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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Apr 15. 2019
네 눈의 떨림이 내게는 울리듯 전해졌다.
울림은 울음이 되어 그리 한참을 울었다.
운다고
어
떤 것도 바뀔 수
없었지만
우는 일 밖에는 할 수 없어 그저 슬피 울었다.
널
보내려 갔다가 널 업고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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