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성장노트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퀸콩 Nov 21. 2023

내가 브런치스토리와 블로그를 하는 이유

왜 하고 싶은 것일까?




나는 창의적인 사람이 아니다.

나는 즉흥적이고 행동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성취하는 것도 있지만 그래서 실수도 많이 한다.


어느 날부터 관심도 없이 살았던 유튜브의 재미를 알게 되었다. 그러면서 나도 유튜브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생각만큼 만만한 것이 아니었다.



그런데 이게하고 싶어졌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그냥 잘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여러 가지 하고 싶은 아이디어가 생겼지만 금방 기억이 나지 않고 정리가 되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카테고리를 만들고 정리하는 것 필요해졌다. 그래서 블로그를 시작했다.



생각나는 것들을 카테고리로 만들어 정리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하고 싶은 것들이 계속해서 생각이 났다. 그러더니 아이디어가 생기고, 새로운 것들을 알게 되고 책을 읽고 자료를 찾고 공부를 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글이 쓰고 싶어졌다.



그리고 브런치스토리라는 글쓰기 플랫폼을 알게 되었다.

작가신청을 하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작가선정이 되어 나의 생각을 글로 쓸 수 있는 페이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도대체 왜 유튜브가 하고 싶고 블로그를 하며 브런치스토리에 글을 쓰고 있는 것인가?



인플로언서가 되어 돈을 벌 수 있다면 좋겠지만 돈을 벌 생각을 염두하고 시작하려 하는 순간 아무것도 새로운 것이 떠오르지 않았다.



그럼 도대체 나는 이걸 왜 하고 싶은 것일까? 왜 하고 있는 것일까?



처음에 시작은 그냥 재미있어서 하고 싶었다. 그런데 하다 보니 내가 모르던 분야에 대해 알게 되고 그것들을 공부하고 하다 보니 이 세계에 대해 계속해서 공부하고

알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이곳에서 꾸준하게 미래를 준비하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동안 바쁜 일상에서 많은 것들을 보지 못하고 알지 못하고 놓치며 살았던 것들이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기록을 해야겠다. 돈이 먼저가 아니다. 지금의 내 생각과 아이디어를 남겨두고 싶다.


그리고 이것을 잘 쌓아서 성취하는 일상을 증명하고 싶다.

그래서 기록하고 글을 쓰는 것이 즐겁다. 그래서 이것을 끝까지 잘하고 싶다.





매거진의 이전글 생각쓰기|하기싫어도 해야한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