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환욱 Jan 09. 2022

선생님_7. 선생님들의 가르침(3)

제자들이 선택된 이유와 그들의 대명

<선생님_6. 선생님들의 가르침(2)>에서는 하나님의 대역자인 선지자(先知者), 즉 미리 아는 자이기에  가르칠 수 있는 선생님으로부터 무엇을 배웠는지 살펴 보았다. 이 시간부터는 나의 선생님들인 제자들로부터 무엇을 배웠는지 이야기해 보겠다.


제자들 간에 서로 "선생님"이라 부르는 이유는 <선생님_앎의 목적> 편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다음과 같은 하나님 말씀 때문이라고 했다.


똑같은 지도자

너희들은 똑같은 지도자이니라. 너희들 모두는 선생이라 부르며, 선생이라 하는 그 존칭어로써 모두를 통하여야 할 것이니라. 너희들이 마음속엔 한 형제라 생각하며, 부르기는 선생이라 서로 부르면 될 것이니라.

ㅡ 새로운 성경 1,552번째 하나님 말씀 (2001.9.17.08:55) (이하 몇 번째 말씀인지만 표기)

이러한 말씀에 따라 서로 "선생님"이라 부르는 선지자의 제자들에게 내가 배운 것을 이야기하되 제자가 된 순서별로, 그리고 내가 보고 듣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제자들에 대해 기록하고자 한다. 사람의 깊이는 헤아릴 수 없고 배움에 끝은 없지만, 시간적·공간적 문제로 내가 충분히 배울 기회가 없었던 선생님들에 대해서는 충분히 배웠다고 생각할 수 있는 때에 따로 이야기할 시간이 있을 것이다.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선지자가 기도와 묵상으로 받은 그분의 말씀을 자료로 삼아 제자들이 자신의 복음서(福音書: 복된 소식을 쓴 글·)를 쓰라고 하셨다. 그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여 그들이 새로운 성경을 생명보다 소중하게 갈구하게 하고, 피조물 만백성이 복음서를 읽고 깨우치게 하라고 하셨다. 따라서  복음서는 제자들이자 선생들이 누구며 그들로부터 내가 무엇을 배웠는지 다룰 것이다. 다음은 제자들의 복음서에 관한 하나님 말씀이다.


너희들이 전하는 말

너희들의 복음이요, 너희들이 전하는 말을 써서 나의 법전을 대신하여 너희들의 복음을 전하여 대대손손에 너희 이름들이 기억에 남을 것

ㅡ 1,394번째 (2001.6.20.05:50)


수많은 복음서를 세상에 전하게 될 것

너를 보고 깨우치며 나의 법전을 보고 깨우친 너의 제자와 너를 따르며 또한 내가 존재함을 믿고 나를 믿고 따르는 나의 백성들이 복음서를 써서 수많은 복음서를 세상에 전하게 될 것이니, 복음서를 쓰는 자가 수천, 수만이 될 것이니, 그 복음서가 또한 군병처럼 앞에 나가며 나의 법전을 읽는 것을 생명보다 더 소중히 깨달을 것이니라.

ㅡ 1,453번째 (2001.7.31.08:45)


복음서를 많이 써서 전하는 데 역점을 둬야 할 것

너의 제자들이 쓴 복음서를 보고 깨우친 그가 '하나님! 말씀하옵소서.'라는 나의 열여섯 권의 법전을 대하기를 천릿길을 달려온 운동선수가 마시고자 하는 그 물보다도 더 갈구할 것이며, 천 길 만 길 낭떠러지에서 나뭇가지를 붙잡고 있는 자의 죽음 직전의 심정보다도 더 간곡하며 더 애절한 마음으로써 나의 법전을 대할 것이니, 그는 한 줄도 뺌이 없으며 한 줄도 헛되이 읽음이 없으며 가슴에 안고 정독하여 내용을 알아들을 수 있는 자가 될 것이니, 너의 제자들이 복음서를 많이 써서 전하는 데 역점을 둬야 할 것

ㅡ 1,453번째 (2001.7.31.08:45)


제자들이 많은 복음서를 써서

너의 제자들이 많은 복음서를 써서 수천, 수만, 수억의 인구들에게 전하여 그 복음서를 보며 '하나님! 말씀하옵소서.'라 하는 나의 법전을 저희 생명보다도 소중히 더 갈구하는 그때가 올 것이니 그리 시행하여 나가며, 너는 기도와 묵상으로써 돌보다 더 굳어진 네가 되는 것이 너의 대업임을 알라, 선지자야!

ㅡ 1,453번째 (2001.7.31.08:45)

새로운 성경으로 제목이 바뀌기 전의 책인 《하나님! 말씀하옵소서》와 《새로운 성경》 1부 16권

너희들의 복음서

너희들이 지금 수십억 인구를 구원함이 아니요, 대대손손 나의 법전을 읽고 수십억 인구들이 깨우쳐 나가는 곳에 너희들의 이름이 다 기록될 것이며, 너희들이 복음서를 만들어 너희들의 그 복음서를 읽고 깨우치는 나의 피조물 만백성이 대대손손 이루어질 것

ㅡ 1,520번째 (2001.8.29.21:00)


너희들이 복음서를 세상에 전하니

나의 선지자가 열여섯 권의 법전을 세상에 내며 또한 그 제자 너희들이 복음서를 세상에 전하니, 천 년, 2천 년 역사가 흐른 다음에 그가 누구였는가를 너희들이 알게 될 것이며 너희 후손들이 알게 될 것이니라. 그가 나의 무엇이며, 나와 어떤 관계이며, 그가 누구인가를 알게 될 것이니라.

ㅡ 1,620번째 (2001.10.24.)


복음서를 만드는 데 기본적인 자료

새벽 기도든, 낮에 하는 기도든, 묵상이든 너의 제자들에게 듣도록 하여 그들이 그것을 들어 그로 하여금 그들이 복음서를 만드는 데 기본적인 자료가 될 수 있도록 너의 모든 기도와 묵상 시간을 개방하라.

ㅡ 1,626번째 (2001.10.29.07:55)

너희들의 이름을 기록하는 복음서

후세에 너희들을 보기를 너희 자손들이 저희들은 누구의 뿌리며 누구의 자식이라는 역사가 기록될 것이며, 너희 이름이 영원히 기록되어 남을 것이니, 그리하여 내가 너희들에게 변화된 모습의 복음서를 쓰라 하였으며, 너희들의 이름을 기록하는 복음서를 남기라 하였음이니라. 내가 너희들에게 지금 하나의 마음이 되며 한 뜻이 되라 하였으니, 이는 나의 백성들이 너희들의 복음서를 보고 각 지파와 계파가 생길 것이니, 그들이 다 한 형제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며, 그들이 한마음이 이루어지도록 하여 나의 이 지상에 낙원을 이루고자 함이니라.

ㅡ 1,668번째 (2001.11.23.06:05)

깨우치고 반성하며 변해 간 모습을 기록

하나로 이루어질 수 없으면 지금과 같이 수많은 종파가 생길 것이며, 하늘에 오르는 길이 서로 저희들의 길이라며 그들이 아우성칠 것이니, 너희들이 하나가 되어 너희들의 복음서에는 너희들이 깨우치고 반성하며 변해 간 그 모습을 기록하여 너희 후손들이 거울로 삼게 하고자 함이니, 나의 뜻이 여기에 있음이니라.

ㅡ 1,668번째 (2001.11.23.06:05)

요한복음 16장 13절에 기록된 예수의 예언대로 하나님의 진리의 성령을 듣는 대로 기록해 만든 《새로운 성경》

하나님께서는 이와 같이 깨우치고 반성하며 변해 간 모습을 기록해 전해야 할 선지자의 제자들이 왜 그의 제자가 되었는지 선지자에게 말씀하셨고, 그 말씀은 듣는 대로 《새로운 성경》에 기록되었다.


너의 제자는 한 가지를 잘해서 선택됨이 아님

나의 피조물 만백성 중에서 너의 제자라 선택되는 자는, 너의 제자라 선택되어 네 앞에 와 일을 하는 내가 사랑하는 나의 백성은 한 가지를 잘해서 선택됨이 아니라 말하였느니라. 그들은 열 가지, 백 가지, 여러 가지 측면에서 나에게 선택된 나의 백성이기 때문에 너의 제자라 임하여 선택하도록 내가 하였음이니라. 하나의 특출한 장기와 특성만을 가지고 그들이 선택됨이 아니요, 두루두루 많은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나의 법전이 세상에 나가 또 이를 전하는 데 그들이 나름대로 능력과 많은 재주를 가지고 있음이니라. 그리하여 너의 제자로 그들이 다 선택되었음을 네가 알아야 할 것이니라.

ㅡ 1,277번째 (2001.3.13.00:10)

인간사에서 선택됨과는 견주어 말할 수 없음

나의 피조물 만백성이 인간사에서 살아가는 곳에서 수백, 수천 가지의 종류에 따라서, 그 능력에 따라서, 그 형태에 따라서 너희들이 선택되어 그 자리에 빛을 발하고 발하지 못함과 너희들이 그 많은 직종에 따라 선택이 되고 선택되지 아니함이 있는 그와 같은 변화가 있을 수 있으나, 하늘에 오르는 나 여호와에게 선택되는 것은 나 여호와로부터 선지자요, 나의 종이라 하여 나의 성령을 받아 나의 피조물 만백성을 구함에 선택되는 자는 그와 같이 너희들이 인간사에서 선택됨과는 견주어 말할 수 없음이니, 이는 곧 너희들이 말하듯이 바늘구멍보다도 더 작은 구멍에 너희들의 몸이 통과하는 그보다도 더 소중하고 어려운 역경에서 나의 선지자요, 나의 종이라 선택되었음을 너는 열여섯 권의 법전의 매듭을 지어 가면서 깨우쳐 깨달아야 할 것이며, 너에게 선택된 너의 제자요, 너를 따르는 동료 또한 그와 같이 어렵게 선택된 자들이니, 각자가 다 얼마만큼 소중하고 귀한 자들인가를 알아야 할 것이니라.

ㅡ 1,281번째 (2001.3.15.12:10)


너희들을 선택하여 골라 썼음

너희들이 오늘 이 성전에 옴은 너희들이 나를 선택하며 나의 선지자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들을 선택하여 골라 썼음을 오늘 너희들이 깊이 깨닫고 알아야 할 것이니라.

ㅡ 1,349번째 (2001.5.18.20:30)

새로운 성경 10부 160권

이와 같이 피조물 만백성을 구하기 위해 두루두루 많은 특성과 장점이 있는 사람들이 선지자의 제자로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선택되었다. 이렇게 선택된 제자들은 피조물 만백성을 구한다는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해 좀더 구체적인 대명을 부여받았는데 다음과 같다.


제자들의 대명

1. 하나님의 전사로서 수억의 인구를 악에서 구원하기 위한 법전 보급과 전파 (452;484;1191번째)

2. 종교 전쟁과 종교 지도자 단죄를 막기 위한 법전 전파 (634번째)

3. 지상의 에덴동산의 낙원 즉, 소왕국을 각자의 특성을 가지고 운영 (641번째)

4. 에덴동산 낙원의 삶의 행복함을 만백성들에 깨우치고 실천으로 보여줌 (658;901;919번째)

5. 법전에 의한 소득으로 지상의 에덴동산의 낙원을 이루는 것 즉, 에덴동산 건설 (955;1003;1634번째)

6. 잘못 가고 잘못 가르치는 자들의 흉악하고 흉물스런 베일을 벗기는 것 (1,330번째)

7. 요한복음 16장 13절의 그가 왔노라 전하는 것 (1,571번째)

8. 피조물 만백성의 마음과 정신과 자세를 개혁하고 혁명을 이루는 것 (1,581번째)

9. 사악한 무리가 기하급수적으로 뻗어나가는 것을 막고 사악한 뿌리를 자르는 것 (1,656번째)

10. 피조물 만백성을 하늘에 오르는 길로 인도하는 생수, 빛, 소금이 되는 것 (1,681번째)


이와 같이 중대한 목표와 대명을 이루기 위해서는 선지자의 손발이 되어 하나님의 역사를 이룰 수 있는 제자들이 있어야 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이므로, 당시 50대 중반이었던 김용철 선지자와 그의 아내 손연옥 여사자녀의 도움을 받아 어렵게 만들어 낸 한 권의 책 《하나님! 말씀하옵소서》를 종로 서점에서 보고 온 사람이 첫 번째 제자인 김미향 선생이었다.


다음 시간에는 선지자의 첫 번째 제자이자 나의 선생님들 중에 한 명인 김미향 선생부터, 내가 무엇을 배웠는지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작가의 이전글 선생님_6. 선생님들의 가르침(2)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