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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쓰듭스 Aug 11. 2021

그렇고 그런 사이

그림 글 : 박형진

그렇고 그런 사이


녀석과 나는 그렇고 그런 사이.

간식을 얻어먹더니 자리를 잡는다.

긁긁긁을 해주니 무아지경에 빠진다.


갸르릉…

갸르릉…


녀석…

느끼는 


스리슬쩍 손을 떼니,


계속 주물러라옹

그만두면 가만안둔다옹

이야옹

이야옹


그러거나 말거나

오늘은 이제 그만~~


#세잎클로버

#네루여친미미

#코옆에점

#흰양말에빵꾸


#painting

#acryliconcanvas

#art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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