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이불

포근포근해

by 쓸쓸


요즘 나의 주 작업 공간, 이불. 여기서 독서도 하고 글도 쓰고 사진 보정도 한다. 손을 뻗으면 휴대폰, 태블릿, 랩탑이 있다. 물론 멀티탭까지.

책상 앞에 앉지 않아도 좋다. 꼭 자세를 바로 잡아야만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할 수도.


물아일체를 할 수 있다면,

이불과 한몸이 될 수 있다면.


keyword
이전 04화6월은 읽는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