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고슴도치 부부가 만난 새 4
노련한 사냥꾼 흑로
by
서서희
Feb 14. 2022
노련한 사냥꾼 흑로
사진 설남아빠
글 서서희
제주도 신양 해변 흑로 있는 곳에
아메리카홍머리오리 있다 해서
찾았지만 어느 것도 없어
양식장에선
물고기 사료 흘러나와
그 사료 먹는 물고기
그 물고기 노리는 가마우지
그리고 흑로도...
첫 번째 양식장엔 새들 안 보여
한참 걸어 도착한 양식장에서야
흑로 보이네
내륙에는 없고
제주에만 있다는 흑로
흑로는 노련한 사냥꾼
바위 위에 서서
바다를 노려보다
재빨리 낚아채는
노련한 사냥꾼
이 바위 저 바위
가운데 서서
바다를 노려보는
눈매가 매서워
바닷물 노려보다
재빨리 낚아채
한입에 꿀꺽
맛있게 먹네
신양 흑로는
노땅 흑로
대정 흑로는
조금은 어리숙한 흑로
색깔이 다른 건
어리기 때문이라고...
바위 위에 버티고 선 흑로(몸을 펴면 꽤 큰 편...)
바닷물을 노려보는 눈매가 매섭다
노려보는 흑로 2
노려보는 흑로 3
물 속을 지나가는 고기를 노려보며...
사냥 성공...
2
3
20년에 대정에서 찍은 흑로(어린 개체라고 한다)
keyword
사진
조류
9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새 댓글을 쓸 수 없는 글입니다.
서서희
소속
한국작가회의
직업
출간작가
저 새는 무슨 말을 할까?
저자
남편과 30여 년 새 사진을 찍고 있으며, 동화작가로 데뷔하여 지금은 동화와 동시를 쓰고 있습니다.
팔로워
172
제안하기
팔로우
매거진의 이전글
똑바로 찍으시지요!!!
해 질 녘까지 쇠부엉이를 기다리며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