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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감사

피사체를 안 사랑해

by 쓸쓸

대화도 사진 초점도 묘하게 조금씩 안 맞았던.

평소 잘 먹지 않는 음식, 나와는 어울리지 않는 사람.

내가 좋아하는 사람만 곁에 둘 수는 없겠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만 곁에 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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