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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환욱 Oct 03. 2021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사람 사는 세상에 툭 떨어뜨려진 인간은 엄마 품속에서 살아야 하는 유아기를 지나면 좋든 싫든 해야 할 일들많아져 간다. 소년, 청년, 장년(壯年)으로 나이가 들어갈수록 해결해야 할 문제는 쌓여간다. 령화 사회가 된 현대에는 노년에조차 해내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


해결할 문제들 중에는 어렸을 때부터 의지에 관계없이 어른들한테서 주어진 것들이 있다. 그리고 세상의 이것저것을 보고 듣고 느낀 것에서 욕심이 싹트고 커지면서 스스로 만들어 낸 것들이 있다. 그것은 대개 의식주에 관한 것과 남들의 관심과 인정을 받고자 하는 마음에서 품은 꿈과 희망과 목표가 된 명예·부(富)·지배력에 관한 것이다.


구체적이거나 대략적으로 설정한 미래의 목표와 현재의 위치 사이에는 그만큼 벌어진 틈이 있다. 때문에 그 틈을 채워 가기 위해 필요한 것들과 해결해야 할 문제(과제)들의 목록을 머릿속이나 메모장에 쓰게 된다. 그런데 생각대로 필요한 것들이 안 채워지거나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으면 걱정이 생기게 된다. 걱정을 가라앉히기 위해 밤낮없이 일만 하기도 하고, 걱정이 심해져 다스리지 못하게 되면 불안장애를 얻기도 한다.


"자도 걱정 먹어도 걱정"이란 속담도 있듯이 작고 큰 걱정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 더구나 꿈과 희망과 목표가 크고 그것을 하나씩 이뤄 나가는 사람이라면 "천석꾼에 천 가지 걱정, 만석꾼에 만 가지 걱정"을 하게 된다. 사람은 이렇게 걱정 속에 살아가는 존재다. 2천 년 전 예수께서도 제자들과 그의 복음을 듣고자 온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말씀별 소제목은 필자가 단 것임).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義)를 구하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ㅡ 마태복음 6:30‭-‬34

마태복음 6장 30-34절

하나님을 믿는 자라면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방인들ㅡ누가복음 12장 30절에는 '세상 백성들'이라 기록돼 있다ㅡ이 하는 의식주에 대한 걱정을 할 게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자로서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義)를 구하라는 가르침을 주신 것이다. 예수께서는 의를 구하는 자가 하나님의 나라, 천국에 갈 자격이 있다고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께서는 의식주를 걱정할 게 아니라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의(義)를 위하여 핍박 받은 자의 천국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ㅡ 마태복음 5:10‭-‬12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고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하고 분명히 알려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목회자들은 신도들이 자신의 재능과 노력으로써 이뤄야 할 세속적인 꿈과 희망과 목표에 필요한 것들을 기도로써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고 호소한다.


"기복신앙에는 반대하나 가난과 파괴로 인해 힘들어하던 전후(戰後) 한국에 개신교가 뿌리내리는 데 기복신앙이 큰 기여를 했고, 그 과정에서 조용기 목사의 역할이 컸다"고 말했다(위키백과)고 하 사랑의 교회 설립자인 고(故) 옥한흠 목사가 2001년 6월 10일 설교에서 정의한 기도는 다음과 같다.


"사랑하는 여러분, 기도가 무엇입니까?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를 너무 구별하려고 하지 마세요. 이렇게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하고 반복해서 말씀하시는 이유가 있어요. 기도는 우리의 열정을 담고 하나님께 아뢰는 것입니다. 기도는 끈기 있게 하나님 앞에 매달리는 것입니다. 기도는 절대 포기하지 아니하는 집념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마음을 토하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좀더 우리에게 강하게 말씀하기 위해서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고 하는 3중 강조법을 사용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 기도는 이런 대단한 것이구나' 하는 것을 마음에 일단 받아들여야 돼요. (중략) 진짜 기도의 핵심은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열정과 끈기와 집념이 있어야 합니다. 한두 번 기도하다가 그만두어버리는 것은 하나님이 기도라고 하지 않아요. 끝을 볼 때까지 매달리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기도가 뭐냐. 기도는 우리가 개인적으로, 현실적으로 부딪히는 여러 가지 절박한 문제들 있잖아요, 그 절박한 문제들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서 씨름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기도입니다. (중략) 우리가 막 집요하게 '하나님 주시옵소서, 하나님 주시옵소서,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하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그 강청을 들으시고는 하나님이 마음을 바꾸신다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하신 것은 옥한흠 목사가 말하는 "개인적으로, 현실적으로 부딪히는 여러 가지 절박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것들을 하나님 주시옵소서!" 기도하며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는 뜻이 아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하나님의 나라와 의(義)라는 거룩한 것(높고 위대한 것)을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는 뜻이다. 이런 뜻이기 때문에 예수께서는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라고 가르치실 때 다음과 같이 "개나 돼지에게 거룩한 것을, 귀한 것을 주지 말라"고 앞서 말씀하신 것이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저희가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할까 염려하라.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ㅡ 마태복음 7:6‭-‬12

요한복음 16장 13절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와 같이 성경에 대한 목회자들의 잘못된 해석과 가르침을 배운 그들 자신과 신도들의 잘못된 신앙을 바로잡기 위해, 요한복음 16장 13절에 기록된 예수의 예언과 같이 1999년 8월부터 2004년 7월까지 당시 50대 중반의 남성에게 12,333 묶음의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대로 기록해 160권의 책으로 만들게 하셨다. 그중에는 다음과 같은 말씀도 내려보내 주셨다.


너희들이 과연 성서대로 사는가 생각해 볼 것

성서대로 생활하고 성서대로 살며 성서대로 이행하고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구원을 받을 수 없으며 이단이라 너희들이 말하니, 너희들이 살아가는 것은 과연 성서대로 그와 같이 사는가 첫째 한번 생각해 볼 것이며, 두 번째, 성서의 이해 부분이 잘못되어서 너희들의 편의주의로 해석한 부분을 너희들의 생활에 적용하여 이용된다 하면 이 죄는 다 누가 책임을 져야 할 것이며, 이와 같은 길로 따라가는 너희들은 스스로 알지도 못하며 죄를 범하고 있다 하면 나의 만백성들은 얼마나 통곡하여야 할 일인가를 너희들은 이 시점에서 깊이 깨우쳐야 할 것이니라.

새로운 성경 669:13-15 하나님 말씀 (2000.10.6.07:25)

새로운 성경 10부 160권(1부 16권씩 총 10부)

사악한 마음으로 가도록 인도하는 자

저희들의 육신의 편함과 영화를 위하여 나의 성서를 나의 사랑하는 피조물 만백성에게 잘못 가르쳐서 그들이 깨우침의 길이 아니요, 하늘에 오르는 길이 아니요, 사탄의 길이요, 사악한 마음으로 가도록 인도하는 자가 있다면 그는 죽어 열배 백배의 가중된 죄를 짓고 그가 영원히 사는 나의 나라에서 갖은 고초와 고통 속에서 견디어 가야 할 것이니, 나의 성서를 가지고 나의 법전을 가지고 잘못 가르치는 자, 그 죄를 용서받을 수 없음을 알아야 할 것이니라.

새로운 성경 835:15-16 하나님 말씀 (2000.11.28.23:40)


고통과 시련은 너희들을 구원하고자 내리는 축복

너희들이 성서라는 것을 가지고 깨우치고 설명하고 해명을 하며 너희 것으로 만들 때, 육신의 편안함과 안일한 쪽으로 생각하는 것은 나의 뜻이 아니라 하였노라. 성서를 깨우치고 연구할 때 그곳에 들어 있는 참뜻은 너희들이 시련과 고통을 견디고 이기며 깨우치는 데 너희들에게 가장 핍박되는 내용으로써, 너희들에게 가장 가시밭길인 내용으로써 성서를 깨우쳐 너희 것으로 만들어야만 그것이 진정한 나의 성서를 보는 눈이 뜨여 있음이니라. 이는 곧, 너희들이 고통 속에 즐거움을 얻으며, 시련 속에 희망을 얻으며, 가난하고 배고픈 속에서 진실의 눈을 뜨니, 어렵고 힘들고 괴롭다 하여 그를 원망하지 말라. 너희들이 어렵고 힘든 것은 고충과 고난 속에서 행복과 삶의 가치와 나 여호와가 있음을 느끼게 됨이니, 시련과 고통은 다 너희들에게 은혜로 가는 길인 것이니, 그를 마다하는 자, 구원의 길에 들어설 수 없음이니라. 배부르고 따뜻한 속에서, 그 육신의 평화로움에서 너희들은 나를 볼 수 없으며, 나에게 오르는 길을 볼 수 없으며, 나에게 오는 길이 있음을 깨닫지 못하며, 너희들이 죽어 나에게 와 심판을 받아 살아온 죄의 대가에 대해 너희들이 지고 가는 그 짐의 형벌을 모르나니, 가난한 자여, 슬퍼하지 말며, 고통이 있는 자여, 슬퍼하지 말며 괴로워하지 말라. 너희들이 육신의 가난과 고통과 시련 속에서 영광으로 가는 길을 깨우치며 영광으로 가는 길을 볼 수 있는 것이니, 오늘의 시련을 괴로워하지 말며, 오늘의 고통과 시련은, 이 모두는 다 나 여호와가 너희들을 구원하고자 내리는 축복이라 생각하며, 어렵고 힘든 고통 속에서 너희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는 그와 같은 마음을 가질 때 거기서 진정 참빛을 보게 될 것이며, 내가 존재함을 알 것이며, 나에게 오르는 길을 너희들이 깨우칠 수 있음이니, 육신의 고통과 시련을 괴로워하지 말며 이는 나로부터 선택된 너희들의 영광의 길이라 깨닫고 가야 할 것이니 그리 알라.

새로운 성경 840:3-14 하나님 말씀 (2000.11.29.16:50)


너희들이 편한 대로 그를 악용하는 것

나의 모든 성서의 구절구절을 이해하고 설명할 때, 거기에서 너희들이 가장 어렵고 힘든 구절의 내용을 너희 것으로 삼아야 하며, 너희들이 편한 대로 그를 악용하는 것은 나에게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이라 내가 일렀노라. 그러면 선지자야, 들으라. 나의 만백성을 구하는 너는 선택된 나의 종이요 선지자로서 남들이 당연히 시행하지 못하는 것을, 남들이 당연히 실천하지 못하는 것을 시행하고 실천해야 하는 것이 너의 도리가 아닌가 생각해 보라.

새로운 성경 845:27-30 하나님 말씀 (2000.11.30.21:10)


너희들에게 가장 고통스러운 쪽으로 이해함

나의 성서를 이해할 때 너희들이 여러 가지 뜻이 있으나 그중에서도 너희들에게 가장 고통스러운 쪽으로 이해함이 너희 것이며 진정한 성서의 깨우침이니라.

 새로운 성경 854:41 하나님 말씀 (2000.12.2.08:30)


가시나무 회초리와 같은, 매와 같은 약

성서는 너희들이 하늘에 오르는 길의 평탄한 가르침의 책이 아니라, 너희들에게 가시나무 회초리와 같은, 매와 같은 약이라 하였으니라. 그 속에서 가시나무의 매보다 더 어렵고 힘든 길을 찾아 남을 위하고 자신이 희생의 길을 가도록 노력하며 그를 깨우쳐 시행하고 가는 자가 나에게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니라.

새로운 성경 854:49-50 하나님 말씀 (2000.12.2.08:30)


성서는 무서운 가시나무 채

성서는 무서운 가시나무 채이니라. 너희들이 지키기 힘들며 시행하기 어려운 것을 시행하라는 내용이 들어 있음이니, 그 내용을 찾아 연구하고 실행하는 자가 하늘에 오르는 길을 보는 자이니라.

새로운 성경 902:38-39 하나님 말씀 (2000.12.13.22:40)


엄청난 변질의 현상

내가 너에게 이르기를 많은 세월 속에 흐른 구약과 신약의 성서도 그를 관리하는 지도자들이 가장 어렵고 힘든 역경 쪽으로 해석해서 저희 것으로 만들어 그리 시행해야 된다 하였으나, 인간인 너희들은 너희들이 편하고자 너희들을 위하여 너희들이 유리한 쪽으로 해석하며 그에 토를 달아 저희들의 것으로 만들었으니, 이와 같은 엄청난 변질의 현상이 있어서는 아니 되는 것이니, 이는 마지막으로 나의 만백성을 구하기 위하여 내리는 나의 법전이기에, 너희들의 기계 문명을 이용하여 기록하고 정리하니 완벽하다 너희는 말할 수 있으나, 잠깐 눈을 붙였다 뜨는 것 같은 사이에 나의 법전이 잘못 흘러갈 수 있음이며 잘못 기록될 수 있음이니, 이를 너희들이 열과 성의를 다하여야 할 것이니라.

새로운 성경 930:8-10 하나님 말씀 (2000.12.20.13:05)


성서를 아무나 해석할 수 없음

너희들은 어떠한 뜻을 하나를 가지고 하나로만 생각하지 말라 내가 일렀으니, 한 가지 말에 여러 가지 깊은 뜻이 있듯이, 성서도 그와 같이 여러 가지 뜻으로 해석하게 되어 있음이니, 그 해석을 어찌하느냐에 따라서 죽은 자와 산 자를 구분하게 되며 그와 같은 차이가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니라. 그리하여 성서를 잘못 생각하면 죽은 자라 하여 죽었다 생각하며, 또한 제대로 설명하는 자 산 자로 말할 수 있으니, 죽은 자와 산 자는 얼마나 엄청난 차이가 나더냐? 그와 같이 성서를 해석하는 자들에 따라서 그만큼 차이가 있으니, 성서를 아무나 설명하고 해석할 수 없으며 그 뜻을 알 수 없음이니라. 마음이 천사같이 곱고 깨끗한 자만이 성서의 깊은 뜻과 거기서 말하고자 하는 그 뜻을 알 수 있음이니라. 그리하고 또 그것을 깨우쳤다 하더라도 가장 너희들이 불리한 쪽으로 모든 것을 해석하고 파고들어가며 그쪽에서부터 너희들이 연구를 하다 보면, 너희들이 눈물 속에서 그를 깨닫게 됨이니라.

새로운 성경 1,081:7-12 하나님 말씀 (2001.1.22.21.30)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성서를 자신에게 유리한 편의주의로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불리하고 고통스러운 쪽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성서를 가장 불리하고 고통스러운 쪽으로 해석해야 하는 이유는 위와 같은 하나님 말씀뿐만 아니라 2천 년 전 예수의 가르침을 보더라도 알 수 있다.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 천국은 율법·계명을 행하고 가르치는 자(마태 5:18-20),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마태 7:21), 자기의 소유보다 귀한 것을 구하는 자(마태 13:45-46), 부귀영화를 위해 살지 않는 자(마태 19:24-26), 항상 깨어있으며 준비하는 자(마태 25:1-13) 즉,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고통스러운 삶을 사는 자의 것이라고 가르치셨던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또한 목회자들이 성서를 해석하고 가르칠 때 그들의 오만 가지 잡스럽고 세속적인 생각을 첨부해 가르쳐서는 안 된다고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그 내용을 그대로 음미하면 되느니라

지금 너희들은 어찌 그 성서를 가지고 가르치고 있느냐? 성서의 한 줄을 낭독하여 가르치면서 거기에 너희들이 오만 잡스러운 생각을 다 집어 넣어 나의 피조물 만백성을 가르치며 또 그들을 인도하고 있음이니, 성서는 그저 너희들이 모여서 그 구절 그대로 읽으면서 그 내용을 그대로 음미하면 되느니라. 거기에 더 붙이고 빼고 해서는 아니 된다 하면서, 너희들은 어찌 성서를 가르치고 있는가?

 새로운 성경 1,199:29-32 하나님 말씀 (2001.2.16.22:10)


오만 가지 생각을 다 첨부해서 가르치지 말라

성서를 내가 가족 단위로 공부하라 함은 너희들이 그저 한 줄 한 줄 읽어 가며 그 뜻을 음미하며 그 뜻을 머릿속에 새기면 되는 것이니, 거기에 가타부타 왈가왈부 너희 머릿속에 있는 도적질하고 싶은 생각, 간음하고 싶은 생각, 또는 재물을 모으고 싶은 생각, 인간이 가지고 있는 오만 가지 생각을 다 첨부해서 가르치지 말라.

 새로운 성경 1,199:56-57 하나님 말씀 (2001.2.16.22:10)


하나님께서는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는 뜻이 무엇인지 다음과 같이 직접 가르침을 주셨다. 하나님의 말씀을 새겨 무엇을 어떻게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하는지 정확히 이해함으로써 지금까지의 잘못된 가르침과 배움에서 벗어나고, 이를 신앙생활에 접목하기 시작해야 할 것이다. 이것이 곧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자가 되는 첫걸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구하고자 하면 얻으며 두드리는 자에게 문이 열린다

너희는 '구하라, 얻을 것이다.' 말하며 소리지르며 외치며 내게 요구함이 아니라, 내가 너희에게 임하여 복을 주지 아니하며, 너희가 구하고자 진정한 아름다움 속에서 나에게 경배와 기도를 올린다 하면 그게 곧 너희가 '구하고자 하면 얻으며, 두드리는 자에게 문이 열린다.'는 말이 이루어질 것이니, 너희는 이와 같이 성경을 공부함에 있어서 다시 한 번 해석의 의미를 되새겨 보라.

새로운 성경 360:15-17 하나님 말씀 (2000.5.25.22:00)


두드리고 구하는 자에게 줌

너희들의 생활 습관에, 너희에게 나를 비유하여 너희들의 금화와 은화를 거두어들여 착복하며 배불리 하고자 하여, 불쌍하고 가난한 자들이 구원받고자 한 닢, 두 닢 내는 그것을 더 긁어모으고자 하여 이와 같은 추악한 행태를 하지 말라. 나의 성서에 두드리고 구하는 자에게 줌은, 너희들의 믿음이 하늘에 닿는 자가 원하는 것을 전지전능한 나 여호와는 알고 있음이니 내가 사랑으로써 내림이니, 믿음과 죄의 용서를 비는 그 길만이 구원을 받는 길이며 그것이 바로 나의 문을 두드리는 것이며 나에게 구원을 얻는 것이니 그리 알라.

새로운 성경 904:47-50 하나님 말씀 (2000.12.14.02:00)


육신의 인간관계의 배고파 우는 욕심

너희들이 ‘구하라, 그러면 줄 것이요. 두드리라, 그러면 열릴 것이요. 달라 소리 지르면 줄 것이라.’, 심지어는 부모가 우는 아이에게 젖을 준다 하며 우는 아이와 달라는 아이에게 무엇을 준다 말하였으니, 어찌하여 하늘나라의 이치와 육신의 너희들의 인간관계의 배고파 우는 욕심과 비교하여 너희들이 그렇게 우매한 쪽으로 깨우치며 가르쳐 가고 있는가?

새로운 성경 933:14-15 하나님 말씀 (2000.12.21.09:10)


구원의 길에서 사탄의 길로 보내고자 함

나의 피조물 만백성들이 그저 그런 대로 살아가며, 죄의 용서를 빌며, 죄를 짓지 아니하며, 아름답게 살며, 욕심을 내지 아니하며, 이웃 것을 탐내지 아니하며, 이웃의 재물을 탐내지 아니하며, 남의 것을 욕심내지 아니하며 그리 살아가면 되는 것을, 지금 종교 지도자들이 나의 피조물 만백성 그들이 살아가는 삶에 죄를 짓든 안 짓든, 하얀 눈처럼 깨끗하게 살든 말든, 수정과 같이 맑게 살든 말든 그 생활은 덮어두고, 울부짖으며 구하며 소리지르면 준다 그리 말하며 기도하며 원하라 말을 하니, 그리고 죄를 지으면 성전에 와서 빌며 용서를 구하라 말을 하니, 이는 나의 피조물 만백성 자체를 구원의 길에서 사탄의 길로 보내고자 함이니라.

 새로운 성경 1,025:8-10 하나님 말씀 (2001.1.11.07:25)


쇠사슬에 얽매여 끌려가서는 아니 됨

‘구하라. 그러면 구할 것이며,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두드리라. 그러면 열릴 것이라’ 하는 말은 도적질한 자요, 강도요, 살인자요, 간음한 자요, 강간한 자요, 사악한 자들이 그와 같이 구하면 구할 것이요, 찾으면 찾을 것이며, 두드리면 열릴 것이라는 것이 아님이니, 그들은 저희들이 만든 성전에 와 금화와 은화를 바치며, 눈물의 기도를 드리며 누구나 다 구하면 구할 것이며, 찾으면 찾을 것이며, 두드리면 열릴 것이라 하여 그와 같이 나의 피조물 만백성을 쇠사슬에 얽매어 끌고 감이니, 너희들은 여기서 더 이상 그 쇠사슬에 얽매여 끌려가서는 아니 됨을 깨우쳐 알아야 할 것이니라. 천사와 같이 고운 마음과 인간으로서 십계명과 율법을 지키고 살아가며, 깨끗한 마음으로써 천사 못지않은 그에 버금가는 마음을 가지고 살고자 노력하는 그 사람들이 구할 때 구할 수 있으며, 찾을 때 찾을 수 있을 것이며, 두드릴 때 열리는 것이니라. 간악하고 사악한 자들이 두드리면 열리며, 구하면 구할 것이며, 찾으면 찾을 것이라는 것이 아니니라.

새로운 성경 1,068:23-32 하나님 말씀 (2001.1.19.22:00)


구하라 그러면 구할 것이며 두드리면 열릴 것이라 

내가 너희들에게 '구하라 그러면 구할 것이며 두드리면 열릴 것이라' 한 말의 그 가르침은 너희들이 선행을 베풀고 또 베풀며 나의 십계명을 따라, 율법을 따라, 세상에 나가는 나의 법전을 따라 지키고 세상을 살아가고자 하나, 너희들의 마음이 그를 따르지 못하며 너희들의 행동이 그를 따르지 못할 때 나에게 두드리며 나에게 구하라 하는 것이니라. '여호와 하나님! 천사와 같이 살며 여호와 하나님께서 내리신, 불로 쓰신 그 십계명을 지키며 죄를 짓지 아니하고 살아가고자 하오나, 제 마음이 약하고 흔들려 제가 그를 시행하지 못하옵나이다. 어찌하여야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살아가오리까?' 하며 그와 같이 너희들이 선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는 데 마음을 잡지 못할 때, 그 마음속에 사랑하는 마음, 베푸는 마음, 용서하는 마음이 충만하도록 너희들에게 용기와 힘을 달라 하며 그를 위하여 너희들이 두드리며 구하라는 것이며, 너희가 천사가 되어 하늘에 오르고자 하는 그 마음이 힘들고 어려우며 그를 인간이기 때문에 실천하고 시행하지 못할 때, 그에 대한 용기와 그에 대한 힘을 달라 하여 너희들이 나에게 기도하며 두드리고 얻고자 하라는 것이니, 너희들의 육심이요, 육신의 삶의 편안함을 위하여 너희들에게 그와 같이 명한 것이 아니니라.

 새로운 성경 1,211:23-29 하나님 말씀 (2001.2.20.07:10)


욕심이 앞서서 그와 같이 기도를 하고 왔음

수천 년 동안 나의 피조물 만백성이 그 나의 뜻(구하라 그러면 구할 것이며 두드리면 열릴 것이라)을 저희 육신의 삶을 위하여, 저희들 자신의 영혼을 구원하는 길을 위하여 저희들의 욕심이 앞서서 그와 같이 기도를 하고 왔음이니, 지금까지 구원받은 자 없으며 뜻이 이루어진 자 없다 함을 너희들은 여기서 깨우쳐야 할 것이니라.

 새로운 성경 1,211:33-34 하나님 말씀 (2001.2.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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