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종다리 만나러
소래습지생태공원으로...
오늘이 세 번째?
눈으로만 있다는 걸 확인
오전에는 새가 좀 보이더니
오후 들어 새는 자취를 감춰
세 바퀴를 돌았지만
만난 새는 방울새뿐
찔레 열매 먹는 방울새만
몇 컷 건졌다
오늘은
비어있는 뱁새 둥지만
여럿 보았다
작은 몸으로
새끼를 키워내는 뱁새
나뭇잎에 가려서
보이지 않던...
지금은 비어있는 둥지만...
뱁새는?
새끼들은?
어디로 갔을까
둥지만 남기고
나오면서 보게 된 인천 둘레길 표식
'소래' 글자에 담긴 염전이라는 의미
소염교의 변천 사진
누군가의 정성이 돋보이는
눈발 날리는 날
소래습지생태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