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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색의 시간 Apr 24. 2023

리셋된 명상

지난주는 이틀인가 삼일인가

명상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주말엔 계속 할 일을 미뤘다

(그치만 청소와 빨래를 했는 걸


너무 부정적인 생각에 빠져있었다

그게 잘 털어내지지 않았다

이럴 때마다 리셋되는 걸까


어쩔 수 없다

다시 시작하는 수밖에는


리셋될때마다

많은 것들이 정리되는 거니까

결국 내게 맞는 방향을 찾고 조율해가는 과정인거겠지


이런 일기를 쓰는 것도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긴한데

왜인지 이렇게 공개적인 공간에 쓰는게

더 꾸준히 쓰게 되는 거 같아서

엉망이더라도 공개해버리게 된다

이번 주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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