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고슴도치 부부가 만난 새 4
들꿩 보러 갔다가 야생화만...
by
서서희
Apr 8. 2022
들꿩 보러 갔다가 야생화만...
사진 설남아빠
글 서서희
들꿩 보러 세정사로...
다른 분들 갔다가 못 봤단 말 들었지만
혹시나 하고 갔다 역시나...
야생화 구경하며 올라가다
들꿩 두 마리 보여
얼씨구나
사진기 꺼내는데 달아나
그 뒤론 감감무소식...
덕분에 야생화만...
수줍은 모습의 엘레지
노랑과 연두의 조화 금괭이눈
바람꽃 종류 중 꿩의바람꽃
무갑사에서 만난 너도바람꽃
노루귀라고 하는데, 글쎄...
바람꽃 종류 같은데 큰괭이밥이라고...
아직 덜 핀, 미치광이풀
이름도 신기한 미치광이풀
노루귀 비슷한데 둥근털제비꽃이라고...
파란색 계열의 현호색
현호색은 여러 가지
하늘색, 보라색 현호색도 있어...
3월 말에 갔을 때
한두 개 피었던 엘레지와 금괭이눈
지천에 피어있어
들꿩 본 곳에서는 현호색이 많아
내려오다 생강나무꽃 보고
오목눈이와 곤줄박이 보고
노랑할미새와 다람쥐도...
예쁘게 핀 진달래와 개나리
담장 안에 보이는 매화
거리에 피기 시작한 벚꽃
계절의 시계는 어김없이 봄이라고...
하지만...
들꿩 보기 참 어렵네
야생화만 만나고 온
완연한 봄날의 세정사
엘레지
수줍은 듯, 엘레지
금괭이눈
한꺼번에 핀, 금괭이눈
꿩의바람꽃
너도바람꽃
노루귀(?)
큰괭이밥
아직 덜 핀, 미치광이풀
둥근털제비꽃
현호색
2020년 세정사에서, 현호색을 먹는 들꿩
아직 피지 않은, 처녀치마
생강나무꽃
오목눈이
노랑할미새
곤줄박이
다람쥐
keyword
야생화
사진에세이
생태계
10
댓글
2
댓글
2
댓글 더보기
새 댓글을 쓸 수 없는 글입니다.
서서희
소속
한국작가회의
직업
출간작가
저 새는 무슨 말을 할까?
저자
남편과 30여 년 새 사진을 찍고 있으며, 동화작가로 데뷔하여 지금은 동화와 동시를 쓰고 있습니다.
팔로워
172
제안하기
팔로우
매거진의 이전글
새벽부터 군산으로 달렸다
다쳐서 버림받은(?) 어린 고니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