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는 이틀인가 삼일인가
명상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주말엔 계속 할 일을 미뤘다
(그치만 청소와 빨래를 했는 걸
너무 부정적인 생각에 빠져있었다
그게 잘 털어내지지 않았다
이럴 때마다 리셋되는 걸까
어쩔 수 없다
다시 시작하는 수밖에는
리셋될때마다
많은 것들이 정리되는 거니까
결국 내게 맞는 방향을 찾고 조율해가는 과정인거겠지
이런 일기를 쓰는 것도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긴한데
왜인지 이렇게 공개적인 공간에 쓰는게
더 꾸준히 쓰게 되는 거 같아서
엉망이더라도 공개해버리게 된다
이번 주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