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푼랩스 DNA 키트 #007 - 스푼 그로스 마케팅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무대에서 길을 만드는 스푼 그로스 마케팅팀 1편
Spoon은 오늘도 ‘목소리로 일상을 채우는 세상’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어요. 지금도 한국·일본·대만 곳곳에서, DJ의 목소리와 팬의 반응이 실시간으로 연결되면서 새로운 즐거움이 피어오르고 있답니다. 처음 Spoon을 찾은 유저가 자연스럽게 서비스에 스며들어 팬이 되기까지 — 이 모든 흐름이 매일 조금씩 더 단단해지고 있습니다.
그 흐름의 중심에는 바로 Spoon Growth Marketing 팀이 있습니다. Spoon Growth Marketing 팀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저의 행동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0 to 1으로 새로운 해결 방안을 찾아가고, 누구보다 빠른 실험과 실패를 거쳐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어요.
현재 Spoon에서는 그로스 마케터와 브랜드 마케터를 채용 중인데요. 이번 인터뷰에서는 팀 리드 Blair와 브랜드 마케터 Rose가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Spoon의 성장을 이끌어가는지! 그 도전과 실험의 여정을 생생하게 들려드립니다. 이번 인터뷰는 특별히 2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이번 1편에서는 Spoon Growth Marketing 팀 소개부터 Spoon 마케터만의 강점까지 만나보실 수 있어요!
글로벌 시장에서 Spoon의 내일을 만들어가는 Spoon Growth Marketing 팀의 이야기, 스푼랩스 DNA 키트에서 지금 언박싱해보아요! (◍´꒳`(´꒳`◍ )
DNA 키트 언박싱하러 말벌아저씨처럼 달려가는 중
하나의 팀으로서, 하나의 목표를 향해 우리가 협업하는 방식
Q)
안녕하세요, Blair, Rose! 오늘 직무 인터뷰에서는 어떤 점을 목표로 두고 있나요? 현재 Spoon 그로스 마케터와 브랜드 마케터 포지션을 채용 중인 만큼, 독자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주고 싶은지 궁금합니다!
Blair
Spoon 그로스 마케팅 팀은 치열하면서도 재밌게 일할 수 있는 문화가 매우 강한 팀이라는 것을 소개하고 싶어요.
그래서 팀원들과 협업하며 0 to 1으로 새로운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과정을 즐기고, 그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는 분이 오신다면 팀에서의 성장도, 성과에 대한 인정도 충분히 경험하실 수 있을 거예요. 이번 채용을 통해 같이 재밌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분이 더 많아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Rose
저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팀이 필요로 하는 역량을 알리고, 그 역량을 갖추신 분을 모시고 싶어요. 먼저, 그로스 마케팅 팀에서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가장 필요한 역량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저의 행동을 이해하고, 서비스를 성장시킬 수 있는 실마리를 찾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또한, 도전적인 상황에 유연하게 잘 대처하실 수 있는 분이 좋습니다. 저희 팀은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 분명하게 주어진 팀은 아니에요. 상황에 따라 해야 할 일이 계속 달라지고, 그에 따라 마주하는 문제도 바뀌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능동적이고 유연하게 업무를 수행하시는 분과 함께 재밌게 일해보고 싶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Q)
이번 채용을 통해 팀에 필요한 인재를 꼭 모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그로스 마케팅 팀에 대한 질문을 드리고 싶어요. 그로스 마케팅 팀은 Spoon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나요?
Blair
그로스 마케팅 팀은 Spoon의 성장을 위한 마케팅 전반을 책임지는 팀입니다. 저희 팀은 총 3가지 파트(퍼포먼스, 브랜드, CRM)가 함께하는 만큼, Spoon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면 어떤 과제든 과감하게 도전하고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팀이에요.
퍼포먼스 마케팅 파트는 퍼포먼스 기반의 페이드 매체를 활용해 어떻게 하면 유저를 효율적으로 유입시킬 수 있을지 집중적으로 고민하는 파트입니다.
브랜드 마케팅 파트는 그보다 조금 더 앞단에서 어떤 유저가 우리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을지 정의하고, 그 유저들이 어떤 요소에 후킹되는지, 어떻게 락인될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파트이고요.
CRM 마케팅 파트는 퍼포먼스 마케팅과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유입된 유저들이 락인되어 오래 잔존하는 접점을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는 파트입니다.
스푼 그로스 마케팅 팀에서 1+1+1은 1 ♥Q)
팀 내 맡은 파트마다 역할은 다르지만, 하나의 목표를 향해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 잘 느껴지네요! 그렇다면, 두 분은 그 안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담당하고 계신가요?
Blair
저는 팀 리드로서 팀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리하고, 필요할 때는 현재 상황에 맞는 이니셔티브를 선제적으로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스푼랩스 내부에서 다양한 협업 부서들과 함께 업무를 조율하기도 합니다. 최종적으로는 저희 팀이 해낸 업무들의 성과를 잘 인정받을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하는 일에도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Rose
브랜드 마케팅 파트에서는 주로 기존 및 잠재 유저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해 가치 있는 유저를 확보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장기적으로는 Spoon의 팬을 더 많이 만드는 역할을 맡고 있고요. 업무적으로는 마케팅 캠페인을 포함해 온드 채널 운영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캠페인이나 소규모 캠페인을 진행할 때마다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 자체가 참 쉽지 않은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그만큼 배우는 것도 많고, 우리 서비스에 대해 더 깊게 고민하게 되다 보니 일하는 재미가 상당합니다.
Q)
그렇다면 각 파트가 어떤 방식으로 협업하며 하나의 목표를 향해 움직이는지, 팀 안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일하는 방식이나 문화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Rose
저희 팀은 파트별로 맡은 역할은 다르지만, 지향하는 목표 자체는 똑같아요. Spoon을 더 많은 사람이, 더 오래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 그래서 정기적인 회의와 실시간 소통을 통해 아이디어와 데이터를 공유하며 적극적으로 협업하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어요.
최근에는 파트 간 협업이 많아지면서 건강하면서도 강한 충돌도 자주 일어나는데, 저는 이걸 긍정적인 변화로 보고 있어요. 충돌이 많아졌다는 사실 자체가 예전보다 더 활발하게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는 팀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해요. 지금은 서로 다른 관점을 주고받으며 목표를 향해 빠르게 움직이는 환경이 잘 만들어지고 있다고 느낍니다.
Blair
Rose가 가장 좋은 부분을 잘 짚어주신 것 같아요. 저희 팀 내에는 심리적 안전감이 형성되어 있고, “다른 팀원이 제시한 아이디어에 대해 반대 의견을 내도 괜찮다” 라는 인식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혀 있어요. 그 덕분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다각도로 검토하고, 그중 가장 가능성 있는 방향을 실험해 볼 수 있는 문화가 만들어진 것 같아요.
다른 면에서는, 저희 팀은 데이터에 기반하지 않은 의견은 지양하고, 가능한 한 정량적으로 이야기하려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어요. 최근에는 모든 팀원이 함께 데이터 리터러시를 높이는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통합 대시보드를 구축하는 등 실질적인 도전을 계속하고 있고, 본인이 한 일을 어떻게 정량적인 지표로 환산하고 추적할 수 있을지 자주 논의하고 있습니다.
Q)
팀 내에 일본인 구성원도 함께하고 있는 만큼, 일본인 구성원과 함께하는 협업 과정에서 얻게 된 인사이트가 있으실까요?
Blair
마케터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글로벌한 일을 하고 싶다는 니즈가 있을 것 같은데, 다양한 국적의 구성원분들과 협업하면서 성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스푼랩스의 가장 좋은 복지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저의 경험상 일본인 팀원분들과 협업하면서 느낀 건, 성과를 내기 위해서 커뮤니케이션하는 방식이 한국과 일본 간 조금 차이가 있다는 점이에요. 예를 들어 한국인 팀원분들은 “0 to 1의 방식으로, 본인이 스스로 구상해서 목표 지점까지 도달해 보자” 라고 제안하는 방식에 더 흥미를 느끼고, 존중받는다고 느끼시는 것 같아요.
반면, 일본인 팀원분들은 목표와 과정을 명확하게 정리해 두는 걸 선호하시는 것 같아요. “우리가 원하는 결과는 이것이고, 선호하는 프로세스는 이런 흐름이다” 라고 명확하게 말씀드리는 것처럼요. 정해진 프로세스를 하나씩 따라가며, 중간중간 마일스톤을 달성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시는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이런 차이를 이해하고 협업하면서, 다양한 국적의 분들과 더 좋은 성과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Q)
이제 다른 팀들과의 협업 이야기로 이어가볼게요. Spoon 그로스 마케팅 팀은 주로 어떤 팀이랑 협업을 하시나요?
Blair
저희 팀은 직간접적으로 PM 등 프로덕트 조직과 협업을 가장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이 때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저희 팀이 요청하는 업무가 최우선 순위라는 인상을 주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이에요. 프로덕트 조직은 저희 팀 외에도 다양한 부서로부터 업무 요청을 받는 조직이기 때문에, 저희가 드리는 요청이 현재 프로덕트 조직이 고민하고 있는 문제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그리고 어떤 명분과 맥락에서 이 일이 필요한지를 간접적이지만 설득력 있게 전달하려고 노력해요.
또한 Spoon 사업부 리드 Hugh와의 커뮤니케이션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Hugh와는 보통 지금 그리고 앞으로의 사업 방향이 무엇인지, 지금 이 시점에 필요한 액션들이 무엇인지를 먼저 여쭙고, 그 안에서 마케팅 팀이 지원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는 이야기를 많이 나눠요.
저희가 자체적으로 “이런 일을 하겠습니다” 라고 말씀 드리는 방향보다 사업부 리드 입장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방향성에 맞춰 저희 팀이 잘할 수 있는 일들을 제안하고 실행하는 방식이 팀 내부적으로도 몰입도가 높고, 결과가 나왔을 때 성과로 더 잘 인정 받는다고 생각해요. 다만, 이때도 실무 담당자분들께서 최대한 의미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싱크를 조율하는 데 신경을 많이 씁니다.
글로벌 서비스에서 나라마다 다른 정답을 찾아가는 일
Q)
한국을 넘어 일본과 대만에서도 서비스 중인 Spoon의 ‘글로벌’ 그로스 마케팅과 브랜드 마케팅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Blair
Spoon의 글로벌 그로스 마케팅이 가지는 가장 큰 특장점은, ‘모든 시장이 다르다’는 걸 몸소 체감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한국, 일본, 대만은 가까운 나라여서 한국에서 잘 통하는 게 일본이나 대만에서도 당연히 잘 통하지 않을까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로는 완전히 다르더라고요.
예를 들어 한국에서 잘 통했던 광고 소재나 메시지가 일본이나 대만에서는 전혀 반응이 없기도 해요. 반대로, 일본에서 위닝 팩터라고 판단했던 포인트가 한국에선 아예 통하지 않는 경우도 많고요. 이런 차이들은 마케터 입장에선 분명 어려운 도전이지만, 동시에 업무에 굉장히 흥미롭게 몰입할 수 있는 요소가 됩니다.
Rose
비슷한 맥락에서, Spoon의 브랜드 마케팅 역시 국가별 유저 특성에 따라 캠페인을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설계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 브랜드 마케팅 파트에서는 국가별로 가진 미디어 소비 특성, 유저들의 반응 차이 등을 반영해서 캠페인 설계 방식 자체를 국가별로 다르게 가져가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한국과 일본에서 함께 준비했던 캠페인은 처음부터 국가별 접근 방식이 달랐어요. 한국은 디지털 매체가 워낙 발달해 있어서 디지털 중심의 마케팅이 자연스럽지만, 일본은 TV 등 전통 매체에 대한 신뢰도가 더 높은 편이라 그런 차이를 고려해 캠페인을 구성했어요.
그 상황에서도, ‘Spoon다운’ 메시지 톤을 유지하기 위해서 브랜드 마케팅 파트 내에서 많은 논의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톤은 일관적으로 유지하되, 현지에 맞게 메시지를 조정하는 작업 자체가 쉽지 않다는 점이 Spoon 브랜드 마케팅만의 도전이자 특징이라고 생각해요.
Blair
특히 이번 해에 한국과 일본 유저들이 반응하는 브랜드 마케팅 요소가 얼마나 다른지 실감했던 것 같아요.
한국 유저는 재밌어 보이거나 흥미를 끄는 요소에 빠르게 반응하고, 전환도 빠르게 일어나는 편이에요. 그래서 한국에서는 어떻게 하면 후킹 포인트를 만들 수 있을까, 시의성을 확보할 수 있을까, 시각적으로 눈에 띌 수 있을까 같은 고민을 더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반면, 일본에서는 하나의 서비스를 선택하기까지 걸리는 리드 타임이 꽤 긴 편이에요. Spoon은 여전히 일본 유저에게 상대적으로 낯선 서비스라, “우리 서비스를 사용하는 게 특이한 것이 아니고, 주변 사람들도 많이 사용한다”는 인식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해요. 그래서 일본에서의 브랜드 마케팅은 짧은 임팩트보다 긴 호흡으로 신뢰와 익숙함을 쌓아가는 방향으로 접근하게 됩니다.
이처럼 국가별 특성이 뚜렷하기 때문에, Spoon의 브랜드 마케팅은 시장과 유저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설계부터 실행까지의 전 과정이 복합적이고 전략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에요.
Q)
다른 플랫폼과 비교했을 때, 직무적인 성장 측면에서 스푼랩스의 마케터만이 갖고 있는 특징은 무엇일까요?
Blair
Spoon에서 마케터로 일하면서 가장 크게 느끼는 특징은 0 to 1의 방식을 자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이라는 점이에요. 저는 이것이 빠르게 시도하고, 빠르게 결과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성과나 레슨런을 얻을 수 있는 주기도 짧기 때문에, 몰입할 준비가 된 마케터라면 굉장히 밀도 높은 경험을 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그리고 한국뿐 아니라 일본, 대만 등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실행해볼 수 있기 때문에 단기간 안에 복합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조직이라고 생각해요.
Q)
그렇다면, 어떤 특성을 가진 사람이 Spoon 그로스 마케팅 팀에 적합할까요?
Blair
정체된 안정성을 추구하시는 분보다는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다양한 도전을 즐기시는 분이 저희 팀과 더 잘 맞는 것 같아요.
또, 주어진 일만 수동적으로 처리하기보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이니셔티브를 주도적으로 제시하실 수 있는 분이라면 훨씬 더 재미있게 일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Rose
저는 숫자나 데이터를 기반으로 문제를 분석하고, 동시에 빠르게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사람이 잘 맞는다고 생각해요. 스푼랩스는 워낙 빠르게 변화하는 회사이기 때문에 그런 변화나 도전에 재미를 느끼시는 분이라면 즐겁게 일할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저희 팀은 파트 간 협업이 많아서, 전문성을 존중하면서도 원활하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태도를 가지고 계시면 좋습니다.
Q)
두 분께서 원하시는 인재와 꼭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현재 많은 포지션을 채용하고 있는데, 이번 채용을 통해 만들고 싶은 팀의 모습이 따로 있을까요?
Blair
저희 팀은 누군가 시키지 않아도 Spoon 사업부의 주요 아젠다와 자연스럽게 싱크를 맞추고, 그에 부합하는 이니셔티브를 주도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런 싱크가 더 단단해진다면 서로 더 재밌게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 역시 팀이 낸 성과를 자연스럽게 사업부의 성과로 연결해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고요. 이런 선순환이 이루어지는 팀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Rose
저는 우리 팀이 성과를 내고, 그 성과에 대해 명확하게 인정받을 수 있는 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일은 결국 성과를 내기 위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요. (하하) 각자 다른 동기에서 출발하더라도, 결국 함께 몰입해서 성과를 만들어내는 팀이 되었으면 합니다.
Spoon의 성장 곡선을 함께 그려가는 Spoon Growth Marketing 팀의 DNA 키트 1편, 어떠셨나요? (˶•ᵕ•˶)و Spoon Growth Marketing 팀은 데이터를 집요하게 분석하고, 한국·일본·대만을 오가며 나라마다 다른 정답을 찾고, 세 가지 파트가 하나가 되어 유저가 아닌 팬을 만드는 실험을 반복하는 팀이에요.
치열한 속도감, 빠르게 변하는 목표, 끊임없이 새로 쌓이는 과제들. 그 가운데에서 문제를 정의하고, 스스로 이니셔티브를 만들고, 데이터와 팀워크를 통해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즐길 수 있는 분이시라면, 아마 이 팀의 이야기에 마음이 조금은 흔들리셨을지도 몰라요. 2편에서는 Blair와 Rose, 두 마케터가 들려주는 보다 깊은 이야기가 이어질 예정이니 끝까지 함께해 주세요!
마케터로서 Spoon의 성장을 함께 설계하고, 글로벌 팬들을 위한 다음 실험을 같이 만들어가고 싶으시다면 그 떨림에 지금 바로 응답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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