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 보면 비극이다.
제주에서 폐가살리기를 시작한지도 준비시간을 합하면 5년이 다 되어가네요.
미친듯이 흥분하여, 제주에 이렇게 많은 폐가가 있다니~
6개월을 제주를 수십바뀌는 돌아 본듯 합니다. 800여채의 폐가를 눈으로 사진으로 찍었으니 말이죠. 이 보물을 그대로 방치하고, 버려두고, 소외시켰다니!!! 라는 생각으로 부터 시작되었죠.
시작 전 부터 많은 분들의 손을 빌어 지금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손을 빌어야 하는 상황이며, 계속적으로 손을 빌어야 하는 상황일지도 모릅니다.
그런생각을 해봅니다.
폐가살리기는
그렇다면,
긍정적인 영향을 지속적으로 하려면 자생해야 하는 것일까?
자생하는 것은 equal 돈 인가요?
이런 궁금증으로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브런치를 첫 글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