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양 벵골만에는
인도령인 안다만 제도에 위치한
센티넬 섬에 사는 부족이 있다.
그들은
인구 400여 명의 작은 섬에서 사는 원시 부족이다.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문명화되지 않고
완전히 외부와 단절된 채로
신석기시대 정도의 생활수준으로
수렵과 사냥으로 살아간다고 한다.
(1880년대 영국이 원주민 조사하겠다고
이 섬의 노부부와 아이들을 6명 납치한 적이 있는데
워낙 단절되어 살던 집단인지라
흔한 감기 증상으로도 죽을 수 있을 만큼 면역력이 없던 탓에
섬 밖으로 옮겨지자 노부부는 사망,
영국은 살아남은 아이들에게 선물을 들려서 섬으로 다시 돌려보냈다.
당연히 이 일은 센티넬 부족에게 상당한 트라우마로 남았다.) 네이버 인용문
그 후 많은 선교사들이 전도를 하러 섬을 두드렸지만
육지에 발을 딛기도 전에 공격을 받아 바다로 도망갔고 육지에 도착한 사람들은
죽임을 당했다.
빽빽한 밀림 때문에 섬 내부도 관찰이 불가능하고, 인도 정부의 조사원들도 섬을 방어하는 원주민들로부터 화살이나 창살 등으로
공격을 당해 정부가 위험지역으로
선포할 정도였다.
2006년 술에 취해 불법 조업을 하던 어부.
둘이 이 섬까지 떠밀려와 원주민들에게 살해당한 이후로 별다른 사건이 없다가
또 한 명의 젊은 선교사가 혼자서 전도하러 갔다가 살해당했다.
하지만 인도 나 미국 등이 자국민이 죽어나가도 섬을 보호하는 결정적인 이유는 그들에게는
외부와의 단절로 인해서 면역력이 형성되지
않아 외지인만으로도 전염병으로
원주민의 치명률이 심각할 수 있기 때문에
원주민들의 생존을 위해
위험지역으로 선포하고 접근금지 명령을 내렸다.
그렇게 해서
센티넬 섬은
영원히 공개되지 않는 수수께끼 섬으로
지금까지 남아 있다.
문명이 원시를 지키고 있는 셈이지만
문명에서 보면 그다지 이득이 될 것 없고
괜히 건드려서 귀찮기만 하고
쓸모없는 땅이라서 그럴 것이다.
만약 신기한 보석이 숨겨져 있거나
금이 숨겨져 있다면
이 땅은 초토화되고
원주민 들어 멸종될지도 모른다.
그들이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테지만
지금 우리는 행복한가?라고 묻고 싶다.
문명인들은 문명이 마치 인간해방이나
혁명처럼 들리겠지만.
문명이 인간에게 행복을 주는 것만은 아니다.
사피언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는 인류사를
살펴볼 때 원시 사회의
수렵과 채집을 했던 인간들이 가장 행복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인공위성이 화성을 가는 때가
와도
센티넬 섬은 그대로 유지됐으면
좋겠다.
그들이 문명의 혜택을 뒤로한 채
지구상에서 다른 형태의 행복을
누리는
인간들로 남았으면 좋겠다.
지구상에 이런 종족 하나쯤은
있어야 하지 않은가!
아니면 혹시?
여기엔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다.
이 원주민들은 고용된 사람들이고
센티넬 섬 깊숙한 곳에 인도의 보물들이나.
핵 시설이 숨겨져 있고
당연히 섬에 들어오는 사람들을 죽이는 합법적인 이유가 되는 거다.
결국 대문 앞에 서 있는 이들은 미스터리한
특공대원들이다.
이런 뜬금없는 생각을 하다가
센티널 섬에 태어난 아이들은
죽을 때까지
마치 트루먼쇼처럼
아무런 선택권 없이 섬안에서의
세계가 다라고 생각하고
죽을걸 생각하니
우주 어딘가 지구보다 더 문명화된
행성에서 본 종족들이 본다면
이넓은 우주에서
지구에서의 삶이 다라고
여기는 우리와
별반 다를 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