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의 경제학(1)

심리가 경제에 미치는 지대한 영향

by 승승

할 수 있다는 것.

그 생각 자체는 우리 인간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그 옛날 세계 골프 리그에 감히 한국 선수가 순위권에 들 것이라는 생각이나 해보았는가?

박세리, 최경주 선수 같은 분들이 세계 정상에 이름을 올리는 것을 보고, 대한민국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프리스케이팅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한국 선수가 있었던가? 프리스케이팅은 한국의 불모지 같은 곳이었다.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을 따고부터는 상황이 어찌 되었는가?


바로, 할 수 있구나!라는 긍정적인 전기 신호가

대한민국 국민의 머릿속에 생성되면서

제2의 박세리, 제2의 김연아 선수 같은 우수한 선수들이 쏟아지기 시작한 것이다.


엄마, 아빠가 모두 서울대 출신인 아이가 있다. 신기하게도 초등학교 때부터 그 아이는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물론, 물려받은 유전자를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물려받은 지능 이외에도 부모님을 보고 자라며 생성된 건강한 습관, 이미 가본 길에 대한 전 세대의 경험 등. 유리한 부분이 많이 있는 것은 맞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영향력은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 곧 심리의 영역이다.


바로 부모님이 서울대에 갔으니, 나도 얼마든지 갈 수 있구나 하는 마음가짐이다. 그 마음가짐은 아이의 잠재력에 영향을 미치고, 발전 가능성의 한계를 과감하게 열어젖힌다. 또한 그 마음가짐은, 아이의 태도를 바꾸고, 자기 효능감을 높인다. 때론 시험에서 점수가 안 나와도 자책하지 않고,


'아, 이번에는 운이 조금 없었구나.'


하고, 더 박차를 가해 공부를 하게 된다. 회복 탄력성이 높다는 얘기다.




사람의 심리에 따라, 혹은 마음가짐에 부응하기 위해

뇌가 바뀐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놀랍게도 뇌는,

마음을 먹고 믿고 있는 것에 대해

거부하지 않고 실제로 그렇다고 생각하고

잠재력을 발휘한다.

'그렇게 (승진, 합격, 성공 등) 당연히 될 것인데, 내가 아직 부족한 것이구나' 하고 그걸 달성하기 위해 뇌지 미지의 영역에 시냅스를 연결해 버린다. 뇌가 가능성을 열어젖히고, 잠재력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아이가 차밑에 깔려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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