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광교역 인근 야산 큰오색딱따구리 유조, 청딱따구리 유조
어제는 모기에 물리긴 했어도
새홀리기를 여러 번 만나
오늘도 만날까 일찍 나섰는데
오늘은 어제와 너무 다른 새홀리기
찍기 좋은 나무 위에 앉는 것이 아니라
아래쪽 능선 나무 우거진 곳 가운데로 들어가
아래서 보면 나무에 가려 보이지 않고
멀리로 가야 점으로 볼 수 있는 곳에...
찍을 수 없는 곳만 들어가 앉으니
한참을 기다리기만...
둘레둘레 둘러보다 우연히 만난
큰오색딱따구리
성조는 아니고 유조인 듯
쉽게 만날 수 없는 새라
열심히 찍다 보니
몇 장 건질 수 있었다
오색딱따구리와 큰오색딱따구리
비교하면 금방 알 수 있지만
따로 보면 구별이 어려웠다
오색딱따구리는 가슴이 흰색
큰오색딱따구리는 가슴에 검은 줄무늬
오색딱따구리는 등 위쪽이 단색인 검은색
큰오색딱따구리는 등 위쪽에 검은 점이 더 많아
조금 후 또 한 컷
청딱따구리 유조
금방 둥지를 떠나온 듯 너무나 어려 보여
그래도 귀한 사진 한 장
새홀리기 찍으러 갔다가
새홀리기 대신 찍은
큰오색딱따구리 유조
청딱따구리 유조
새홀리기 찍으러 갔다가
새홀리기는 못 찍고
다른 사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