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와 크기에 대한 선택과 집중하다
뉴맥북 사용 5일째다.
맥북 7년 정도 사용했고,
맥북에어~프로까지 모두 사용했다.
구매 목적은 글쓰기 노트북이다.
새로운 업무 준비와 글쓰기 목적 용도인데,
이동성이 많아지면서 이에 적당한 장비를 찾다가
선택한 것이 뉴맥북 12인치다.
우선 가볍고, 손쉽게 꺼내서 글 작업을 할 수 있어서다.
얼마 사용하지 않았지만 매우 만족스럽다.
가볍다 보니 백팩에서 숄더백으로
무게감도 3/1의 축소되었고, 이동할 때 정말 간편하다.
특히, 배터리 충전에 대한 부담감이 덜해
따로 충전기를 가지고 다니 않아도 된다.
맥북 파우치로 사용하고자 뽁뽁이 종이봉투 사용 중이다 (그림은 @너굴양 제공)
주요 특징은 연결단자가 하나밖에 없다는 것,
키보드가 기존 노트북과 차이가 발생한다
이름 찾아보니 버터플라이 키보드라고 하는데
손에 익는데 며칠이 걸린다.
기존 사이즈와 약간 다른지 오타가 자주 발생,
이제는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있다.
(아직도 80% 정도다)
느낌도 다르고 소리가 나는데 익숙해지면서
나름 재미있게 작업 중이다.
연결단자는 따로 구매했고,
강의나 외부 USB 연결인데 사용이 크지 않다 보니
가지고 다니겠지만 아직 쓰임새는 크지 않다.
팟캐스트 작업으로는 기존 15인치 맥북프로 예정,
사무실에 놔두고 작업하기에 불편은 없다.
12인치는 글쓰기 작업을 고려했는데,
며칠 동안 이동하면서 작업은 매우 만족한다.
장시간 배터리 사용도 만족하고, 가방에 무게도 줄어
이동 중에 빠르게 꺼내서 작업할 수 있다.
단점으로는
아직 메인장비로는 어렵고,
무거운 프로그램 운영은 버겁다.
글쓰기와 강의자료 준비로는 최적의 환경이다.
예로 키노트와 웹서핑, 에버노트, 구글 드라이브 등
프로그램 작동은 아주 쌩쌩 돌아간다.
윈도 패러럴즈는 아직 하지 않은 상태다.
새롭게 준비하는 책 작업을 위해 구매했는데,
덕분에 좋은 책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아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