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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순성 Sep 13. 2015

1인기업, 점심시간 활용하는 방법

점심시간 활용하는 방법

직장에서는 늦은 점심 말고는 혼자 먹는 일이 거의 없었다. 항상 함께 먹을수 있는 직장 동료가 있었기 때문인데, 그렇다면 1인기업에게 점심은 어떻게 해결할까? 이 질문은 1인기업 프로젝트 강의때 받았덩 질문했던 이에 답한 내용을 정리했다.


처음 1인기업 시작할때, 점심시간에 맞춰서 식당을 찾았더니, 1명이 와서 4인 테이블에 앉아서 먹는 것을 그리 달가와 하지 않았다. 때론 누군가와 합석해야 하거나, 1인을 받아주지 않는 곳도 있었다. 이런 경험을 하다보니 오히려 패스트푸드(햄버거)에 가서 해결하거나, 늦은 시간에 점심을 먹곤 했다. 이런 경험을 하다보니 점점 나만의 점심시간을 해결하는 방법을 찾았다.

점심시간을 따로 갖지 말고 일하는 시간으로 만들어 버렸다.

이렇게 작업하다 보니, 매일같이 약속을 잡을 필요도 없고, 그렇다고 혼자 먹는 것 때문에 고민할 필요도 없다.

일반적으로 강의나 컨설팅을 하지 않을 경우 책집필과 강의자료 만드는 작업을 하는데, 이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충분하게 활용 할 수 있었다. 일을 마치고 나서 나머지 시간에 배고프면 식사를 하거나 아님 산책을 통해 생각도 정리하고 여유롭게 머리를 식힌다. 


점심식사와 차한잔 하면서 이야기를 하는 것도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특별하게 필요항 시간 이외에는 개인적 시간를 늘려서 불필요한 작업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여유있게 산책 시간도 만들 수 있어 좋다.

이런 여러경험을 하다보니 이제는 그냥 약속이 잡히면 먹고 아니면 안먹는다.


비슷하게 생활하는 지인중에 한명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블로그에 글쓰기를 한다. 이 시간에 글쓴 거로 1년이 한권씩 책을 낼 정도이니 매우 의미있다고 본다. 이처럼 다른 시점으로 바라보면 점심시간이 꼭 먹어야 하나 싶은데 뭔가 다른 차원에서 활용을 하면 꽤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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