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 2005

by 봄플

초겨울


행복하다

혼자있어도 혼자가 아니다

이렇게

11월 까지는 환상에 착각에

계속 젖어 있었으면 좋겠다.


온다면

만약 온다면

혹시 온다면

세상 모든 것을 용서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내 지금 상황도

내 가족도


오늘도

보고싶습니다.


200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