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노트, 검색으로 시작해 태그로 넘어오다

태그 관리로 얻는 장점

에버노트 시작할 때, 검색의 장점 때문이었다면 이제는 태그다. 

이미지, 텍스트, 오피스 파일 검색이 매우 편리하지만, 제대로 분류 하고 나서는 1차적 태그, 2차적 검색이다.

노트수가 6,700개 정도 되면서, 이미 검색의 한계가 나타났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찾은 것이 태그다. 태그 기반으로 2년 넘게 사용하면서 얻은 결론은 곧 다 넘어오겠구나 싶다. 정보와 자료는 넘쳐 나지만, 컴퓨터에서는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아직 없으며, 디바이스 활용은 점점 커지고 연결성을 고려해야 할 때, 이에 대한 해결책은 결국 유저의 몫이 되어버린 상황이다. 

최근 몇 년간 에버노트로 태그관리를 하게 되면서 나만의 작업환경을 구축할 수 있었다. 자료 관리를 손쉽게 분류할 수 있게 되면서 업무적 활용도가 높아져 전체적으로 큰 도움을 얻었다.

에버노트 태그 관리로 인해 얻은 장점은?

1. 자료관리의 한계점 극복
2. 태그 기반으로 업무분석
3. 개인 데이터베이스 구축

단점으로는 나에게 맞는 태그관리를 구축하기가 쉽지 않다. 이런 부분이 앞으로 과제이기도 하다.

끝으로, 바쁜 일정 때문에 업무관리가 힘든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것을 꼽으라면 태그관리다. 업무노트와 할 일 관리 작성을 하게 되면 아래와 같이 업무를 전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