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도 쓰면 무엇이라도 될 것 같아
여름휴가 계획에 진심인 이유
지금 하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프랑스 파리에선
여름이 되면 시민들 대부분
긴 휴가를 떠나는데요.
이 시기엔
파리시가 텅 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무조건 바캉스를 떠납니다.
보통 우리나라에서
여름휴가 기간이라고 하면
2박 3일이 가장 많고요.
길어야 3박 4일 정돈 데요.
프랑스에선 짧아도 한 달,
길면 두 달 동안 휴가를 떠나죠.
그만큼 휴가에 진심이며
휴가는 선택이 아니라
권리라고 생각하는데요.
아직 휴가나 쉼의 시간보다
일하는 시간이 더 많은 우리에겐
부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여름휴가 계획에 많은 걸 쏟게 되는데요.
이런 시간과 열정이
우리의 즐거운 여름이야기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 2024년 7월 28일 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