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던 일은 기억나지 않아
한 아이가 어른이 되기까지
다양한 일들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기억나는 것도 있고,
잊어버리게 되는 것도 있죠.
그런데 이상하게도
우리의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행복하고 좋았던 일보단
서운하고 가슴 아팠던 나쁜 일들을
더 많이, 더 오래 기억할 때가 많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좋은 기억보단
나쁜 기억을 세 배 이상
오래 기억한다고 하는데요.
그 이윤,
우리 뇌가 원치 않는 경험을
다시 반복하지 않기 위해
오래 기억하면서 방어하기 위해서라고 해요.
그래서 어린 시절이나
누군가와의 추억이
기억에 오래 남지 않았다는 건
한편으론 그만큼 행복하고
즐거웠기 때문이란 말일 텐데요.
우리 일상도 오래 기억나지 않을 만큼
행복하고 좋았던 일들이
가득 생겼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