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ssancho Mar 25. 2016

FIRST

in life

처음...

처음이라는 단어는 항상 설렌다. 


처음 입학하던 날, 처음 술을 마시던 날, 첫 해외여행, 첫 키스하던 날, 첫 데이트 날...

항상 우리에게 설렘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이러한 설렘은 곧 익숙함으로 변한다.

언제 그랬냐는 듯이, 언제 설렜냐는 듯이...


그리고 이러한 익숙함이 무뎌질 때쯤... 

우리는 끝이라는 시원섭섭함 혹은 후회를 느끼게 된다.


참... 재밌다... 이 모든 것들이,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