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폴 코르노이어, Christmas in Madis

by 봄플

안녕하세요.

월요병 치료제, 예술 라디오입니다.


지난 크리스마스를 떠올리면 눈송이가 흩날리는 거리를 걷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불빛 아래서 가족과 친구, 동료들이 주고받던 따스한 선물과 카드 한 장 한 장에 담긴 마음들이 그리워집니다. 종이 위에 적힌 작은 글씨들이지만, 그 안에는 진심 어린 감사와 사랑, 그리고 소중한 추억들이 가득했습니다.


Christmas in Madison Square Park (c. 1910), Paul Cornoyer.jpg Christmas in Madison Square Park (c. 1910), Paul Cornoyer


사무실 창밖에서 눈처럼 고요하게 내리는 겨울 날씨를 바라봅니다. 차갑지만 평화로운 흰 눈이 세상을 살며시 덮으며, 일상의 분주함을 잠시 멈추게 하고 마음에 여유를 선물해 주었지요. 바쁘게 일하는 중에도 그 눈 내리는 풍경은 작은 쉼표처럼 다가와, 우리에게 잠깐의 고요와 사유를 허락합니다.


고요하게 내려앉은 눈송이처럼, 그때의 소중한 기억들이 오늘 아침에도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줍니다.

서로를 생각하며 건네는 작은 카드 한 장이 주는 위로와 격려가 우리 삶을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들어 줍니다. 오늘도 지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마음 깊은 곳으로 흐르는 따뜻함과 눈 내리는 풍경에 귀 기울여 보세요.


지금까지 월요병 치료제, 예술 라디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갤러리 없는 날: 프라다 브이로그' 연재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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