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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in life
처음...
처음이라는 단어는 항상 설렌다.
처음 입학하던 날, 처음 술을 마시던 날, 첫 해외여행, 첫 키스하던 날, 첫 데이트 날...
항상 우리에게 설렘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이러한 설렘은 곧 익숙함으로 변한다.
언제 그랬냐는 듯이, 언제 설렜냐는 듯이...
그리고 이러한 익숙함이 무뎌질 때쯤...
우리는 끝이라는 시원섭섭함 혹은 후회를 느끼게 된다.
참... 재밌다... 이 모든 것들이,
서로의 삶을 공유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