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타로카드

by 사색의 시간

23. 삶에서 용기가 없어 주저하고 있는 일들은 무엇인가요?


타로 유튜브 시작하기. 저는 타로를 곧잘 보는데, 이걸로 유튜브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 유튜브로 제네럴 리딩이나 월간 운세 혹은 연애운 같은 걸 보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그런데 '내가 과연 영상 편집을 할 수 있을까?'부터 시작해서 '말을 더듬으면 어떡하지?', '리딩을 잘 못하면 어떡하지?' 등등 잡생각이 많아서 마음만 있고 시작을 못하고 있네요.


타로가 정말 맞다고 믿는다기 보다, 그것을 통해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에 의미를 두는 편이에요. 그러면서도 '사람들이 이거 보고 안맞다고 하면 어떡하지?'하는 두려움도 가지고 있네요 ㅎㅎ


새해에 해볼까 했는데 또 그 마음은 서서히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는 중입니다. 괜히 막 잘해야 될 거 같고, 그러면 또 안하게 되더라고요. 매일 혼자서 타로를 보고, 예쁜 새 카드를 찾아 나서는데, 이걸 혼자만 즐기기엔 아까운 느낌? 하지만 용기가 없어 주저하고 있죠. 귀찮기도 하고요. (사실 귀찮은 게 제일 문제)


그냥 문득 해보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 아무 부담 없이 스윽 한 번 해보게 될 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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