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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따뜻한 밥상 이야기

행복 가득 집밥

by 랄랄라서현쌤


오늘은 조금 특별한 날이었다.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집에서 점심을 먹고, 저녁엔 삼 형제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먹는 식사가 주는 행복을 다시 한번 느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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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한 점심, 특별한 시간

점심은 친구와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메뉴들로 채웠다.

닭볶음탕: 매콤 달콤한 양념이 쏙 배어든 닭고기와 채소들. 따뜻한 밥과 함께하니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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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잡곡밥: 건강한 잡곡밥의 고소함은 언제 먹어도 기분 좋다

시금치새우된장국: 시금치의 부드러움과 새우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국물 한 숟갈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었다. 국물까지 다 먹어치우건 안 비밀!!

차돌구이: 얇고 고소한 차돌박이

알배추쌈: 아삭아삭 신선한 알배추에 참치쌈장을 넣어 한입.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이 너무 맛있었다

참치쌈장: 밥 위에 살짝 올려 먹어도, 쌈에 곁들여도 맛있는 쌈장

밑반찬 5종: 밑반찬은 서브




이렇게 풍성한 점심을 친구와 나누니 대화도 더 깊어지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

후식은 직접 담금 유자청으로 마무리

완벽한 조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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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 형제와 함께한 저녁, 소소한 행복

저녁엔 삼 형제를 위해 준비한 메뉴가 기분 좋은 하루를 마무리했다

삼겹살 구이: 500g이나 준비했는데, 삼 형제가 모두 싹 비워버렸다. 고소한 삼겹살 한 점에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얼굴을 보니 정말 뿌듯했다.

구운 김치: 삼겹살 옆에서 노릇하게 익은 김치는 고기와 완벽한 짝꿍! 삼 형제도 엄지 척을 날렸다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은 참 기특하면서도 큰 기쁨이 되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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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메뉴는 무엇으로?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하고 나니 내일은 또 어떤 메뉴로 식탁을 채울지 고민이 된다.


여러분은 내일 어떤 음식을 드실 계획인가요?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함께 나누는 식탁 이야기가 더 큰 행복을 주니까요.

오늘의 작은 행복을 기록하며, 내일도 맛있는 하루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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