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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체육부장 Dec 25. 2023

요즘의 내가 한심하다.

2023년 11월 18일에 썼습니다.



제목 그대로. 요즘의 내가 한심하게 느껴진다. 최근에 듣고 보고 겪었던 것들로 인해 그렇게 생각을 하게 됐다. 


다들 비즈니스를 하는데, 혼자 로맨스를 찾고 있다. 그냥 일을 하면 되는데, 그 일에 감정을 넣고 있다. 자신만 생각하면 되는데, 굳이 남 생각을 하고 있다.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하는 것이 잘못됐거나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그게 맞고 지극히 정상인데 나는 왜 일에서 자꾸 다른 것을 먼저 떠 올리는지. 


전적으로 내가 부족해서겠지만, 요즘의 내가 너무 바보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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