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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자태를 자랑하는 자색 목련꽃의 꽃말은 ‘믿음’입니다. 제일 먼저 봄을 알리고 사그라져 버리는 꽃이지요.
내년 봄, 이맘때가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믿음으로 피어날 꽃입니다.
엄마로 살며, 글을 쓰며, 커피로 연명하는 일상. 아이에게 혼나고, 문장에게 칭찬받으며, 현실과 상상을 오가는 삶이 제 글의 재료입니다. 그 소소함을 풀어내며 하루를 살아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