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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순성 May 31. 2016

회사는 전쟁터,
밖은 낭떠러지다

회사 밖은 새로운 평야가 펼쳐져 있다

직장인은 ‘회사는 전쟁터’라고 한다. 그러나 회사 밖은 낭떠러지다. 그러니 전쟁터에서 어떻게든 버티려 애쓰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회사 밖을 경험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현실은 낭떠러지가 아니라 ‘새로운 평야’라고 말한다. 누가 더 열심히 살아가느냐에 따라 자신만의 영역을 차지할 수도 있고 가치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직장인이 회사 밖을 낭떠러지라고 추측하는 것은 바로 그 낭떠러지를 지나야 만 만날 수 있는 평야를 보지 못해서다.


나도 10년 전에 회사를 나와 직업을 찾았다. 회사에서는 생계를 위해 살았지만, 이제는 어디서나 적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확보해 많은 기업에서 제안을 받는다. 스스로 이런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회사 밖 시간이 나에게 이로운 환경이 될 수 있게 투자해야 하고, 그럴 때 전문성이 길러진다. 전문성은 당신을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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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을 떠나기 전 준비사항

•조직에 대한 이해 : 조직 밖에서도 조직과 일한다. 필요한 능력은 조직에서 쌓아야 한다.

•관계 커뮤니케이션 : 일을 풀어가는 능력이다. 산더미 같은 일도 대화로 조절해나갈 수 있다.

•일하는 방법 : 모든 일을 스스로 해야 한다. 체계적으로 일하는 방법을 찾고 시간 관리 방법도 고민하라.


회사 안과 밖의 차이

회사는 더 이상 나를 보호해주지 않는다. 하지만 직업을 찾은 사람은 전문성으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다. 좋은 직장을 찾기보다 자신의 직업을 만드는 것이 앞으로 더 도움이 될 것이다. 직장은 직업을 찾기에 좋은 곳이다. 전문성을 확보하고 외부 활동과 연계해 조금씩 영역을 확대해가야 한다. 취업 준비생의 취업은 직업을 찾기 위한 과정이어야 하지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


<나는 1인기업가다> 책 발췌




<나는 1인기업가>책 출시 - 11년차 1인기업가가 들려주는 창업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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