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의 실세와 추종자들

어떤 조직에서든 '실세(實勢)'라고 불리는 헤게모니(Hegemonie, 지배권·영향력)를 쥐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개인을 좌지우지하여 조직(組織)을 장악함으로써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게 만든다. 조직을 발전시키려면 그런 사람은 필요하다. 그러나 공적인 목적이 아니라 타인을 지배하여 자신의 지위와 권력과 돈과 관심을 계속 손에 쥐려는 지극히 이기적이고 사적인 목적을 가진 사람이라면 얘기는 달라진다.

사적 목적을 가진 실세는 자기 뜻대로 좌지우지 되지 않는 사람, 자기가 시키는 대로 하지 않는 사람을 가장 싫어한다. 조직을 위해 인간의 이성과 진심(양심)이라는 높은 수준으로 행동하는 사람들보다는 오직 자신의 사심에 동조하는, 말 잘 듣고 아부하는 사람들을 좋아한다. 그는 전자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눈엣가시로 눈을 따갑게 하고 꼴도 보기 싫기에 그들을 쫓아낼 궁리를 한다.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 실세는 그들을 쫓아내기 위해 트집을 잡을 만한 먼지를 찾는다. 그러나 애써 찾은 먼지가 쫓아낼 이유와 도무지 연관성이 없는 경우에는 거짓을 생산하기 시작한다. 거짓과 거짓을, 또는 거짓과 진실을 엮고 섞어서 그들을 모함(謀陷, 꾀를 부려 빠트림)한다.

실세는 아부꾼들을 꼬득여 업무 태만, 성과 미흡, 성희롱, 성추행, 직장 내 괴롭힘, 거래처 갑질 같은 진실한 사람들이 하지도 않았던 일을 했다고 거짓을 말하게 한다. 10명 중 9명이 1명을 바보로 만드는 것은 일도 아니기 때문에 그 1명이 그들의 거짓을 거짓이라고 입증하는 것은 모든 사실들에 대한 기록과 녹취와 사진 같은 증거물이 있지 않는 한 아주 힘겨운 일이다.

설사 입증을 하더라도 그 과정은 정상적인 업무를 불가능하게 만들며, 한 가지를 입증한다고 해도 실세를 중심으로 한 9명은 또 다른 거짓을 양산해 공격하기 때문에 싸움은 끝나지 않는다. 결국 그 1명은 지치고 외롭고 힘들고, '내가 이렇게까지 해 가면서 이들과 끝 모를 싸움을 할 가치가 있는가? 이 조직이 내가 이렇게 애쓰면서 있어야 할 만큼 나에게 중요한 곳인가? 내가 모든 걸 입증해 승리하더라도 나에게 주어지는 실익이 있는가?' 하는 생각으로 조직을 나오게 된다.

이제 9명은 승리를 만끽하며 칵테일을 터트리고 술잔을 기울이며 서로들 고생했다고, 앓던 이가 빠졌으니 우리끼리 더 열심히 해보자고 으쌰으쌰 화이팅을 외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진정 그들의 승리일까? 그들은 짜릿한 승리감에 도취돼 웃고 떠드는 여유를 부려도 되는 것일까?

실세는 첫째, 누구로부터 생명을 받아 부모의 몸을 빌려 생물적 존재로 태어나 사회 문화를 학습함으로써 정신과 육체의 결합체인 인간이라는 사회적 존재가 됐는지 모르고 있다. 둘째, 그는 그런 메커니즘을 모른 채 자신의 지위와 권력과 돈과 타인의 관심을 세상의 무엇보다 가장 중요시 여겼다. 셋째, 그 결과, 그를 따르지 않는 진실된 사람을 모함하기 위해 거짓을 생산하였다. 넷째, 그렇게 만들어 낸 거짓을 가지고 그와 별반 다를 것 없는 아첨꾼 추종자들이 거짓을 말하도록 유도하고 강요하였다. 다섯째, 그렇게 함으로써 진실된 사람에게 누명을 씌워 회복하기 힘든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입혔다.

실세와 그 추종자들에게 정신과 육체와 생명을 부여하여 인간으로 창조하신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들과 같은 사람들이 그들과 같은 무지(無知)와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하기 위해 모세를 통해 10가지 계명(誡命, 경계하여 지켜야 할 명령)을 내리셨다.

첫 번째는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출애굽기 20:3)라는 계명이다. '다른 신들'이란 곧 우상(偶像)이기 때문에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출애굽기 20:4‭-‬5)는 제2계명과 곧바로 연결된다.

하나님께서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있게 하지 말라'는 것을 첫 번째 계명으로 삼으신 이유는 하나님이 아니라 다른 신인 우상을 섬기게 되면, 그 우상이 나무를 깎아 만든 신상(神像)이든, 종이와 숫자로 만든 돈이든, 돈과 모략과 힘으로 만든 권력이든, 타인들의 시선으로 만든 유명세든 간에, 자신 안에 잉태한 욕심으로 만들어진 우상이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 최우선 순위가 되므로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은 뒤로 밀려나게 되기 때문이다. 나만을 보느라 나를 창조한 주 하나님을 보지 않고 그분의 뜻을 듣지 않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인간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에 고개를 돌린 채 알게 모르게 죄를 짓게 된다.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야고보서 1:14‭-‬15)라고 기록된 길을 스스로 가게 되는 것이다. 그 결과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마태복음 23:33)라는 심판의 말을 듣게 될 것이다.

실세와 추종자들의 무지(無知)와는 반대로, 이러한 [욕심-죄-심판-지옥]이라는 하늘의 이치를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께서는 '알고' 계셨기 때문에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버리라. 불구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마가복음 9:43)라고 가르치셨던 것이다.

요한복음 16장 13절

요한복음 16장 13절에 기록된 예수의 예언과 같이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1999년 8월부터 지금까지 대역자(代役者, 대신 일하는 사람)를 통해 말씀을 내려주시고 있다. 그중에서 2004년 7월까지 내려주신 12,333 묶음의 말씀은 대역자가 듣는 대로 기록하여 160권의 책으로 만들었다. 책은 최초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하나님! 말씀하옵소서》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고, 2013년 모음집을 출판할 때 역시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새로운 성경》으로 명명되었다.

새로운 성경 10부 160권

책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첫째, 누구로부터 생명을 받아 부모의 몸을 빌려 생물적 존재로 태어나 사회 문화를 학습함으로써 정신과 육체의 결합체인 인간이라는 사회적 존재가 됐는지 모르고 있고 있는 실세와 추종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말씀을 전해 주시고 있다(말씀별 제목은 필자가 단 것임).

너희들 몸을 하나하나 생각해 보라

나 여호와가 인간을 창조한 것을 전지전능하다 말하지만, 너희들 몸을 하나하나 생각해 보라, 얼굴에 코, 눈썹, 입, 손가락의 길고 짧음과 발의 형태와 어떤 역할을 어찌 하며 어떤 형태로 위치를 지키는지. 누가 이렇게 정교하게 만들 수 있겠는가? 이는 곧 나 여호와뿐이니라. 너희가 살아갈 수 있도록 입, 손, 발, 모두를 만들어 주었으니 그러고도 내가 존재치 않는다 말할 수 있는가? 여호와 나를 찾는 선지자에게 사탄이라 말할 수 있는가? 만일 너희 몸의 신체 구조가 정상이 아닌 부분이 있을 때 어떤 불편함과 삶에 어려움을 주는가 그것을 되짚어 생각할 때, 과연 누가 이런 형태로 만들 수 있는가? 이는 내가 임한 진정한 선지자이니, 조금도 의심치 말며 나의 법전을 전파하고 시행하라.

ㅡ 새로운 성경 177:4-10 하나님 말씀 (2000.2.8.22:30)

둘째,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권능으로 생물적 존재로 태어나 사회 문화를 학습하여 사회적 존재가 되는 인간의 메커니즘을 모른 채 자신의 지위와 권력과 돈과 타인의 관심을 세상의 무엇보다 가장 중요시 여기는 실세와 추종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말씀을 전해 주시고 있다.

너희들이 마음속으로 가장 사랑하는 것

너희들이 ‘나 외에 다른 신을 네게 있게 하지 말라.’ 함은 너희들이 다른 종파나 잡신이나 이러한 것을 섬기는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너희들이 나 여호와의 존재함과 나의 은혜를 저버려 두고 너희들이 좋아하는 것, 너희들이 즐겨하는 것, 너희들이 가장 숭배하는 것, 그리고 너희들이 마음속으로 가장 사랑하는 것이 있다 하면, 그것이 나 다음에 너희들이 사랑하여야 할 것이며, 나를 제쳐놓고 너희들이 사랑하는 것이 있으며 고귀한 것이 있으며 아끼는 것이 있다 하면, 이는 너희들이 나 외에 다른 신을 너희들 마음속에 둠과 같으니라.

ㅡ 새로운 성경 762:16-19 하나님 말씀 (2000.11.9.08:50)

자기의 아름다움을 거울에 비춰 보는 마음

여인이 자기의 아름다움을 보며 그를 가꾸기를 정성을 다하여 거기에 많은 시간과 많은 것을 낭비하며 그것에 도취되어 자기의 아름다움을 거울에 비춰 보는 마음은 내가 그 마음에 있음이 아니요, 나를 경배하고 나를 따르는 마음 이전에 자신의 아름다움에 도취되어 그를 그는 세상에 더없는 보배로 생각하니, 이와 같은 형국이 또한 나 외에 다른 신을 너희들의 마음속에 둠과 같으니, 이는 나의 욕심이 아니니라. 너희들의 마음속에 사탄이 침투할 수 있음을 내가 깨우쳐 사전에 막고자 함이니, 아름다움에 도취되어 자기의 아름다움을 가꾸며 그를 손질하는 것은 여인으로서 아름다운 것이나, 그 마음이 나 여호와의 존재하는 마음보다 더 앞섰을 때 그는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게 됨이니, 그 또한 다른 신을 너희들에게 있게 함과 같으니, 제일 우선이 나에게 기도하며 내가 있음을 항상 깨우치는 것이며, 그다음에 너희들이 가꾸고 아름다움을 보존하는 것은 나로부터 받은 은혜라 하여 그 아름다움의 고마움이 나를 생각하는 마음을 앞서서는 아니 되니, 이를 나의 만백성들에게 깨우쳐 이르도록 하라.

ㅡ 새로운 성경 762:20-26 하나님 말씀 (2000.11.9.08:50)

사탄에게 너희들이 넘어가는 마음의 기초

너희들이 더 사랑하는 것이며 더 아끼는 것이 너희들의 마음속에 있을 때, 그는 나 외에 다른 신을 너희들이 섬기는 것과 같으며 너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고 그 우상을 바라봄과 같으니라. 이는 나 여호와가 욕심이 있어서 너희들의 마음을 그리 다스리고자 함이 아니라, 너희들이 그와 같은 어떠한 물질이나 너희들의 외형이나 너희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에 도취되어 그것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값진 것이라 생각하고 바라볼 때 너희들의 마음이 거기 가 있음이니, 이게 곧 너희들에게 나 외에 다른 신을 두며 나 외에 다른 우상을 섬기는 것과 같으니, 그러한 마음을 가질 때 너희들이 사악한 마음과 욕심이라는 것이 생기며, 예쁜 자 더 예뻐지고 싶으며 가진 자 더 갖고 싶으며 아름다운 것을 소유한 자 더 아름다움을 갖고자 하니, 이는 내가 너희들에게 내린 은혜라 생각하기 전에 다른 마음이 생기니, 이게 곧 사탄에게 너희들이 넘어가는 마음의 기초이며 너희들이 흔들리는 것이니, 나 외에 아무것도 더 이상 아름답고 소중하고 귀한 것이 너희들 마음속에 간직되지 아니하여야 할 것이니, 이를 나의 만백성 피조물들에게 잘 깨우쳐 터득하도록 그리 가르치라.

ㅡ 새로운 성경 762:27-35 하나님 말씀 (2000.11.9.08:50)

육신을 가지고 있는 자는 똑같으니라

겸손을 모르며, 자기 자신을 모르며, 사랑을 모르는 자는 나에게 선택된 자가 아니니라. 사랑하는 나의 피조물 만백성 너희들은 들으라. 육신의 세계에서 육신을 가지고 있는 자는 똑같으니라. 그러기에 똑같은 대우를 받으며, 똑같은 권리와 의무가 있음이니, 거기에서 벗어나고자, 거기에서 높고자, 거기에서 튀고자, 거기에서 변하고자, 거기에서 우상처럼 대우를 받고자 하는 것이 무엇이냐? 그게 바로 우상이고, 다른 신을 너희들의 마음에 있게 심어 주는 행위나 똑같으니라.

ㅡ 새로운 성경 1,173:36-40 하나님 말씀 (2001.2.10.06:40)

셋째, 넷째, 다섯째, 하나님께서는 실세를 따르지 않는 진실된 사람을 모함하기 위해 거짓을 생산하는 실세와 그렇게 만들어 낸 거짓에 동조하는 아첨꾼 추종자들이 진실된 사람에게 누명을 씌워 회복하기 힘든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입히는 것에 대해 그들에게 다음과 같은 말씀을 전해 주시고 있다.

진실한 말 외에는 하지 말라

'네 이웃에 거짓 증거 하지 말라.' 함은, 크든 작든 진실한 말 외에는 하지 말며, 진실한 행동을 하라.

ㅡ 새로운 성경 337:8-9 하나님 말씀 (2000.5.15.12:00)

남의 모든 계획을 무너뜨리는 길

'너의 이웃에 거짓 증거 하지 말지니라.' 이는 네가 모든 거래하고 상대하는 사람들, 너의 가족부터 이웃과 사회 생활하면서 하는 거짓은 살인과 같다 하였으니, 남을 속이고 남에게 피해를 입히고 손해를 입히는 거짓말을 하는 것은 남의 모든 계획을 무너뜨리는 길이니 너희가 제삼자까지 피해를 주는 것을 방지하려 함이니라.

ㅡ 새로운 성경 346:20 하나님 말씀 (2000.5.19.20:40)

농담의 거짓말도 살인과 같다 한 뜻

나의 율법을 지킬 수 있고 지키며 마음이 다스려졌다 해도 너희들이 24시간 하루의 생활에서 잠시라도 흐트러지는 모습과 행동을 보여서는 아니 되나니, 너희들은 항상 하늘을 향하여 바라보며 나 여호와에게 경배함에 있어서 잠시도 너희들의 마음속에 나를 잊어서는 아니 될 것이니, 항상 너희들의 마음속에는 나 여호와의 성령이 충만해 있으며 항상 나 여호와를 위하여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아야만 할 것이니, 내가 너희에게 초창기에 가르치길, 농담의 거짓말도 살인과 같다 하여 하지 말라 한 뜻은 너희들의 생활 속에 농담과 같은 말을 삼가며 사람이 가볍게 보이며 실없이 보이는 일이 없도록 그와 같이 처신하고 행동하라는 깊은 뜻이 있음을 깨달아야 할 것이니라.

ㅡ 새로운 성경 485:8-10 하나님 말씀 (2000.7.22.23:15)

사람이 아닌 짐승이 심판을 받을 수 있겠는가?

남들이 보이지 않는 데에서 남을 속이고 거짓 하며 남들이 보이는 곳에서는 당당한 모습으로 살아가며 진리와 순리를 어기는 자는 내가 너희들을 똑같이 만들어 세상에 내보냈으나 그는 짐승의 형태로 변함이니, 점점 그와 같은 죄의 누더기를 쌓음으로 인하여 험악한 짐승의 형태로 변하는 것이니라. 그러나 당당하게 살아가는 자는 그 빛이 점점 발하여 천사에 가까워질 것이니, 수없이 죄를 짓고 남들이 보지 아니하는 곳에 험악하고 악한 짓을 저지른 자, 그는 점점 험악한 짐승의 형태로 변하여 간다 하였으니, 죽어 하늘에 내 앞에 와 사람이 아닌 짐승이 심판을 받을 수 있겠는가? 나는 나의 피조물, 사랑하는 만백성을 만들었지 짐승의 형태로 만든 것은 아니로다.

ㅡ 새로운 성경 892:18-22 하나님 말씀 (2000.12.11.09:15)

거짓말이 악의 근원의 싹

남에게 거짓을 하는 그것은 단순히 너희들이 무엇 하나를 속이기 위하여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를 속이기 전에 너희는 사악한 마음속에서 남을 미워하며 질투하며 욕심이라는 것이, 네 앞에 큰 것을 놓고자 하는 마음이 거기 있으며, 남을 기만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으며, 거짓 하는 그 자체가 사악한 마음으로써 남을 살인하는 것보다도 더 혹독한 마음이 있음이니라. 그 거짓 속에는 온갖 세상의 잘못 가는 것들이 다 포함되어 있으며, 너희들이 잘못 살아오며 선행을 할 수 없는 모든 기본의 기초가 거짓을 할 수 있으므로 거기에서 이루어지며 시행됨이니, 거짓말이 악의 근원의 싹이라 말할 수 있음이니라. 너희들이 거짓을 하지 아니하고 거짓을 시행하지 아니하며 거짓말을 하고자 아니할 때, 그 속에는 죄를 지을 수 있는 사악한 마음이 일어설 수 없음이니라.

ㅡ 새로운 성경 896:7-11 하나님 말씀 (2000.12.12.10:30)

거짓이라는 것을 두려워하며 하지 않을 때

너희들이 거짓이라는 것을 두려워하며 거짓이라는 것을 하지 않을 때, 모든 법을 집행하며 남을 평가하며 다스리는 것은 공정하게 갈 수 있음이니라. 너희들이 이웃 간에 시비가 붙어 너희가 그를 재판하고 그를 공정히 할 때, 그 두 사람이 너희에게 와서 정확한 판결을 요구할 때, 정확한 답을 요구할 때, 너희 마음속에 거짓이 없다 하면 너희는 솔직히 대답하여 그를 명확하게 판단할 것이니라. 그러나 너희는 가진 자 앞에 비굴하며, 권력 있는 자에게 비굴하며, 친분 있는 자에게 비굴하며, 너희 형제에 대한 마음이 약하며 이웃에 대한 마음이 약하니, 너희는 두려움이 없이 거짓을 증언하는 자가 수없이 많이 있으니, 그리하여 이 세상이 밝지 못하며 깨끗하지 못하며 에덴동산이라 할 수 없음이니라.

ㅡ 새로운 성경 896:32-36 하나님 말씀 (2000.12.12.10:30)

‘거짓말은 살인과 같다.’ 말하였음

내가 나의 법전을 만들어 세상에 내놓을 때 첫 페이지에 ‘거짓말은 살인과 같다.’ 말하였음이니, 너희들은 이 뜻을 깊이 깨우쳐야 할 것이며, 얼마나 중요한 말이면 내가 십계명의 한 구절인 거짓은 살인이라는 말을 내놓았겠느냐? 선지자 너를 따르는 모든 제자와 너를 따르는 백성에게 너는 가르쳐 이르되, 양심에 한 점의 부끄러움이 없는 행동을 하고 삶을 살라 하라.

ㅡ 새로운 성경 896:48-50 하나님 말씀 (2000.12.12.10:30)

거짓된 마음으로 위선자의 손을 들어 주었다면

두 사람이 송사가 있어 너에게 그 판결을 원할 때, 하나는 진실한 자요, 하나는 위선자라 할 때, 너는 네 인간의 거짓된 마음으로 위선자의 손을 들어 주었다면 그 진실한 자는 어디를 보고 하소연을 하겠는가? 나를 원망하느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계신다 하오며, 어찌하여 나의 진실을 밝히도록 아니하며, 나의 이 진실하고 아름다운 마음은 묻혀 나는 죄인이 되며, 사악한 마음을 가진 자는 어찌하여 승자가 되도록 하나이까?’ 하며 나를 원망함이니라. 나를 욕되게 함이니라.

ㅡ 새로운 성경 896:54-59 하나님 말씀 (2000.12.12.10:30)

선을 악으로 갚는 행위

세상에 누가 뭐라 해도 너만큼은 저를 속이지 아니할 것이며, 누가 제 것을 착취한다 해도 너는 제 것을 거짓으로 착취하지 않을 것이라는 신뢰를 갖고 있는 사람이 너의 작은 거짓말에 속아 넘어간다 하면, 너희들이 하는 작은 그 거짓말에 속아 넘어간다 하면, 그 사람이 너희들에게 신뢰와 믿음과 사랑을 베풀고자 하였던 그 모두를 너희들은 선을 악으로 갚는 행위이니, 가까운 이웃일수록 너희들이 거짓을 행해서는 아니 되느니라. 그러기에 나의 십계명에 가까운 이웃에게 거짓을 하지 말라 했느니라.

ㅡ 새로운 성경 976:30-33 하나님 말씀 (2000.12.29.11:35)

아무리 작은 거짓말이라 하여도

아무리 작은 거짓말이라 하여도 그것이 구원에 오르는 착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사람을 믿지 못하게 하여 그가 죄를 짓고 남을 의심하는 길로 갈 수 있도록 한 것은 사람의 생명을 끊음과 같다 하였으니, 너희들이 작은 실수라 하여 그것을 너희 자신이 너그럽게 용서하며 이해하는 것은 너희들이 영원히 구원을 받을 수 없다 함을 알아야 할 것이니라. 작은 실수로 너희들이 영원히 사는 나의 나라에 올라올 수 없으며 생명의 구원을 받을 수 없음을 알아야 할 것이니라.

ㅡ 새로운 성경 985:7-9 하나님 말씀 (2000.12.31.20:20)

추악한 악취와 그 독가스를 뿜어 내는 것

너희들이 말을 할 때 작은 거짓말이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거짓말이든, 있는 듯 없는 듯한 미미한 거짓말이라도, 나의 피조물 만백성 너희들의 입에서 그와 같은 거짓말이 나올 때에는 가장 썩은 악취와 썩은 냄새가 나는 것이며 그를 풍기는 것이며, 그는 독가스를 뿜어서 상대방을 너희들이 죽게 하는 것이며, 바로 그것이 사실이며 현실인 것이니 그리 알아야 될 것이니라. 추악한 악취와 그 독가스를 뿜어 내는 것이 사실인 것이니라. 그러니 너희들이 하늘에 오르고자 너희들의 마음을 다스리고자 함은 아무리 작은 거짓말도 해서는 아니 되는 것이니라.

ㅡ 새로운 성경 1,007:9-12 하나님 말씀 (2001.1.6.12:50)

이와 같은 하나님의 가르침과 경고에 실세와 추종자들은 물론이고, 그들의 적인 그 진실된 사람조차 '나는 해당 사항이 없다'며 가슴을 쓸어내릴 수 있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위 말씀이 인간을 창조하시고 인간을 아들딸로서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진정 원하시는 것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그럼으로써 실세든 추종자든, 상대적으로 진실된 사람이든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아들딸로서 아버지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도록 노력하는 것이 지금 이 순간 인간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허락하신 어버지의 은혜에 보답해 드리는 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