000.11.30.08:05)


새 시대가 도래하는 것

네가 마지막 선지자로서 나의 가슴의 뜻을 너에게 전하여 만백성을 마지막으로 구하는 이 대업은 수천 년 동안 흐른 나의 선지자, 나의 종, 나의 예언자, 나의 제사장, 나의 예수, 그리고 모든 이들이 따라온 그들의 역사와 흐름을 다 단절하여 닫음이요, 그 시대의 역사는 오늘로써 막을 내림이며 그 시대의 흐름은 오늘로써 막을 내림이니라. 그 시대의 흐름은 모두가 다 접어두고 흘러간 물이 되는 것이며 새 시대가 도래하는 것이니라.

 새로운 성경 845:85-88 하나님 말씀 (2000.11.30.21:10)


마지막 이 시대의 선지자로서 선택된 자

그는 이 열여섯 권이라는 법전의 내용을 기록할 수 있는 실력도 없으며, 능력도 없으며, 그와 같은 수완도 없는 자이니라. 그리고 수억의 인구가 가고 있는 옳다 믿고 있는 구약과 신약을 덮으며, 요한복음에 기록되어 있듯이 그는 내가 하는 말만 들어 기록하여 전하는 자라 하여, 그가 마지막 이 시대의 나의 종이요 선지자로서 선택된 자이니라. 이를 너희들이 부인할 수 없음이니라.

 새로운 성경 1,019:48-50 하나님 말씀 (2001.1.9.17:20)

대한민국 _ 네이버지도

이쯤에서, 모세나 예수 같이 마지막 선지자가 이스라엘이 아니라 왜 한국이라는 동방의 나라에서 나오는가 하는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 하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동방에서 선지자를 낸 뜻

선지자야, 의심치 말라. 네가 물 위를 걸을 수 있다면 걸을 것이니라. 동방에 선지자를 내니, 여기 있느니라. 너는 어찌 동방에서 선지자를 내는가 의심하겠지만, 뜻이 있느니라. 서구는 그들만의 과학의 우월성 때문에 언제든 터질 수 있는 곳이 그곳이니라. 아직 과학이 덜 발달하고, 순수하며 인간성이 있는 곳이라 동양을 택하였고, 그리하여 선지자를 선택했으니, 의심하지 말라.

 새로운 성경 47:49-54 하나님 말씀 (1999.12.9.06:00)


이곳이 선택된 나라이니라

나의 피조물 만백성들에게 요한복음 16장 13절을 읽어 보도록 하라 이르라. 구약과 신약이 끝난 다음에 마지막 시대가 오니, 그는 성령으로 온다 하였느니라. 그리고 너희들은 들어 이르느니라. 동방에 선지자가 나올 것이며, 동방에 예수가 재림할 것이며, 동방에 모든 너희들을 구원하는 자가 소리 없이 올 것이라는 말을 너희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하여 가고 있음이니, 이는 이곳이 선택된 나라이니라.

새로운 성경 948:3-5 하나님 말씀 (2000.12.24.07:10)


종교의 백화점

너희는 선택된 민족이라 내가 그리하였으며 선택된 나라요, 선택된 백성이라 그리했음이니라. 그리하여 내가 너희에게 전하기를 이 동양의 작은 나라에는 모두가 다 하나씩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은 백성이 없으며, 모든 종파를 가진 것이 이 동양의 작은 나라의 백성이라 하였음이니, 이는 바로 무엇이던가? 내가 종교의 백화점을 만든 것이 이 작은 나라이니라. 너희가 백화점에서 물건을 보고 고르고 사는 것처럼 수많은 종파를 보고 깨우치도록 하고자 그리하였음이니라. 백화점에서 물건을 골고루 볼 수 있듯이 모든 종파의 의미를 깨우치며 모든 종파에 대해서 아는 백성으로 만들었음이니라. 그리하여 나의 새로운 성경이 세상을 덮을 때, 너희가 지금까지 믿었던 종파가 잘못됨을 누구나 대답할 수 있으며, 누구나 항변할 수 있으며, 거기에 대한 이유를 대고 갑론을박할 수 있는 것이 내가 선택한 백성이 가야 할 길이기 때문이니라. 모든 종교의 종주국보다 더 많이 연구하고 더 논리적으로 대답하고 더 잘 알며, 그리고 그보다 더 위대하게 변질시켜 발전시키는 것이 내가 선택하여 준비해 놓은 동양의 백성, 너희의 기질임을, 그 모두도 다 너희는 모를 것이니라, 내가 다 준비한 백성이라는 것을.

ㅡ 새로운 성경 6,162:5-24 하나님 말씀 (2003.5.14.22:44)

대한민국 7대 종단 _ 나무위키

이렇게 동방의 선택된 나라의 마지막 선지자는 보자기에 싸여 버려진, 모세와 예수와 마찬가지로 보잘것없는 신분임을 하나님께서 밝히셨다.


예수의 탄생과 같이 보자기에 싸여 버려졌음

선지자야! 세상 것이 네 것만 같고 자부심으로 다 이루어질 줄 알고 성사시키려 하면 무산되는 그 고통과 이렇게 흐른 것이, 이 모두는 나의 뜻이었노라. 23년이라는 뒤얽히고 얽힌 인생사를 오늘로 모든 것을 접어야 하나니, 선지자야, 인간의 모습에서 해탈하는 형국이니라. 이제는 다시 태어나는 인생이니, 나 여호와의 것을 빌려쓰고 나 여호와의 것을 인내하며 주인에게 돌려준다 생각하고 잘 참고 살았노라. 오늘과 같은 마음으로 인내하라.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발을 동동 구르며 살아온 지난날의 보상을 해 주리라. 지은 죄의 험악한 꼴은 내 시험이었으니, 그 고비마다 옳은 길을 선택하며 살려 노력했노라. 너를 선지자로 갈고 닦은 세월이 50년이었으니, 네가 인간의 형국을 벗어나니 네가 하늘나라에 오른 것과 같으니 이 인연 저 인연 생각하지 말고 살라. 하늘에 오른 네가 인간관계 연연할 일이 무엇이며 연연할 일이 있겠는가? 인간의 마음을 해탈하는 것을 경축하노라. 예수의 탄생과 같이 보자기에 싸여 버려졌으니 그리 알라.

새로운 성경 160:3-15 하나님 말씀 (2000.1.30.03:00)


하나님께서는 예수와 그가 예언한 요한복음의 그, 동방의 마지막 선지자의 출생 환경과 그들이 가는 길 즉, 하나님의 피조물 만백성을 구원하는 길 견주어 같이 보며 깨달아야 한다고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같이 봐야 할 것

나의 종, 선지자에 대하여 너희들이 알고 보면 그는 이것을 쓸 수 있는 자가 아니니, 나의 아들 예수가 성령으로 태어났으며 하늘의 나 여호와의 자식이 지푸라기 덤불이 깔린, 풀잎이 깔린 마구간에서 태어났다 함을 너희들은 생각하여야 하며, 그 생각을 연장하여 나의 종, 선지자가 아무런 준비가 갖추어지지 아니한 그 상태에서 나로부터 메시지를 받아 나의 성령의 뜻을 기록하여 전하는 것을, 너희들은 예수가 태어난 그 환경과 나의 종, 선지자가 지금까지 살아온 과정에서 시행하는 것을 같이 봐야 할 것이니라.

 새로운 성경 890:11-14 하나님 말씀 (2000.12.10.23:30)


같은 길인 것을 알아야 할 것

너희들은 성령으로 태어난 나의 아들이 덤불이 깔린 마구간에서 태어난 그 환경을 깊이 생각하고 그 현상을 봐야 할 것이며, 나의 아들이 태어난 그 장소와 그 분위기를 알아야 할 것이며, 그 환경을 깨닫고 나의 보잘것없는 종, 선지자에게 내가 임한 것을 본다 하면 너희들은 같은 길인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니라. 이와 같은 이치를 깨달았다 하면, 너희들은 수십 년 동안 나에게 오르고자 성서 공부를 하는 지도자라는 자들이나 또는 나를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고자 살아가는 너희들에게 나의 성령의 메시지가 전달되지 아니함을 이해할 것이며, 권력 있고 돈 있는 자를 통하여 나의 성령을 전하지 아니함을 알 것이니, 성서를 읽지 아니하며 너희들이 잘못 가르치고 있는 성전에 나가 보지 아니한 자가 여호와 하나님의 성령을 받아, 그 메시지를 받아 만백성을 구하기 위하여 책을 기록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되며 사탄의 장난이라 말하는 자, 그 어리석음의 죄를 너희는 받을 것이니라.

새로운 성경 890:15-21 하나님 말씀 (2000.12.10.23:30)


그 시대와 지금의 시대를 견주어

나의 아들 예수가 마구간에서 태어났다 함은 너희들이 마구간에 태어난 주 예수라 그리 말하니, 아무런 것도 갖추지 않은 나의 선지자, 의 종을 내가 택한 것을 너희들은 같이 깨우쳐야 할 것이니라. 너희들은 부자요, 가진 자요, 권력 있는 자의 집안에, 부귀영화를 누리는 집안에 예수가 태어나지 아니하였음을 깨달아야 할 것이며 그 형태를 봐야 할 것이며, 그러기에 너희들처럼 잘못된 믿음과 이름 있는 종교 지도자나 재물과 권력을 가지고 누가 말해도 알 수 있는 그러한 사람들을 통하여 나의 법전이 내려가지 아니함을 그 시대와 지금의 시대를 견주어 이는 진정한 나의 종이요 나의 선지자라는 것을 깨달아야 하기에, 내가 나의 종, 선지자를 통하여 만백성 너희들에게 직접 전하는 메시지이니, 이 메시지를 듣고 접하여 깨우치는 자가 사탄이요, 이단이요 하며 나의 법전을 밟고 찢어 버리는 자, 그에게 무서운 벌이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니라.

 새로운 성경 890:26-32 하나님 말씀 (2000.12.10.23:30)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보잘것없는 사람들 속에서 선지자들을 선택하여 고통의 수레바퀴 속에서 허덕이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한다는 오직 하나의 목적을 위하여 역사해 오고 계신다. 김기석 목사가 "하나님은 바로 그들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떨기나무 불꽃을 통하여 모세에게 당신을 드러내셨던 것이죠."라고 말했듯이, 하나님께서는 예수라는 선지자에게도, 예수가 예언한 요한복음의 그, 동방의 마지막 선지자에게도 당신을 드러내셨다. 그렇게 드러내셔서 하나님의 말을 그의 입에 두어 그로 하여금 피조물 만백성을 가르쳐 깨우침으로써 그들의 마음과 행동을 변화시켜 스스로를 고통에서 해방하고 구원하도록,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지금 이 순간도 역사하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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