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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봄봄 Aug 01. 2022

뭐라도 쓰면 무엇이라도 될 것 같아

휴식 한 모금

어떤 상황에서든 멈추지 않고 

열심히 달리기만 하면 숨이 차기 마련이다.    

  

조금만 더, 하며 참고 뛰다 보면

누구나 예외 없이 녹다운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벅찬 숨을 고르고, 물도 마시면서

몸과 마음을 재정비하는 휴식 시간이 필요하다.

      

특히 폭염이 연일 계속되는 ‘한 여름’엔 

휴식 한 모금이 절실하다.

      

이런 가운데 여름휴가는 

오아시스를 만난 듯 반갑고 설레게 만든다.

      

평소 스트레스나 짜증, 

분노나 불만 등의 감정들이 

차곡차곡 쌓였지만 내보내지 못해 힘들었다면       

감정들을 내보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멋진 휴양지, 

아름다운 피서지가 아니더라도

휴식에 집중할 수 있다면

그곳이 진짜 여름휴가 명당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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