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푼랩스 쩝쩝박사 세미나 -4월편-
우리, 두 달에 한 번은 얼굴 보며 수다 떨어요!
누구보다 뜨겁게 몰입하고, 꾸준히 성장하는 사람들.
스푼랩스의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팀워크는 단순한 협업을 넘어, 서로의 성장과 몰입까지 북돋는 진짜 ‘함께함’의 힘을 보여줍니다. 그 힘의 비결은 바로 주기적인 소통과 교류!
우리는 1on1, 랜덤런치, 사내 스터디 등 다양한 제도와 이벤트를 통해 서로를 조금 더 깊이 이해하고, 다른 팀의 일상을 엿보고, 함께 일하는 이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주기적으로 마련하고 있어요.
하지만 새로운 관계의 시작은 언제나 조금 낯설죠. 접점이 없는 동료와 처음 이야기를 나눌 때, 어색함 속에서 누구보다 든든한 대화 소재가 되어주는 건 바로 맛있는 음식이 아닐까요? 그래서 스푼랩스에서는 두 달에 한 번, 즐거운 게임과 함께하는 간식 이벤트가 열린답니다.
맛있는 간식과 함께, 오랜만에 얼굴을 마주한 동료와 인사를 나누고 게임을 즐기며 웃다 보면 어느새 분위기는 한층 부드러워져요. 업무의 긴장을 잠시 내려놓고, 간식을 나누며 나누는 대화 속에서 우리는 서로를 사람 대 사람으로 알아가게 되죠! ヾ(๑╹◡╹)ﾉ"
지난 4월, 스푼랩스에 두 달마다 돌아오는 두근대는 이벤트가 찾아왔어요. 그 이름은 바로...
'스푼랩스 쩝쩝박사 세미나!!!!!'
(두둥)
우리 스푼랩스 실험실의 사람들이 더 즐거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실험을 열정적으로 지속할 수 있도록, 간식계의 왕, 간식계의 신, 간식계의 대통령, 간식계의 지도자, 간식계의 권위자 쩝쩝박사(간식)님들을 모시고 즐거운 세미나를 진행하고자 했답니다!
스푼랩스의 간식 이벤트는, 미리 공지되지 않습니다. 바로 전날, 혹은 당일에 깜짝 공지와 함께 나타나는데요. 바로 선착순 32명으로 제한된 특.별.이.벤.트이기 때문이죠... ( •̀ .̫ •́ )✧ 12층 확장 기념, 기존에 13층에서 진행했던 간식 이벤트도 12층 메인홀에서 진행하게 되었어요!
스푼랩스 쩝쩝박사 세미나의 묘미는 초청연사가 당일 발표된다는 것인데요, 4월편 쩝쩝박사 세미나에 함께해주신 초청연사는 바로....
여수에서 날아온 특급 과일 모찌와 코르네파이였습니다! 빵파, 떡파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아름다운 쩝쩝박사님들이시죠. 이제 본격적으로 스푼랩스 쩝쩝박사 세미나 당일의 생생한 현장을 살펴보아요!
12층 메인홀 앞 자동문을 열고 들어가면,,,
짜잔! 조를 뽑는 뽑기통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곳에서 조를 뽑으신 선착순 32분만이 이벤트에 참여하실 수 있어요. 총 4분씩 8개의 조가 마련되었답니다.
4시가 땡! 되자마자 웅성웅성... 다들 은밀하게 자리에서 일어나 메인홀로 모였습니다! 랜덤으로 정해진 조원들과 옹기종기 모여앉아 인사를 나누고, 조 이름을 정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퀴즈의 답을 이야기하기 전, 조 이름을 외친 뒤 말해야한다고 안내를 드렸더니 정말 짧디짧은 조 이름들이 탄생했답니다. 인상적인 조 이름으로는 '야!!!' 와 우리의 CEO... '닐' 이 있었습니다. (๑ᵔᗜᵔ๑)
세미나 진행 일정은 다음과 같았어요.
1. 스푼랩스 안면인식 실험
- 스푼랩스 임직원들의 캐릭터화된 얼굴을 보고, 이름을 맞춰 보아요.
2. 현대 스푼어(語)의 어원 탐구
- 스푼 DJ들이 쓰는 단어가 무슨 뜻인지 맞춰 보아요.
3. Semiotics(기호학)적 접근으로 해석한 비글루
- 이모지 형태로 표현된 비글루 제목을 맞춰 보아요.
각 문제마다 정답을 맞추신 분께는 뜨끈한 온열안대, 으쌰으쌰 비타민C, 시원한 휴족시간이 상품으로 제공되었답니다! 업무에 지친 몸과 마음이 사르르~ 풀리는 아이템들이에요.
첫 번째 순서인, 스푼랩스 안면인식 실험입니다. 생각보다 너무 빠르게 문제를 맞춰 주셨답니다. 스푼랩스의 사람들은 서로서로 너무 잘 아는 것 같아요. 관심만땅!
우리의 CEO, 닐의 사진이 나왔는데요! 공교롭게도 'Team 닐'의 Stitch가 정답을 맞춰 상품을 가져갔답니다. 조 이름의 힘이 대단한데요?
두 번째 순서는 현대 스푼어(語)의 어원 탐구였어요. 문제를 제작할 때 직접 Spoon 방송에 들어가 DJ 분들에게 자문을 구했답니다! 우리의 애정이 가득 담긴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유저들의 문화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마련된 문제들이에요.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실제 문제를 가져와보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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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바로 라이브콜이랍니다! 스푼 방송 모드에는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고음질 방송과 라이브콜입니다. 고음질 방송은 DJ 혼자 방송하는 형태라면, 라이브콜은 최대 여덟명까지 다양한 청취자들과 함께 방송할 수 있는 쌍방향 라이브 방송이에요!
스푼의 DJ 들은 라이브콜을 '라콜' 이라고 줄여서 말하곤 한답니다. 이 역시도 1초만에 정답을 외치신 분이 나왔어요. 서비스에 대한 사랑이 돋보이는 부분이었습니다. ❤️
마지막 순서는 Semiotics(기호학)적 접근으로 해석한 비글루랍니다. 벌써 마지막 차례라는 말에 모든 분들이 아쉬워하셨던 기억이 있어요. 다음 간식 이벤트는 더 많은 상품과 문제들로 돌아와야겠네요!
마지막 코너에서는 Vigloo 숏드라마 작품들이 이모티콘으로 나오고, 어떤 작품인지 제목을 맞추는 퀴즈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생각보다 어려우실 것 같다고 예상했지만, 정말 빠르게 정답자가 나와서 놀랐답니다! 궁금하실 여러분을 위해 이번 퀴즈도 한 번 가져와 보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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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웨딩 플래너의 사랑]입니다!
내성적인 웨딩 플래너 리스가 매력적인 억만장자 세바스티안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짜릿하고 예상치 못한 로맨스 스토리를 담은 숏드라마랍니다. 매 화마다 스크롤을 멈출 수 없게 되는 두근대는 이야기에요.
리스와 세바스티안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비글루에서 만나보세요!
마련된 퀴즈가 모두 끝난 뒤, 문제를 맞추신 개별 점수를 합산하여 1위 팀에게는 스타벅스 상품권이 증정되었답니다. 치열한 경쟁 속에 결정된 이번 스푼랩스 쩝쩝박사 세미나 4월편의 1위는.... 바로바로...
'Team 야!!!' 였습니다!!
TY, Jayda, Soi, Eve가 멋진 활약 끝에 1위의 주인공이 되었어요! TY께서는 입사 이후로 이런 이벤트에서 상품을 받은 적이 처음이라며 감동적인 수상 소감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다음에는 더 많은 퀴즈와, 더 많은 상품으로 돌아와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는 순간이었네요!
업무 속 작은 쉼표가, 더 긴 여정을 위한 추진력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한 시간을 내어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덕에 이번 4월편 간식이벤트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어요. Spoon과 Vigloo, 그리고 스푼랩스 동료에게 진정한 관심과 사랑이 있어야만 맞출 수 있는 문제들을 모두 1초만에 맞춰버리시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답니다.
효과적인 협업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구성원 간의 자연스러운 교류가 필수적입니다. 스푼랩스에서 시도하는 다양한 이벤트들은 우리가 더 자연스럽게 피드백하고, 건강하게 충돌하기 위한 따뜻한 밑바탕이 되어준답니다! 우리가 마련한 이벤트들이 업무적인 접점이 적은 구성원들과도 부담 없이 대화를 나누고, 그 속에서 우연하게 마주하는 새로운 관점과 이야기들을 들으며 작게나마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요.
두 달에 한 번씩 만나서 수다 떠는 이 시간이 잠깐의 휴식에서 나아가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우리가 사랑하는 서비스를 꾸준히 성장시키기 위한 원동력이 되기를 바라며, 스푼랩스 쩝쩝박사 세미나는 6월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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