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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랄랄라서현쌤 Oct 28. 2024

내가 먹는 것이 나를 만든다

9. 나를 대접하는 시간: 나를 위한 한 끼


나를 위한 한 끼

:나를 위해 나만의 한 끼를 대접하세요


얼마 전 "나를 위한 한 끼"라는 주제로 쿠킹클래스를 열었다.

가끔 요청이 있을 때마다 집에서 누군가에 가 집밥을 대접한다는 생각으로 쿠킹클래스를 열어서 가르쳐드리곤 하였다.


이번에는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분들의 요청으로

나를 위한 한 끼를 주제로 클래스를 열어서 진행하였다.

모두 음식 잘하시는 주부님들이지만 정작 나를 위한 건강은  챙기지 못한다고 들었기 때문에 더 많은 것을 대접해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나온 메뉴는

"숙주소고기야채찜"

"다시마야채말이 "

"수수보리참치쌈밥"

"무화과샐러드"


이렇게 4가지 음식을 가르쳐드렸고

집에서 좀 드실 수 있게 조금 더 만들어서 싸드렸다.


맛있게 드셔 주셔서 음식 하는 입장에선 너무나 기뻤고

나를 대접하는 시간의 필요성을 더 절실히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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