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자.

너의 세상을 바꾸러. 가자.

by 청흔


세상에서 가장 미련한 동물이 뭔지 알아?


그건 바로 사람이야.



사람은 항상 후회를 하지.


공부를 좀더 할껄.

그때 용기를 내서 고백할껄.

그때 그 말을 들을껄.

좀더 잘하려고 노력 해볼껄..


근데 말이야.

그래도 말이야.

사람은 이렇게 백날 천날 후회속에 살아가.


왠줄 알아?


이렇게 후회 하면서도

어제와 똑같은 태도로 삶을 살아가거든.


여전히 노력하지 않고.

여전히 있지도 않은 자존심 지키려 남의 진심어린 충고에 짜증으로 답을하고.

여전히 움직이려 하지 않지.


매일매일 똑같은 태도로 삶을 대하면서

오늘은 어제보다 낫다고 착각하는거야.


정말 착각만 하는거야.



힘든게 싫은거겠지.

알아. 이해해.

누구나 힘든건 싫지.


하지만 말야.

하지만.


생각이 없는건지.

생각하길 포기한건지.


인간들은

지금 이 순간 조금 힘들고 괴로운게 싫어서

지금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버려버리더라고.


그렇게 조금의 편함을 위해서

미래에 커다란 고통에 돌진하더라고.

인간들이.




그리고 그 커다란 고통을 마주했을때

참 재미있는 행동을 보여.

이건 진짜 코메디지 ㅋㅋ

뭔줄 알아?


그 고통 앞에 서게되면.

아무것도 안하면서 고통스러워하지.


그 동안 했던 제일 편한 태도를 취하면서 괴로워한다고!!


이런 미련맞은 짓이 어디에 또 있을까?! ㅋㅋㅋㅋ


정말 세상에서 가장 미련한 동물이야 ㅋㅋ





알아. 나도 알아.


살아가는거 정말 힘들지.

미래도 불투명하고.

희망도 없는것 같고.


나도 알아.

무얼 하든 보이지 않는 누군가와 경쟁해야 하고.

내가 잘한다고 인정 받는것도 아니고.


항상 이상한 잣대를 들이대면서

그 끝으로 나를 찔러대지.


나도 알아.

니가 힘들게 살아왔다는거..


그건 나도 알아.



니가 꼭 반드시 남들보다 뛰어나야 하는건 아냐.

반드시 성공해서 모두의 인정을 받아야 하는것도 아니고.


단지.

단지말야.


적어도 너는 너 스스로를 인정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

결과야 어찌되든 좋아.


단지. 난..

니가 너스스로 만족할 만큼

노력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어.


그렇게 너 스스로를 사랑했으면 좋겠어.



괜찮아.

정말 괜찮아.

니가 진심으로 한다면 다 잘될꺼야.

정말 다 괜찮아 질꺼야.


내가 알아.

내가 약속할께.



이제 방에서 나와.

뭔가를 사랑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

니가 사랑할 수 있는 세상을.


내가 언제나 지켜보고 있을께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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