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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푸르를 수 있을까

자연과 가까이

by 쓸쓸

짝꿍이랑 멍뭉이랑 짧은 여행중. 꽃시장에나 가야 느낄 수 있는 향이 넘쳐 황홀했다. 좋은 기억이 남은 곳. 이 도시에 살고 싶어졌다.




집으로 돌아오고 동네에서 강아지와 산책을 했다. 문득 어제 다녀온 여행지가 떠올랐다. 그곳은 지금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사람들은 여전히 평온한 일상을 살고 있을까. 여행객인 우리를 따뜻하게 맞아주었던 그곳이 벌써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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